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한·중 대학생과 함께 황사 발원지 사막화 방지 앞장서

작성일2011.08.01

조회 1367

현대자동차그룹, 한·중 대학생과 함께

황사 발원지 사막화 방지 앞장서

 

- 내몽고 사막화 방지 및 생태복원 위한 ‘현대그린존’ 조성 활동 전개
- 8월까지 한달간 한-중 대학생 및 중국 네티즌, 그룹 임직원 등 총 5백명 자원봉사
- 2008년부터 활동 개시, 지난 4년간 사막 3천8백만㎡이 초지로 탈바꿈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이 손잡고, 중국 내몽고 사막에 생명을 불어 넣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중국의 대표적인 황사 발원지인 내몽고 쿤산다크 사막 내 차칸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현대그린존’ 조성활동에 나선다고 29일(금) 밝혔다.

 

‘현대그린존’은 현대차그룹이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내몽고 사막화 방지 및 생태복원 활동으로, 올해도 한국 및 중국의 봉사단을 합한 총 5백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 대학생과 중국 대학생을 비롯해 중국 네티즌 봉사단, 현지 언론기자 봉사단,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자들이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현대그린존’에서 사막의 척박한 토양에도 잘 자라는 현지 토종식물 감봉을 대량으로 파종하고, 생태계의 자연 회복력을 활용해 초원 복원을 꾀하는 자연친화적 초지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그린존’은 베이징市에서 북쪽으로 6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사막으로 중국 북부와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황사의 주요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봉사를 위해 한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청년봉사단 120명이 7월15일부터 8월1일까지 현지에서 활동하고, 8월4일부터 8월17일까지 중국 대학생 봉사단 140명이 뒤를 이어 초지 조성에 나선다.

 

이외에도 중국 네티즌 봉사단과 현대차그룹 임직원 가족 봉사단 등이 7월 28일부터 8월1일까지 순차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시작한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4년간 총 3천8백만㎡의 사막을 초지로 바꾸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현대차는 작년 말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010년 중국 CSR활동(사회공헌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중국의 사막화는 동북아 전체를 아우르는 지구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현대그린존’은 글로벌 기업이 현지 정부, NGO, 시민과 사회적 책임 및 역할을 어떻게 공유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