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벨로스터HD 사내대회! 과연 영예의 1등은?

작성일2011.08.30

이미지 갯수image 10

작성자 : 기자단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제대로 보여주는 벨로스터HD 명승부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 앱인 벨로스터 HD 사내대회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본사 2층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곳에서 벨로스터HD 사내대회의 4강전과 결승 그리고 3, 4위전이 진행되었고, 이번 사내대회는 나이스 게임 TV의 정진호가 진행을 맡았다.

 지난 7월에 벨로스터HD 국가대표 선발 선포식 이후에 현대자동차는 자사 사원들을 대상으로 사내대회를 열었는데, 2만 대 1이라는 각축의 경쟁을 뚫고 대륙의 힘이 느껴지는 중국사업본부 장원석 사원, 집중력이 끝내줄 것 같은 연구개발총괄본부 이호욱 책임연구원, 레이싱도 기획력이라고 외칠 것 같은 마케팅사업부 박준우 대리, 벨로스터를 해부해봤을 것 같은 품질본부 이창민 사원, 이렇게 총 4명이 선발되었다.

 여기서 잠깐!

 벨로스터HD 레이싱 게임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휴대용 LCD화면만 있다면 언제 어디에서든 손쉽게 즐길 있다. 벨로스터의 9가지 다양한 컬러 지원, 3가지 코스 ,  1인용 게임뿐 아니라 멀티플레이 기능 지원 젊은이의 감각에 맞춰 개발된 게임 어플이다.

 

왼쪽부터 장원석 사원, 이호욱 책임연구원, 박준우 대리, 이창민 사원

 

 경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4강 진출자들의 다짐을 들어보았다. 중국사업본부 장원석 사원은 “4강까지 올라올 줄은 몰랐다. 얼떨결이었지만 그래도 꼭 우승하겠다.”고 우승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장 사원과 4강 대결을 펼치는 연구개발총괄본부 이호욱 책임연구원은 이에 맞서 운전하듯이 게임을 즐기면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보여주겠다며 벌써부터 치열한 기 싸움을 예고했다.

 품질본부 이창민 사원은 목표는 우승이다. 감히 실력은 안되지만 객기는 있어서 자신 있다.”면서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상대 파트너인 마케팅사업부 박준우 대리는 부서 팀장님께서 점심도 안 드시고 응원하러 오셨다. 어깨가 무겁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자 이에 대해 진행MC팀장님 응원이 힘이 될지 아닐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해, 우리 모두 한바탕 웃었다.

 

 

불꽃 튀는 최강 4강 경기! 과연 최종 우승자는

 

 이창민 사원과 박준우 대리의 대결이 4강의 첫 경기였다. “잘 생겼다.”MC의 칭찬에 이창민 사원이 출발 타이밍을 놓쳐 재경기를 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재경기 결과, 승리는 박준우 대리. 우승한 박준우 대리의 짧은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벨로스터HD를 많이 연습하면서 벨로스터에 대해 더욱 애착을 느끼게 되었고, 점심시간이지만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점이 무척 기분이 좋다고 했다. 이후의 두 번째 경기에서 이호욱 책임연구원이 이겨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이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이호욱 책임연구원의 응원단이었다. 마치 군부대를 연상시킬 정도로 각종 응원 도구와 단결된 응원 함성으로 그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 게임 경기의 열기를 한층 달궜다.

4강의 첫 경기, 박준우 대리와 이창민 사원의 대결

 결승을 치르기 이전에 먼저 치러진 3, 4위전에서는 장원석 사원이 절호의 찬스를 만들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에는 이창민 사원이 3위를 차지했다. 경기 중간에 진행 MC는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한 말 중,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4장과 1장이 지급되지만 이것이 1만원일지 5 천원일지는 받고 나서야 알 수 있다고 하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은 참았던 웃음이 기어코 터지고야 말았다  

박진감 넘치게 경기를 유도하는 진행MC들과 긴장된 표정이 역력한 동료 응원단

 최고의 승부는 역시 결승전이었다. 진행MC들도 오히려 내가 더 긴장된다고 하고, 응원석에 있는 사람들도 숨 죽이며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

 이호석 책임연구원의 블루 벨로스터, 박준우 대리의 레드 벨로스터가 대망의 결승 출발선에 섰다. 첫 출발은 블루 벨로스터(이하 블루)가 빨랐다. 그러나 바짝 레드 벨로스터(이하 레드)가 뒤따르고 있어서 블루의 선두를 안심할 수는 없었다. 코너 코스가 나올 때마다 명장면이 연출되었는데, 바로 박준우 대리의 절제된 부드러운 코너링으로 순위가 바뀔 기회가 여러 번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동의 1위를 굳히고 있는 이호석 책임연구원의 블루 벨로스터. 경직된 표정으로 게임을 시작한 이호석 책임연구원은 레이싱 중반부터 MC의 질문에 대답까지 하며 처음보다 한결 여유롭게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게임 대결은 보고 있는 우리들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감이 넘쳤다. 결국 이호욱 책임연구원이 블루와의 큰 격차 벌였으나, 막판에 블루가 속력을 내어 블루와 레드가 거의 동시에 레이싱을 완주했다. 과연 승자는 누굴까 레드 벨로스터, 이호석 책임연구원이 먼저 1점을 얻었다.

 이어3 2선승제로 진행된 경기에서 이호욱 책임연구원이 연속 2승하여 영광의 1위와 우승상품으로 지급되는 신상품 아이패드를 받았고, 아쉽게도 2위에 머문 박준우 대리에게는 아이팟 4세대가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응원해준 동료와 함께 우승상품을 들고 찍은 이호욱 책임연구원

 결승전이 끝난 뒤 수상식이 이어졌다. 우승자 이호욱 책임연구원은 벨로스터 HD 연습을 많이 해서 가사일을 못 도와줘서 아내가 서운해하기도 했는데, 아내가 갖고 싶다던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타게 되어 아내도 좋아할 것 같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벨로스터 HD 게임에 대해서는 정교한 절제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실제 드라이빙하는 느낌을 주는 모바일 게임이라고 게임 평도 덧붙여 주었다.

 일만 한다면 즐겁지는 못할 것이다. 때문에 아마 이번 대회야말로 사원들에게 달콤한 물 맛을 느끼게 해준 오아시스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게임 승부를 떠나, 이번 대회는 사원들에게 업무에서 벗어나 한바탕 왁자지껄 웃고 동료간의 끈끈한 우정까지 확인한 좋은 시간이 되었음은 분명해 보였다.    

 

 사실 현대차는 이번 벨로스터 HD 사내 대회가 처음이 아니다. 4년여 전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했을 때도 이 때만큼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벨로스터HD 사내 대회를 총괄한 강석훈 유스마케팅 팀장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더 마련하고 싶다며 다음 사내 대회를 기약했다. 조만간 어떤 게임으로 현대자동차에 사내 대회가 열릴지 기대해본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