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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아 자동차의 매력포인를 찾는다! 기아자동차 기획실 황지영 사원

작성일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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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거리를 메우는 수많은 차량들 중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견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비슷해 보이는 차량 디자인과 성능.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최근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고유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유쾌한 놀라움이 느껴지는 차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질주에서 기아차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획실 황지영 사원을 만나보았다.

 

 

 

 

  최근 기아자동차의 눈부신 질주에 있어서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쏘울(SOUL)이 한국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red dot)을 수상하였다. 이어서  유럽전략모델인 소형 MPV벤가(Venga)가 올해 레드닷(red dot)과 If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디자인 경영은 회사에 긍정적 변화의 초석이 되었다. 황지영 사원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기아차는 예전부터 창의적 문화가 잠재되어 있던 기업입니다. 디자인 경영은 이러한 잠재된 창의성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돕는 매개체가 된 것 같아요. 임직원들은 자유로운 소통과 상상을 바탕으로 기아차만의 매력을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이런 감성이 고객분들께 전달되면서 최근의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지 않나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기아차에서 가장 아이콘이라 생각하는 차량을 묻자 명쾌하게 `쏘울`이라고 답했다. “쏘울은 국내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전혀 새로운’ 콘셉트의 차량이거든요. 저도 입사 전에는 몰랐는데 하나의 차량이 완성되기 까지 생각보다 많은 과정과 절차가 필요하더라고요. 처음 구상된 아이디어의 콘셉트가 생생하게 양산차에 반영되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작업이지요. 그런 점에서 쏘울은 타고난 생김새뿐 아니라 태어나게 된 배경과 과정도 젊고 다이나믹한 기아차와 많이 닮아있어요.”

 

 


 

  올해 초 대학생들에게 국내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현대기아자동차는 ‘권위적인 30대 후반의 남성인 이미지’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그녀는 입사 전까지만 해도 본인도 그런 이미지를 그렸었다며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다. 이내 “그런데 입사해보니 의외의 면이 많더라고요. 물론 남성성이 강한 부분도 있지만, 기아차에는 여성성으로 대표되는 특성들이 부각되는 면 역시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감성적 특성이 부각되는 디자인경영이 핵심전략으로 선정될 수도 있었던 것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상하좌우 소통이 자유롭고 부드럽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빛을 발할 수 있지요. 특히 부문 구성원이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런 문화는 경직된 남성 이미지라기보다는 유연하면서도 포용력있는 여성 이미지와 닮지 않나 싶어요. 그것은 기아차와 다른 기업이 구별되는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기아차의 다양한 매력을 들려주었다.

 

 

  기아자동차의 빨간색 로고는 이제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황지영 사원은 기아차의 색에 대해서 “빨간색에서는 생동감과 다이나믹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기아차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해요.” 이어 “브랜드 로고뿐 아니라 디자인경영 로고 역시 빨간색이 기본 색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디자인경영을 표방하는 기업은 많아도 디자인경영 로고를 별도로 가지고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라며 다이어리, 종이컵, 캘린더 등 사내 물품 곳곳에 새겨진 디자인경영 로고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방문하는 쇼룸에도 색을 통해서 포인트를 주어 일관된 기아차의 색과 방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입사 후에야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는 그녀에게 자동차에 대해서 원래 관심이 있었냐고 묻자 “사실 입사 전엔 자동차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는 못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자동차 회사에 입사를 위해서는 자동차에 대한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전문지식은 분명 큰 장점이 될 수는 있지만, 무조건적인 필수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업과 개인이 지향하는 바가 일치하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입사 후에는 자동차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라고 답했다. 특히 입사하고 나서 독특한 버릇이 생겼다고 한다. 길을 지날 때면 어느샌가 눈은 자연스레 자동차를 찾고 있고, 손가락은 기아차 대수를 세고있다고 한다. “거리를 지나다니면서 기아차가 몇 대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기아차가 많으면 ‘이 동네는 사랑스러운 동네구나’라고 생각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돼요.”라며 웃으면서 말했다. TV에서 기아차 CF가 상영될 때는 채널을 못 돌리게 한다는 버릇도 있다고 한다. 특히 2007년에 상영된 디자인 테마의 기업 광고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는 그녀. “기아차만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나요”라며 광고영상 play버튼을 누른다.

 

 

< 기아자동차 기업 광고 바로 보기 : http://www.kia.co.kr/experience-kia/design/campaign_ad.aspx >

 

 

 

 

  인터뷰 내내 기아자동차와 관련된 질문에서 황지영 사원의 답변은 흔들림과 망설임이 없었다. 그녀에게 기아차는 확실한 자부심이자 자랑이었다. 점점 경쟁이 치열해 지는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계속되는 기아차 매력 찾기가 더욱더 기대가 되는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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