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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두드리는 문화와 브랜드마케팅! 그 안에서 현대자동차를 만나다

작성일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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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11 19,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홀에서는 제 9회 컬쳐유니버 문화마케팅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 1시부터 6시까지 세 명의 발표자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세미나를 듣기 위해 사전 신청을 한 전국의 대학생들이 자리에 앉아 경청하고 있었다.

 

첫 강의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안인옥 이사의 명품과 브랜드전략, 혼 창 통에 대한 발표였으며 곧 이어 SK 사회적기업단 엄종환 매니저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현대자동차 유스마케팅팀 강석훈 이사의 현대자동차 브랜드 전략과 문화마케팅에 대한 강연이 세미나를 유익하고 알차게 장식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현대 자동차의 브랜드 전략

모든 기업과 도시, 심지어 국가경영에서 브랜드 마케팅은 중요한 역할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 최근 발행된퓨마 리턴이라는 경영책자에서도 한 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경영마케팅이 기업을 망하게 하기도 하고 부활시키기도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현대 자동차는 기존의 현대자동차가 가진 고급스러움과 퀄리티에 대한 이미지를 잃지 않으면서도, 좀 더 넓은 스펙트럼의 고객층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새 브랜드 전략,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 을 제시하였다. 현대자동차의 모던 프리미엄 전략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이 시대의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현대차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이러한 관점에 발맞추어 현대자동차는 확고한 철학과,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모던 프리미엄전략에 기반한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를 실현하고 있었다.

 

강석훈 이사의 브랜드 전략 강연은 다음과 같이 브랜드 철학, 브랜드 전략 구현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어 설명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철학 'Simple, Creative, Caring'

모던 프리미엄 전략이 기존의 클래식 프리미엄과 차별되는 특징은 럭셔리한 이미지를 간직했지만 소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희소성 전략이 아니라 중고등학생, 아이들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의 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현대자동차를 구매하며 얻을 수 있는 자부심과 가치를 제시하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모두가 가지고 싶어하는 근사한 자동차,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제시하는 근사한 자동차의 합리적 가격,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한 현대차가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과 가치가모던 프리미엄이 제시하는 메리트이다. 강석훈 이사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Simple, Creative, Caring으로 담았으며 단순한 제품상의 아름다움, 생각지 못한 새로운 기능과 기술, 지속적인 서비스와 차별화된 관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강조하셨다.

 

꿈은 최대한 현실적으로 구현하라,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전략 구현

첫 번째 포인트는 기존 자동차를 구매할 나이대의 고객층에서 벗어나 좀 더 넓고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강석훈 이사는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마케팅 사례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셨는데 그 사례는 다음과 같다. 현대자동차는로보카 폴리라는 자동차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키즈카페등 아이들의 문화에 현대자동차의 브랜드를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포함하여 벨로스터 HD게임, 글로벌 마케팅 캠프, 취업과 연관된 JOB FAIR 행사 주최 등 다방면에서 현대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브랜드를 인식시키는 실질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구매계층으로 부상하는 2030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기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힘차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 또한 기존 차량 구매고객에 대한 지속적 관리와 서비스를 위해 블루핸즈, 홈투홈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프리미엄의 가치를 유지시키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지속적으로 줄 수 있는모던 프리미엄전략을 구현하고 있다.

 

모던 프리미엄'이란 실을 '문화마케팅'이란 바늘에 꿰다.

"현대자동차는 BMW, 벤츠, 아우디와 같은 럭셔리 자동차만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적은량을 생산하며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제공되는 유럽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와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전략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소비자들에게 가지고 싶은 브랜드란 생각이 들게하고,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큰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그러면서도 그로인해 자부심을 들게 한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전략'이란 점을 강석훈 이사는 거듭 강조해 나갔다. 또한 "고객들은 그 가격에서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을 원하고, 그러한 요구는 점점 더 확대될 것이다. 이를 위해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문화마케팅'이다."라는 말을 통해 문화마케팅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란 새로운 슬로건의 효과적인 전달과 브랜드 방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문화가 뒷받침하지 않으면 안된다. 기존의 마케팅이 이성적 메시지만을 전달하는 것에 그쳤다면, 문화마케팅을 통해 이제는 고객과 감성적인 관계 구축을 해야할 시점에 온 것이다. 문화와 회사의 활동은 별개가 아니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문화마케팅은 이제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다. 다시 말해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모던 프리미엄'을 실이라고 한다면, '문화마케팅'은 바늘이 되는 것이고, 이를 꿰어 만들어진 멋진 옷이 고객에게 입혀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함께 젖어든다!' 문화마케팅이 만든 열매!

 

 

현대자동차는 문화마케팅의 지속적인 활용에 필요성을 느끼고, 최적의 '문화마케팅'을 실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생각으로 출발한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버스 콘서트'이다. 달리는 버스에서 아이유, 김범수 등 인기가수가 콘서트를 연다는 새로운 컨셉의 이벤트 및 광고를 통해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고객을 응원하는 현대차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차만 보는게 아닌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해주자는 측면에서 '문화 컨텐츠'와 '전시 공간'을 결합한 자동차 전시장을 'H-art Gallery', '패밀리 테마지점'이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티 형식의 신개념 런칭 행사를 열었던 벨로스터 런칭파티, 가수 싸이가 직접 기획하여 신형 i30를 무대 미러볼로 이용해 유명해진 'i30 i★Festa'과 같은 신차발표회에도 문화를 접목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마케팅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New Thinking을 실현 할 수 있는 국가적 행사를 많이 후원하고 있다.

 

 

직접 물어봤다! '현대자동차 브랜드 전략과 문화마케팅의 현주소'

예정된 시간을 넘기면서 까지 열띤 강의를 해주신 '강석훈' 이사님의 발표가 끝날 무렵 이윽고 진행된 Q&A시간!! 브랜드 전략과 문화마케팅에 관한 궁금증들을 직접 물어보았다.

 

 

Q. 문화마케팅이 좋다는 것 충분히 알겠지만, 다른 마케팅보다 투자비용이 더 많이 들고 그에 비해, 사실 자동차 판매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을지에는 조금 의문이 드는데요.

, 사실 마케팅을 하는 목적은 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을 보다 더 많이 파는것 입니다.

그러한 측면으로 봤을때는 질문자와 같은 생각을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조금더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판매와 가장 직접적으로 관계하는 것은 아무래도 영업이겠지요. 그 다음 광고, 홍보와 같은 활동이 되겠는데요. 문화마케팅은 그것들보단 거리가 있으며, 방식 역시 간접적입니다. 그러나 이를 추구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에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선 문화가 꼭 필요합니다. 문화 마케팅의 단점은 간접적인 마케팅 수단이라 성과와 결과가 나타나는데 오래 걸린다는 점은 있지만, 이것이 성공을 거두게 되었을 시에 나타나는 파급효과는 엄청나게 크며, 또한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거지요.

 둘째, 위기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마케팅과 문화마케팅의 차이는 곧 브랜드 가치로 나타내게 됩니다. 일반적인 마케팅이 이성적으로 고객에게 물건을 팔아달라고 말하는 것이라면, 문화마케팅은 고객에게 감성적인 부분까지 '문화'라는 매개로 다가가기 때문에 브랜드를 인식하는 가치가 달라집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높은 브랜드 가치로 인식되게 된다면 만약 현대자동차가 위기를 맞게 된다고 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도요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콜사태가 일어나는 등 엄청난 위기가 찾아왔으나도요타란 브랜드 가치가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었기 때문에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것이지요.

 

 

 

Q. 브랜드전략 및 문화마케팅이 나아가야 할 향후 과제를 말해 주세요.

한마디로 말하면 앞으로 갈 길이 너무 멀고,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이를 실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자동차는 더 이상 양적 성장에만 치우치지 않습니다.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여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브랜드 파워 제고를 추진하고, "가장 사랑 받는 자동차 브랜드"이자 "신뢰 받는 삶의 동반자"로 거듭나는 현대자동차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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