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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을 위한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 부산 야구 라이벌 빅매치!

작성일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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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10월 말, 뜨거웠던 2011 프로야구가 막을 내리고 잠깐 숨을 돌리고 있었을까 지난 13일 오후,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라는 슬로건으로 현대자동차가 크게 한 건을 했다. 바로 부산시민을 위한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이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부산고-경남고 라이벌 빅매치>에서는 입동이 지난 11월의 추운 날씨였지만 1만 5천명의 관중의 함성과 열정으로 뜨겁게 녹여버리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팽팽한 신경전과 열띤 응원, 부산 전통의 라이벌 답게 양팀의 교가가 울리며 승부는 시작됐다.

 

이 두 곳의 고등학교에서 배출한 빅스타들이 총 출동한 이번 경기는 시즌 경기 못지 않게 사람들간에 큰 관심사가 되었다. 롯데자이언츠의 자랑인 이대호 선수! 부산고의 자랑인 추신수 선수를 포함하여 롯데의 손아섭, 손용석, 황성용 선수와 넥센의 장기영 선수, LG트윈스의 김태군 선수 등 많은 현역 선수들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부산고와 경남고의 선발 선수는 롯데자이언츠의 에이스인 송승준과 장원준 선수가 나왔다.

 

이렇게 많은 현역 선수만 볼 수 있었다 답은 바로 아니다! 이 날은 현역을 비롯한 OB선수들도 함께 경기에서 볼 수 있었다. 마해영 위원, 김용희 해설위원, 주형광 코치, 윤형배 코치 등 그동안은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단 오늘만큼은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귀한 찬스가 되었다.

 

 

 선배들이 뛰는것을 보니 저도 그라운드에서 같이 뛰고 싶어요.

 

이른 오전부터 부산 사직구장 만남의 광장 앞에서는 경기를 보러 온 많은 야구 관중들과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부산고등학교과 경남고등학교의 동문들로 북적였다. 그 외 이번 경기를 단체로 관람을 하러 온 듯한 중고등학교 야구선수들도 볼 수 있었다. 지금은 비록 어리지만 장래 야구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이며, 그들에게 오늘 경기는 크나큰 영광으로 기억할 것이다.

 

그 중에서 부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야구부 선수들을 잠시 만날 수 있었다. 경기 시작 전 잠깐 먹거리를 사러 나왔다는 그들은 이번 부산 라이벌 빅매치에서는 부산고등학교가 꼭 우승할 것이라며, 부산고 출신의 현역/OB선수들의 활약이 기대가 많이 된다'고 했다. 특히, '오늘 사인볼 팬사인회를 했던 손아섭 선수가 제일 기대가 된다. 후배들 사이에서 손아섭 선수는 노력을 열심히 하는 멋진 선배로 유명하다. 부산고 파이팅!’이라고 하는 말 속에서 기대와 흥분으로 신나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부산시민을 위한 최고의 이벤트, 부산야구 라이벌 빅매치 팬사인회

 

현대자동차는 두 고등학교의 야구경기뿐만 아니라 경기 시작 전에 부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들을 많이 마련하였다. 사직구장 입구에는 이번 신형 i30i40를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신차 시승 기회를 제공하여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었는데, 이번 입장권을 추첨하한 1등에게는 신형 i30가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그리고 가장 핫하며 Big한 이벤트가 있었다. 바로 스포츠 선수 팬사인회가 열린 것이다. 이벤트 전에 열린 한국의 Big 보이 이대호 선수, 롯데자이언츠의 손아섭 선수, 그리고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팬사인회에는 3시간 전부터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이 보는 이들을 놀랍게 만들었다.

 

 

 

아침 7시에 사직구장에 와서 김연아선수의 사인을 받기위해 기다렸다는 한 남자팬도 보았고, 자신이 아끼는 스케이트 신발을 가지고 와 사인을 받은 현 피겨연습생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그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눈 여겨 봐야 할 점들이 많았다.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부산 야구 라이벌 빅매치’의 시구자는 평범한 이벤트 경기와는 달리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였다. 시구를 맡은 김연아 선수는 경기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주위 팬들에게 밝게 인사도 하며, 역시 프로다라는 생각을 들게하였다.

 

 

 

부산고, 경남고, 역대 최고의 야구 선수들의 대격돌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라이벌의 불꽃 튀는 대결! 흥미진진한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역시 '국민타자' 이승엽이었다. 부산고의 이승엽은 1회 말 마운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적시타로 부산고의 선취점을 뽑아냈다.

 

 

 

3회초의 시작을 알리기가 무섭게 경남고는 후배들의 선전으로 경기가 엎치락 뒤치락 하며 알 수 없는 혼전을 그리며 3-2가 되었다. 그 후, 경남고의 일반적인 득점 퍼레이드가 시작되어 4회 초에는 8-3이 되어 경남고, 경남고 팬들의 잔치가 되었다.

 

기세가 높아진 경남고는 경기 전부터 예고했던 '국민 4번 타자' 이대호 선수를 마운드에 올려놓았다. 투수 출신 거포인 이대호 선수는 10년 만에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30km/h의 강속구를 뿌리며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이대호 또한 팬들에 기대에 부흥하며 5회말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경기 중간에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선수들이 함께 각 모교의 야구 발전을 위한 장학금 7,000만원을 전달하는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이 장학금으로 현재 고교 아마추어 야구가 발전하기를 바라며 이대호 선수가 직접 선수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대호 선수는 이 날 이벤트를 통하여 관중들과의 만남, 볼거리를 제공하며 후배들에게 장학금까지 전달한 Big스타였다.

 

 

 

7회부터는 오랜 야구팬들을 위한 또 하나의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부산고와 경남고는 7회부터 은퇴선수들로 새롭게 라인업을 정리했다. 경남고에서는 박현승, 이종운, 정진식, 김용희 등으로 타선이 짜였고, 마운드에는 윤형배와 전광열 등이 올랐다. 부산고에서는 조원우, 김대익, 박계원, 마해영 등이 타선에 섰으며, 양상문, 주형광, 염종석 등이 투수로 나섰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벅차오르게 만드는 옛 영광의 선수들이, 다시 푸른 경기장 위로 올라와 야구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었다.

 

'야구는 9회부터!'라는 말을 들어보지 않았던가. 부산고는 연이은 안타로 무사 만루상황을 만들고, 이어 타석에 나선 현 롯데자이언트 코치인 박계원이 끝내기 안타를 치며 9-10으로 막판에 경기를 뒤집었다.

 

 

특히, 올해 프로야구가 끝이 나고 잠깐 주춤할 뻔한 야구팬들의 열정을 다시 확인해 볼 수 있고, 경기 시작 전의 다양한 이벤트와 현역선수와 OB선수들과의 합동 경기는 부산시민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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