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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고반 LACMA 관장 방한 기자간담회 실시

작성일2015.04.01

조회 89

 

 

 

마이클 고반 LACMA 관장 방한 기자간담회 실시
 

현대차, 美 서부 최대 미술관 LACMA와 파트너십 체결 알려 


 

- 3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마이클 고반 LACMA 관장 방한 기자간담회 열어
- 10년 장기 후원 체결, LACMA의 혁신적인 예술성과 선도적 시도에 주목
…‘아트+테크놀로지’분야 신진작가 육성 및 한국미술사 연구지원 나서
- 현대차, 국립현대미술관·테이트모던에 이어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체계 구축 

 

 

현대자동차㈜는 31일 서울 중구 소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잔디사랑방에서 미국 서부 최대 미술관인 LACMA(LA카운티미술관,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와의 중장기 파트너십 체결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마이클 고반(Michael Govan) LACMA 관장, 스티븐 리틀(Stephen Little) LACMA 한국관 수석 큐레이터 등 LACMA 관계자 및 현대차 마케팅사업부 조원홍 부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자들을 대상으로 파트너십 체결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는 2013년부터 10년간 국립현대미술관과, 2014년부터 11년간 영국 테이트모던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중진 작가 및 세계적인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현대차-LACMA 10년 장기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과 유럽을 넘어 미국의 대표 미술관을 지원하게 됐다. 

 

예술과 기술의 혁신성을 추구하는 LACMA와 현대차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파트너십을 통해 ‘더 현대 프로젝트(The Hyundai Project)’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크게 ▲미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아트+테크놀로지: Art+Technology) 후원, ▲한국미술사 연구 지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아트+테크놀로지’ 프로젝트 후원... 혁신적인 전시 신진작가 육성에 앞장 

‘아트+테크놀로지’는, LACMA가 1967년부터 1971년까지 진행했던 미술과 과학기술 융합 프로그램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다시 부활한다. 첫 단추로 당시 참여작가였던 로버트 어윈(Robert Irwin)과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의 작품 각 1점 소장을 지원한다.

올해 11월부터는 LA 출신 미디어 작가 다이애나 세이터(Diana Thater)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작가들의 혁신적인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아트+테크놀로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Art and Tech Lab’ 프로그램에 대표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여 구글, 스페이스X, 엔비디아 등의 기업과 함께 차세대 작가 육성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현대미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한국미술사의 역사와 뿌리 찾는 ‘한국미술사 연구지원’ 

한국미술사 연구지원(Korean Art Scholarship) 프로그램은, 해외시장에 한국미술사 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999년부터 한국미술 전시관을 운영해온 LACMA는 한국 미술사 연구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LACMA가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한국미술사 연구를 추진하기에 가장 적합한 거점이라고 판단, 연구 목적의 전시와 국제 학술토론 및 출판을 후원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클고반 관장은 현대차의 후원으로 이루어질 한국미술사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10년간 한국미술사 연구를 심도 있게 추진, 한국 미술만의 독창성과 역사를 선보이는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한국미술사 연구 관련 세부 계획을 소개했다. 

 

마이클고반 관장은 20세기 초 한국미술의 과도기적 미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해 이와 같은 연구에 집중하고 2024년경 ‘한국미술: 20세기(가칭)’이라는 전시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외에도 현대차-LACMA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의 일환으로 관람객이 LACMA의 온라인 아카이브 안에서 원하는 작품을 골라 자신만의 온라인 개인 맞춤 도록(On-demand Catalogue)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마이클고반 관장 및 스티븐 리틀 LACMA 한국관 수석 큐레이터는 31일 현대차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MDC(Market-Driven Company, 고객지향기업)’ 세미나에서 특별 강연 실시해 현대차 임직원들과 함께 LACMA의 브랜드 스토리와 혁신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마이클고반 관장 등 LACMA 관계자들은 방한기간 동안 현대차 아산공장,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차 브랜드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대차의 주요 거점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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