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전세계 자동차인의 눈길이 한곳에,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가다!

작성일2012.02.02

이미지 갯수image 24

작성자 : 기자단

<2012 북미 국제 오토쇼 (2012 International Auto Show, Detroit)의 현대자동차 부스>

 

 

    미국에서 2011년의 단어로 뽑힌 단어는 '실용적(pragmatic)'이라는 단어였다. 이 단어는 세계적 사전출판사인 미국의 메리엄웹스터가 선정한 단어인데 이 실용적이란 단어는 특정 사건에서 나왔거나 유명인사가 언급한 단어가 아니다. 미 의회가 지난 20118월 연방정부의 채무상한 증액을 극적으로 타결할 때와 미 슈퍼위원회가 연방정부 재정적자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할 때 검색량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 단어이다. 실용적이라는 단어는 2011년에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에서 그 영향력을 더욱 넓게 가져갈 수 있었던 것과 시기적으로 굉장히 적절하게 어울리며 현대자동차의 선전을 예상케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전시가 열린 코보센터(Cobo Center) 앞에 큼지막한 현대자동차의 광고>

 

 

굉장한 성장폭을 보였던 2011년에 이어서 열린 ‘2012 디트로이트 국제 모터쇼(이하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는 전년도의 공격적인 확장세 정책과는 달리,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여,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하였다.

 

 

 

 

자 그럼 이제부터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현장을 둘러보자.

 

<오토쇼에 전시되어 있는 싼타페와 신형 HG 그랜져(수출명 아제라)>

 

 

    2011년과 가장 달라진 점은 현대자동차의 쇼 부스의 분위기였다. 2011년 현대자동차는 당시 다양한 컬러의 벨로스터를 선보이며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파란색의 로고와 깔끔한 흰색을 테마로 하여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하지만 올해 2012년 모터쇼에서는 약간 달라진 분위기의 쇼 부스를 볼 수 있었다. 전통의 파란색 컬러는 여전하였지만, 전년도의 흰색 조합과는 달리, 파랑-검정색의 조합으로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친절하게 설명중인 현대자동차부스의 직원 Andrew와 영현대 기자>

 

 

 

    부스에 들어서니, 익숙한 차량들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번 2012년에 새롭게 선보일 벨로스터 터보 2013년 상반기에 미국 시장으로 진출한 제네시스 쿠페 2013’이었다. 작년 출시된 벨로스터는 당시 고객들에게 익숙하지 않던 ‘3 도어와 스포티하면서도 도시적인 룩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았었다면, 올해 공개된 벨로스터 터보는 묵직한 그릴, 더욱 날렵한 뒷모습의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향상된 성능을 선보였다.

 

 

<2012년에 새롭게 선보일 벨로스터 터보(좌)와 2011년에 선보여진 벨로스터(우)>

 

 

 

<새롭게 공개된 제네시스 쿠페 2013. 고객들이 차량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차량답게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그대로 느껴졌다.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계속해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YF 쏘나타와 에쿠스 역시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 특히, 에쿠스의 경우, 앞서 설명한 실용적이란 단어와 미국 사회의 분위기가 굉장히 잘 맞아 떨어져, 이번 모터쇼를 방문하기 전에 실용적인 소비를 원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는 소식을 접하였었는데, 듣던 그대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에쿠스를 둘러보는 고객들과 차량정보를 설치된 태블릿PC를 통하여 살피고 있는 고객>

 

 

 

    이번 쇼에서는 기존의 자동차들만을 전시한것과 달리, 현대자동차의 차량에 적용되는 다양한 샘플컬러가 벽면에 고급스럽게 전시되어있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는 람다엔진의 작동 방식이 스크린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타우엔진 2010년에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될 정도로 이미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는데, 현대자동차의 뛰어난 엔진 개발 기술이 적용된 또 다른 엔진인 람다 엔진역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을 보며 더욱 높아진 현대자동차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람다엔진의 구동 원리를 살펴보는 아버지와 아들>

 

 

<현대자동차에 적용되는 차량들의 샘플컬러>

 

 

 

    현대자동차 내부의 부스를 둘러보다가, 한쪽에서 굉장히 익숙한 게임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바로(!) 작년 국내에서도 출시된 벨로스터 hd(아이패드, 아이폰)’ 게임이었다. 아무래도 가족단위로 모터쇼를 찾는 손님이 많다보니, 어른()들이 쇼를 둘러보는 동안 아이들이 즐길 수 있게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부분을 엿 볼 수 있었다.

 

<사이좋게() 아이패드안의 벨로스터를 주행중인 가족들>

 

이뿐만이 아니었다. 마치 영화에서 보는 것 같은 고급스러운 부스가 2층에 하나 더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 곳은 현대자동차의 오너, 즉 현대자동차를 소유한 사람들이 입장하여 모터쇼를 둘러보느라 지친 다리를 달래줄 수 있는 라운지였다. 2층으로 올라가보니 입구에는 현대자동차의 로고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고, 그 곳에서 사진을 촬영해주는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주고, 옆에 준비되어 있는 다수의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본인의 계정으로 바로 디지털 사진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었다.

 

<지친 다리를 달래주는 2층의 현대자동차 오너부스>

아늑하면서도 은은한 빛이 채우고 있던 2층 부스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쿠키도 준비되어있었으며, 1층의 아이패드용 벨로스터 게임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X-BOX용 벨로스터 게임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모터쇼를 찾은 고객들을 위한 것이라니, 현대자동차의 이러한 고객들을 배려하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올해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2011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은 듯 보였다. 특히 미국에서 열리는 모터쇼이니만큼, 미국의 자동차 회사들에게 보다 넓고, 좋은 위치가 선정되었다. 크지 않은 폭이지만 미국의 자동차 시장도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여가는 추세이라 그런지 올해 모터쇼는 예년보다 북적거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북적거리는 틈으로 사람들의 손으로 간간히 현대자동차의 로고가 보였다. 무엇인지 궁금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손을 보니, 그것은 바로 현대자동차의 에코백(eco-bag)이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의 손에 들려 있었던 현대자동차의 에코백은 현대자동차의 세심한 배려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현대자동차의 에코백(eco-bag)을 들고 차안의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새로운 해의 시작과 함께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그 해의 시장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장이다. 그러한 면에서 현대자동차는 이번 2012 디트로이트 국제 모터쇼에서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가 타사의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2012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이뤄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여러 자동차전문매거진들(Motor Trend, Car & Driver)이나 신문(WSJ) 등의 언론 매체를 통하지 않더라도, 거리에 돌아다니는 많은 실용적인(Pragmatic)’ 아반떼를 보고 있노라면 사실 그리 놀랄 일은 아니었다.)

 현대자동차의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올해 역시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능성으로 북미뿐 아니라 전세계를 현대자동차의 슬로건과 함께 하길 기대한다.

 

<현대자동차 직원 Andrew Scheney, 영현대 기자, 현대자동차 부스 매니저 Drew Guenet>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

SNS 로그인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할 계정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