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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이 그려낸 무한 상상의 세계 - 제23회 푸른나라 그림대회

작성일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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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지난 10(),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본선이 서울 월드컵공원의 노을공원에서 개최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1천명의 어린이가 가족 등과 함께 총 4천여 명이 행사에 참가하여 그 규모를 실감케 하였다.

 

 

  푸른나라 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

 

 

30:1의 경쟁률 뚫은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 펼쳐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온라인 예선에서만 3만여 명이 그림 솜씨 경합을 펼쳤기 때문에 본선 진출만으로도 이미 30:1의 경쟁률을 뚫은 수준급의 실력을 갖춘 것이 증명된 셈이다. 그래서인지 주제가 발표되자 노을공원 곳곳에 자리잡고 앉아 어떤 그림을 그릴지 곰곰이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옷이 입혀지는 그림들은 역시나 수준급이었다. 고사리 같은 손에 크레파스와 붓을 쥐고 그림에만 집중하는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들은 이날 가을 하늘의 높고 푸르름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학부모 박성옥(45)씨는 그림대회로 왔지만 간만에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까지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림을 그리고 있는 어린이들

 

이번 대회의 심사를 맡은 김춘수 교수(서울대학교 서양화과)다양성을 존중하므로 특정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대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형화된 작품보단 신선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작품 심사 기준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였다.

 

시상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이루어졌으며 초등 고학년부의 경우엔 해외 탐방의 기회가 주어져 시상식은 참가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초등 고학년부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김동현(13, 인천 부현초 6학년)어린이는 대회 전날 생태체험학습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해외 탐방이 기대된다며 해외 탐방으로 한껏 부푼 마음을 표현했다. 김동현 어린이의 어머니 문선미(42)씨는 섬세하게 그리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행사가 짜임새 있어 모든 체험을 다 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하였다.

 

 

  ▲ 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

 

행사의 주 목적은 그림대회이지만 이날 다채로운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레크레이션이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을 한껏 매료시켰다.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판화 찍기 도자기 만들기 미술재능 상담 등이 진행되었으며, 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지곤충 모형 만들기 재활용 앞치마 만들기 등이 열렸다.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도자기 만들기였다. 흙으로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자기 만들기는 강사의 지도 아래 원하는 도자기 모양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었다.

 

 

  ▲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들

 

이날 현대차는 그림대회의 취지에 맞게 전기차 블루온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어른들만 관심 보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블루온은 어린이들의 관심까지 듬뿍 받았다. 어린이들은 블루온에 탑승하여 운전 놀이를 하며, 충전 포트가 있는 전면부 엠블렘이 열리는 것을 보며 돼지코같다며 매우 신기해했다. 전시된 블루온에 대한 설명을 위해 자리를 지킨 정성진 책임연구원(현대차 전기차개발팀)“20-30년 후 친환경 자동차가 상용화될 때의 미래 고객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가장 친환경적인 전기차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전기차 블루온을 직접 만져보는 어린이

 

레크레이션은 로봇청소기부터 디카, 스탠드 등 푸짐한 상품으로 특히 어머니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전원 참여하여 1등에게 로봇청소기를 증정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에선 한 어린이의 어머니와 유치부 어린이가 최후의 2인으로 남아 두 사람의 나이 차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낌없는 상품 공세에 참가자들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레크레이션에 집중하였다. 레크레이션 후 버블쇼에서는 뭉게뭉게 피어나는 수천 개의 비누방울이 어린이들의 정신을 쏙 빼놓았다. 부모님들도 덩달아 비누방울을 잡으려 하며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가족

 

자녀의 대회 본선 진출로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 김용현(35)씨는 자동차는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수단이므로 기업이 이에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아이에게 자연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좋았다며 현대차의 친환경적인 사회 활동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었다.

 

「제23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수상작은 오는 10 17일부터 22일까지 혜화역 메트로 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고사리손이 그려낸 상상의 푸른별 지구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23회를 맞은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기아차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 http://www.happyway-drive.com/gri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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