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바늘로 통하는 우리 사랑, ‘2011 글로벌 헌혈캠페인’

작성일2011.03.24

이미지 갯수image 9

작성자 : 기자단

 

 

 

캠페인도 글로벌하게! 세계 각지에서 이뤄지는 붉은 나눔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오후 2. 강당에 들어서니 편안한 자세로 누워있거나 간식을 먹고 있거나 혹은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직원 등 평소 이 시간대에 보기 쉽지 않은 풍경의 연속이었다. 이 시간은 주로 점심식사에서 충전한 에너지를 업무에 한창 쏟아낼 때였다. ‘이것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앞서 언급한 풍경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어느덧 10년 가까이 매년 실천하고 있는 ‘2011 글로벌 헌혈캠페인현장이다.

 

 

 

23()부터 4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2011 글로벌 헌혈캠페인은 현대차, 기아차를 비롯하여 현대차그룹 내 17개 계열사의 전국 41개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하지만 캠페인명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듯이 이게 다가 아니다. 무서운 성장세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현대차그룹은 사회활동 또한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한다. 그리하여 ‘2011 글로벌 헌혈캠페인은 국내 사업장과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약 10만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헌혈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해외법인은 현대차 미국생산법인, 인도법인, 터키생산법인,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슬로바키아생산법인 등 총 5개이다.

 

 

 

큰 규모만큼 나눔의 기쁨도 무한한 캠페인!

 

현대차그룹의 헌혈캠페인이 다른 기업의 사회활동들 보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 첫 번째로는 필요가 가장 절실할 때 캠페인이 이루어져 사회활동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것이다. 이에 대해 현대·기아차 신재민 과장(사회문화팀)피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주겠다는 사람이 없으면 구할 수 없는 것이라며 매년 겨울은 피가 특히 부족한 시기인데 이 시기에 그룹 차원의 대규모 헌혈로 더 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캠페인의 주된 취지라며 헌혈캠페인의 의의에 대해 설명하였다. 실제 현대차그룹이 2004년부터 전개해온 헌혈캠페인은 국내 단일 기업으로 최다 인원이 참여하는 규모 면에서도 으뜸가는 대표 캠페인이다.

 

 

 

헌혈캠페인이 특별한 두 번째 이유는 임직원들에게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헌혈할 의사가 있음에도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아서 매번 다음으로 미루는 직장인이 적지 않다. 이들에게 그룹 차원의 헌혈캠페인은 업무 도중에 잠시 짬을 내어 참여할 수 있는 반가운 기회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현대엠코 이승협 대리(해외토목팀)뉴스에서 헌혈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고 헌혈을 해야겠다 생각했지만 개인적으로 쉽지 않았다회사 차원에서 기회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긍정적이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 대부분이 헌혈 경험이 있는 경우였지만 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처음 헌혈을 해본 직원도 적지 않았다. 평소 헌혈에 대해 특별히 생각해본 적이 없더라도 회사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 관심 갖고 직접 헌혈까지 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현대차그룹의 헌혈캠페인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어루만질 뿐만 아니라 캠페인에 동참하는 직원들에게도 자발적 나눔의 실천을 몸소 느낄 수 있게 하여 기쁨이 배가 되게 하였다.

 

 

 

하지만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헌혈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도 아쉽게 그날의 몸 상태가 따라주지 않는 것이다. 헌혈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피의 일부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헌혈 전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필수이다. 여기서 헌혈하기에 적정하지 않은 상태가 나오면 헌혈을 할 수 없게 된다. 헌혈을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리는 직원들도 적지 않았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정혜진 팀장(기획부)헌혈하기 전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헌혈 전 몸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의 진정성을 추구하다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들이 기업의 사회책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회활동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단순히 보여주기만을 위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활동이 만연한 것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도 진심으로 우러나서 한다기 보다 수동적으로 임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사회활동의 본 취지는 나눔의 실천에서 우러나는 기쁨을 더불어 느끼는 것인데 어느 순간 일의 연장이 되면서 결국 그 누구도 행복해지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례들과 비교했을 때 현대차그룹의 헌혈캠페인은 진정성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진정성이 지닌 잠재가치는 멀리 내다보는 기업일수록 더 잘 알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처음 헌혈캠페인을 시작했을 때 작은 전구만했던 빛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힐 그날을 기대해본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