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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세계를 정복하다 -미국

작성일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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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명실공히 글로벌 컴퍼니가 된 현대자동차. 이제는 세계에서도 각종 상을 휩쓰는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서 미국에서 각종 상과 이슈를 몰고 온다는 반가운 소식은 한국인으로써 자랑스러워지기도 한다.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수출 역사와 그 현재 소식을 알아보자.

 

 

▲ 현대자동차 미국 현지 법인

 

현대자동차는 1967년 창업 이래 끊임없이 해외 수출을 꿈꾸어 왔다. 신차를 개발하고 연구하는데 이어 180억이라는 엄청난 투자금을 유입해 자동차 종합 주행 시험장을 준공하고 캐나다 법인을 설립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쏟아 붇는다. 특히 미국 진출은 해외 진출있어 가장 큰 시발점이자 목표였으므로 미국 법인 설립을 위한 관심과 노력은 가히 대단했다고 할 수 있다. 현대차는 1985년 미국 현지법인인 ‘Hyundai Motors America`를 세우고 미국 진출을 시작을 알린다.

 

▲첫 수출 한 엑셀

 

현대차의 첫 수출 차는 ‘엑셀’이었다. 현지법인 설립연도와 같은 1985년도에 출시된 엑셀은 국내 최초로 전륜 구동을 적용한 모델이었으며 본래 ‘뛰어난 포니’라는 뜻의 ‘포니 엑셀’로 출시되었지만 곧 이름을 ‘엑셀’로 정정한다. 엑셀은 저렴한 가격과 독특한 스타일로 인기가 많아 당시 수출 첫 해 20만 3천만대의 판매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는 89년 생산 까지 100만대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첫 밀리언셀러 모델이라는 또 다른 기록을 세운다.

현대차는 엑셀에 이어 엑센트를 신 모델로 내세우며 미국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힌다. 엑센트는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들어져 수출의 의미를 더욱 깊이 하였으며 94년 4월 판매를 시작한 후 99년까지 총 154만6천대를 생산했다. 또한 중형차에도 진출하여 스텔라를 개발하고 중형차 라인업을 구축한다. 스텔라는 이미 83년 국내 출시 이후 대표적인 국내 중형차로 자리매김했는데 미국에서도 중형차 출시 시발점 역할을 해 역시 대표적인 모델로 손꼽히게 되었다. 이후 스텔라를 기반으로 한 쏘나타를 출시했으며 스텔라와 함께 현대차를 대표하는 중형차 모델이 된다. 쏘나타는 특히 미국 시장을 겨냥하여 만들어졌는데 디자인과 설계를 모두 현대자동차 자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독자모델이다. 최근 출시한 YF쏘나타까지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며 미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차가 되었다. 이렇게 준중형차까지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구축한 뒤 엘란트라, 아반떼 등을 출시하며 영역을 넓힌다.

 

 

 

 

▲1987년의 엑셀 광고

 

현대차의 해외 진출 하면 저렴한 가격이 가장 먼저 떠오르곤 한다. 때문에 이는 싼 가격으로 판매고를 높여주기도 했지만 동시에 이미지 역시 제한되어 단점이 되기도 했다. 현대차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높기도 했지만 여기에는 리베이트 프로그램, 10년 10만마일 보상 프로그램, 그리고 최근의 어슈어런스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판매 지원책이 있었기에 더욱 주목받았다.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광고

 

특히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최근 현대차의 가장 대표적인 마케팅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다른 브랜드에서도 인정하는 대표 프로그램이 되었다. 이러한 지원책들은 지금까지 판매망을 끊임없이 넓히며 판매 촉진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위에서 말한 저렴한 가격도 있지만, 현대차를 미국 시장에서 성공으로 이끈 것은 엄연히 말하면 ‘품질경영’이라고 할 수 있다. 수출 초반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이는 분명히 성장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때문에 설계와 디자인 등 모든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던 쏘나타를 시작으로 더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모토로써 ‘품질경영’을 내세우게 된다.

 

▲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현지 공장

 

 또한 국내 주행 시험장을 거쳐 수출되었던 과거와 달리 현지에도 주행 시험장과 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현지에 맞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앨라배마 주에 현지 공장을 설립함으로써 ‘현지 생산, 현지 판매’ 라는 목표를 이루어냈다.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에도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더 이상 ‘싸기만 한 자동차’가 아닌 ‘값도 싸고 품질도 좋은 차’의 이미지도 갖추어 각종 상을 받고 있으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엔 대형 세단인 에쿠스까지 미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고급 차종의 이미지도 갖추게 된다. 품질경영을 이끈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이러한 공로가 인정되면서 모터트렌드가 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을 발표하는 ‘2010년 파워리스트’의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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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차의 마케팅이 광고 분야에서 많은 관심과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거의 마케팅 방식이나 기존의 현대차 이미지와는 다른 다양한 방법의 마케팅은 지금의 글로벌 컴퍼니가 되기까지 큰 역할을 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몇 가지 사례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슈퍼볼’ 광고이다. 슈퍼볼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로 광고 역시 큰 파급력을 가진다. 실제로 지난 1월 8,600만명이 시청한 슈퍼볼 결승전에서 광고가 나간 직후 현대차 미국 웹사이트 방문자수가 1,400% 늘어나기도 해 그 인기가 굉장히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역동적인 제네시스 쿠페의 모습을 담은 광고나 타회사 사장들이 화를 냈던 ‘angry boss` 광고 등 광고 역시 참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공적인 슈퍼볼 광고 이후 현대차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광고를 내게 되는데 미국 대중문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후원함으로써 미국시장에서의 입지도를 증명하였다. 또한 미국 자국사인 제너럴모터스가 11년간 후원해 왔던 자동차 부문의 스폰서를 대신 차지한 것이기도 했다.

 

 

▲ 현대자동차의 타임스퀘어 광고

 

 

▲포르자 모터스포츠 3의 제네시스

 

또한 세계의 글로벌 컴퍼니가 대다수를 이루는 타임스퀘어에도 광고를 하게 된다. 타임스퀘어의 옥외광고를 통해 미국 현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노출이 되어 좋은 광고 효과를 거두었으며 뿐만 아니라 미국의 모터스포츠 게임인 ‘포르자 모터스포츠3’에도 제네시스 쿠페를 출연시키는 획기적인 마케팅도 기획한다.

 

▲포춘지 신년호를 장식한 현대자동차와 정몽구 회장

 

이렇게 시작된 미국 진출도 올해로 벌써 25년이 되었다. 아마 세계 시장을 눈 앞에 두고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 도전을 실패할 도박이라 생각했겠지만 결국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었으며 이는 더 이상 도전이 아닌 한 성공을 밑 바탕으로 한 하나의 과정이 되었다. 미국 진출은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의 작은 자동차 회사가 글로벌 컴퍼니로 거듭나게 했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으며 이 시작이 있었기에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이 가능했을 것이다. 현재 미국 현지법인은 미국 내 시장 점유율 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아자동차까지 합치면 8%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각종 상과 우수등급 1위를 석권하며 마이너스 없는 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현대자동차의 모습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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