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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LA 모터쇼 참가 신형 아반떼, 미국 시장 최초 공개

작성일2010.11.19

조회 1728

 

현대차, 2010 LA 모터쇼 참가
신형 아반떼, 미국 시장 최초 공개

 

 

- 친환경 신엔진 누우 1.8 엔진 탑재 및 6단 자동변속기 적용
… 최고출력 150ps, 최대토크 18.1kg.m, 29/40mpg의 동급 최고연비 구현
- VDC, 제동/조향기능 통합제어하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 적용으로 안전성 강화
- 신형 아반떼 미국시장 판매가격 공개 … $14,830 ~ $21,980
- 15,116ft²의 전시공간에 에쿠스, 제네시스, 쏘나타 터보 등 총 18대 전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LA모터쇼(2010 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미국시장에 처음 선보이고, 쏘나타에 이어 현대차 돌풍을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준중형 시장은 중형차 시장과 함께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세그멘트로 현대차는 쏘나타에 이어 신형 아반떼를 미국시장에 선보이며, 지속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구축했다.

 

이 날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2011년형 엘란트라는 중형차의 공간, 프리미엄 세단의 디자인, 소형차 이상의 경제성 등을 통해 세그멘트간의 장벽을 뛰어넘었다”며, “특히,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연료 소비 절감과 배출가스를 줄이는 효율적인 방법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한, “2011년은 미국시장에 진출한지 25년째 되는 해이지만, 현대차는 또 다른 25년 뒤를 바라보고 있으며, 2011년형 엘란트라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지을 혁신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LA모터쇼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아반떼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한 유려한 디자인에 누우 1.8 엔진과 6단 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동력성능과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지난 달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에서 개최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누우 1.8 엔진은 이번 아반떼에 처음으로 적용돼 최고출력 150ps(148HP), 최대토크 18.2kg.m(132 lb.ft)의 동력성능을 구현, 경쟁차종 대비 월등히 높은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누우엔진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친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신엔진으로 ▲흡배기 밸브의 타이밍을 조절해주는 흡배기 연속 가변밸브 기구(D-CVVT) ▲엔진의 회전과 부하 상태에 따라 공기 흡입통로를 자동적으로 조절해주는 가변흡기시스템

▲전자식 쓰로틀 바디 등을 적용해 연비와 성능 모두를 극대화했다.

 

특히, 6단 자동변속기, 저마찰 타이어 등을 적용해 미국연비기준으로 도시연비 29mpg(미국연비기준, 환산수치:12.3km/ℓ), 고속도로 연비 40mpg(미국연비기준, 환산수치:17.0km/ℓ)의 동급 최강 연비를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주행 노면이 과도하게 미끄러워 정상적인 주행이 어렵거나 차선 급변경으로 인해 차량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함께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Vehicle Stability Management)’을 적용해 안전성 면에서도 경쟁모델보다 뛰어나다.

 

아반떼는 17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가 발표한 잔존가치 평가에서도 3년 뒤 잔존가치를 62%로 평가받으며, 폭스바겐 골프, 혼다 시빅, 포드 포커스 등을 제치고 준중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내구품질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아반떼는 뛰어난 제품력과 함께 높은 중고차 가격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반떼의 미국 판매가격은 $14,830~ $21,980가 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현대차의 쏘나타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더 카 커넥션(The Car Connection)이 LA 모터쇼를 통해 발표하는 ‘최우수 구매력 차량(Best Car to Buy 2011)’에 선정됐다.

 

‘최우수 구매력 차량(Best Car to Buy 2011)’은 2011년형 모델 40개 차종 중 스타일, 성능, 품질, 안전, 친환경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1개 차종을 선정한다.

 

특히, 쏘나타는 우수한 스타일과 성능, 안전성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소비자들에게 가장 구매력이 높은 차종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이번 LA 모터쇼에 15,116ft²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에쿠스, 제네시스,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터보 등 총 18대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