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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 美 IQS 소형차 부문 1위

작성일2010.06.23

조회 2101

J.D.Power社 ’10 신차품질조사 결과 발표

- 도요타, 닛산, 폭스바겐을 제치고 일반브랜드 3위로 상위권 달성
- 현대차, ’04년 상위권 진입 이후 7년 연속 상위권 … 품질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미국 최대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현지시간으로 17일 발표한 ‘2010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현대차가 102점으로 조사대상이 된 일반 브랜드 21개 업체 중 3위를, 전체 브랜드에서는 33개 업체 중 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현대차는 2004년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최초로 상위권에 진입한 이후 7년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신차품질에서는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또한, 차급별 평가에서는 ‘베르나’(현지명 ‘엑센트’)가 소형차급(Sub-Compact Car)에서 1위로 선정돼 ‘차급 최우수상(Segment 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준중형급(Compact Car)부문에서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3위로 ‘차급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쏘나타’, ‘제네시스’가 각각 차급별 4위, ‘투싼’이 5위에 랭크되는 등 평가차종 대부분이 상위 5위 이내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는 올해 초 리콜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요타가 일반브랜드 기준 작년 3위에서 11위로 8계단 하락했으며, 폭스바겐도 전년도 9위에서 20위로 급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브랜드의 순위변동이 심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그랜드 카니발’(현지명 ‘세도나’)는 미니밴(Midsize Van) 차급에서 2위에 올라 차급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발표된 제이디파워의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28개 항목에 대한 초기품질 만족도를 100대당 불만건수로 조사한 결과로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만족도를 나타낸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미국 제이디 파워사는 1968년도에 설립된 자동차관련 소비자 만족도 조사 전문기관으로, 조사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