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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현대자동차 제 손 안에 있습니다. - 해외 부품 구매팀 백승욱 대리님

작성일20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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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만큼 기쁜 일은 흔치 않다. 해외 부품 구매 팀 승욱 대리는기쁨에 겨운 사람이다. 현대차의 성능과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는 그를 현대차 본사에서 만났다.

 

 

 

 

  2시간이 넘는 긴 인터뷰 시간이었지만 지친 기색 없이 미소와 자신감으로 인터뷰에 응해 주는 백승욱 대리는 훤칠한 외모만큼 강한 자신감과 멋진 미소가 어울리는 사람이다.

 

 백승욱 대리가 몸 담고 있는 해외 부품 구매팀은 자동차 부품을 국내로 들여오는 곳이다. 팀 이름을 보면 저희 업무 성격을 바로 알 수 있죠. 전 해외에서 생산된 자동차 부품 구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각 프로젝트 별로, 부품 제조사를 선정하고 그것을 차량 콘셉트에 맞게 개발해서 차량의 가치를 올리는 일이 주된 업무죠. 또한, 부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일도 주요 업무 중 하나입니다.

 

 그의 말에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현대차인데 왜 부품을 수입할까 국산 부품이 없어서인가 백승욱 대리의 대답은 아주 간결했다.

 

“같은 부품이라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저희 팀이 부품을 주로 수입하는 나라들은 자동차 산업이 많이 발전한 독일, 미국, 일본 같은 자동차 강국들입니다. 우리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보니 신기술이 적용된 부품이나 특허를 가진 부품, 명품으로 인정받는 부품들이 많습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생산하기 힘든 부품을 구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들어서는 독일, 미국, 일본에 있는 글로벌 업체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면서 중국과도 거래가 많아 지고 있죠.

 

 운송수단으로만이 아니라, 나만의 안락한 공간으로 자동차를 인식하는 시대다. 당연히 차량의 작은 부품에도 내구성과 신뢰도를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해보면 해외 부품 구매팀의 업무는 더많은 사람들이 현대차를 고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은 수만 개에 이른다. 이렇게 많은 부품들 중, 현대자동차에는 어떠한 해외 명품 부품이 들어가는지 궁금했다.

 

“해외 부품 구매팀이 수입해 큰 호응을 얻은 부품 중 대표적인 것이 현재 에쿠스에 내장되어 있는 렉시콘 오디오(Lexicon Audio)와 콘티넨탈 타이어(Continental Tire), 전동식 후석 도어 사이드 커튼 등이 있습니다.

제네시스 쿠페의 브렘보 브레이크(Brembo Brake)도 꼽을 수 있죠. 에쿠스의 렉시콘 오디오(Lexicon Audio)는 다양한 오디오 시스템 중에서는 손꼽히는 제품이며, 콘티넨탈 타이어(Continental Tire), 도어 사이드 커튼 역시 해당 부품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제품입니다.

제네시스 쿠페에 적용한 브렘보 브레이크(Brembo Brake)의 경우는 페라리, 람보르기니와 같은 슈퍼카에 내장되는 브레이크로 유명합니다. 이와 같이 저희 팀에서는 각 분야의 명품 브랜드 부품을 현대자동차에 입혀,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외 부품 구매 팀의 노력으로 자동차에 접목된 부품들

 

 

 

 

 

 

 어렸을 적부터 자동차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인 만큼 자연스럽게 자동차와 관련된 일을 찾았고,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현대차에 입사한 백 대리. 그는 여러 부서들 중에서도 해외 부품 구매 팀을 택한 이유에 대해 통찰과 영어를 꼽았다.

 

 “구매부분을 선택한 이유는 부품을 담당하는 협력사와 부품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곳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영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처음부터 해외 쪽 업무를 맡고 싶었죠.

 

 실제로 백 대리는 영어로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모국어를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말을 이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언어에 대해서 배고픔을 드러냈다.

 

 “한 독일회사의 중국법인에서 아시아 태평양 쪽을 총괄하는 모 이사님과 일을 자주 하는데 많은 자극이 되고 있죠. 처음에는 이름만 보고 중국 분이라는 생각에 영어로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한국어도 잘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독일 회사에 있다 보니 독일어도 능숙하시죠. 한번은 회의 중간에 전화를 받으시더니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하시더라고요.

 

 무려 5개국을 능숙하게 하는 거잖아요. 업무를 하면서 이런 분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자기계발에 계속 힘쓰게 되는 계기가 되곤 합니다. 저도 노력해서 유창하지는 않지만 일본에 있는 회사에 전화를 할 때 인사말 정도는 일본어로 합니다. 그럼 그쪽에서 굉장히 반기고 분위기도 좋아져서, 업무도 좋은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내세우고 있다.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미래를 바라보자는 뜻이다. 백승욱 대리와 그가 속한 해외 부품 구매 팀의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치는 무엇일까

 

 “저희 팀은, 이런 게 자동차에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어요.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을 저희 팀에 적용하면 해외 명품 부품을 현대 자동차와 접목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아무래도 신기술과 특허와 관련된 부품들을 주로 구매하는 팀이다 보니, 새로운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생각해 보지 못했던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개발하여 자동차에 적용시키는 것, 이러한 가치가 더 큰 가능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저희 팀은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항상 염두에 두고 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대리백승욱이 아닌개인백승욱과의 인터뷰는 어떠하였을까 그의 대학시절은 현재의 대학생들과 비교하였을 때, 많이 달랐을까 백승욱 대리와개인으로서의 인터뷰는 사뭇 달랐다. 뭔가 마치 친한 대학 선배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었다.

 

 

 

 

 

 

 

 현대자동차 백승욱 이 아닌 인생 선배 백승욱으로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그는여행을 강조했다.

 

 “국내외 여행을 많이 해보세요. 재미도 있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배낭여행을 많이 했는데, 해외업체들을 방문해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배낭여행이라는 소재만으로도 분위기가 좋아지고, 공감대가 형성됩니다. 예를 들어, 독일 지역에 가면 제가 대학 때 경험한 독일 사람들의 친절함과 소중한 추억들, 축구 이야기 등을 나누면서 분위기를 좋게 이어갈 수 있고 이는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곤 합니다.

 

 학점과 더불어 각종 대외활동 등 만만치 않은 이력을 갖춰야 하는 대학생들에게 그냥 훌쩍 여행을 떠나는 건 사치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백승욱 대리는 여행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학점과 대외활동, 그리고 여행 세가지 모두 다 버릴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만 즐기라는 것이 아닙니다. 학기 중에는 학점관리와 더불어 영어 공부를 하고, 방학 중에는 창의적, 진취적, 그리고 도전적인 일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외활동 준비, 전시회 관람 같은 것도 좋아요. 물론 강추는배낭여행입니다.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과 백승욱 대리

 

 인터뷰 하는 내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줄 모를 정도로 백승욱 대리는 열정적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특히, 테이블 위 파란 파일 속에 빼곡히 적어 놓은 답변들을 보면서, 그의 현대자동차를 향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 백승욱 대리의 활약을 통해, 현대자동차가 어떤 해외부품과 접목되어 점점 명품자동차로 바뀌어 나갈 모습이 기대된다.

 

 

    백승욱 대리와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취재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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