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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대 8기를 위한 Tip] 영현대 1년 후 우린 이렇게 달라졌다.

작성일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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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책 읽기와 글쓰기와는 거리가 멀었던 공대남자, 방황하는 인문대남자에게 가져다 준 나비효과!

 

 

 

 

영현대 기자단의 명함을 받고 국내외를 취재한 지 어언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솔직히 감회가 새롭습니다. 1, 길다면 정말 길고 짧다면 한없이 짧은 시간이죠. 그런 1년의 시간 동안 영현대 활동을 하며 이런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영광이기까지 합니다.

 

 

 

 

정확히 1년 전이네요. 6기 분들이 작성했던 기사들을 보며 꿈을 꾸던 제 모습이, 지금 영현대 사이트의 많~은 기사들을 보고 계시면서 2012년을 환상적인 1년으로 채워가실 예비 8기 여러분의 모습이 오버랩 되며 코 끝이 시큰해지는데요, 팁과 정보전달, 그리고 전문성이 부여된 다른 기사들과는 조금 다르게 - 이번 글에서는 두 명의 기자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무미건조했던 20대의 청춘 사이에 활짝 피게 된 1년으로 기억남을 영현대 7기의 활동. 평범하다 못해 지루하기까지 했던 제 삶에, 신형 엔진을 장착해 도로 위를 질주하게 해준 영현대.

 

 

지금 저희들은 살포시 눈을 감아 영현대를 만나기 전, 1년 전으로 돌아가 봅니다. 그저 그런 대학생이던 두 남자, 그들은 1년의 영현대 활동을 통해……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많은 분들이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연습하고 계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부끄럽게도 그런 준비를 하지 못했었어요. 영현대와의 만남은 정말 우연했습니다.

 

 

 

때는 2011 3월 첫째 주, 군대를 전역하고 오갈 데 없이 도서관, 당구장, PC방을 전전하며 시간을 때우던 다른 학우들보다 오히려 도태된 행동을 일삼던 임진석군, 그리고 어정쩡한 자신의 위치로 인해 고개를 떨군 채로 늘 술집으로 향해야 했던 인문대남자 구명찬군은 학교-집 학교-집을 왔다 갔다만 했던 평범 그 이하의 학생이었습니다.

 

 

 

 

 

그때의 여느 날과 같은 월요일, 우연히 손에 든 대학내일의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7기 모집 광고를 보고 머릿속에 이거다!’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영양가 없는 생활을 하던 도중에 번뜩이며 정말 하고자 하는 열의가 마구 생기더라구요. 대외활동이니 스펙이니 하는 단어를 아예 모를 때 알게 된 활동이라 그런지 저희들에게 영현대 활동은 더욱 열의 넘치고 재미있게 하고 싶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은 한달 뒤 찾아온 기적 같은 기회 - 바로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7'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영현대 활동이란, 아직 오래 살진 않았지만 20년 넘게 살아온 저희의 삶에서, 그리고 20대의 청춘이라는 범위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찬란했던 시간입니다. 찬란한 유산으로 다가올 만큼 제게 많은 변화를 주었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와 발이 되었습니다.

 

 

 

 

 

우선 기자활동을 하게 된 것! 주변을 그냥 지나치지 않게 되는 버릇이 생기는 것 - 취재거리를 찾기 위해 항상 머리에 불을 켜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세상을 바라볼 때도 고개를 뻣뻣이 들고 바라보지 않고 약~, 20도 정도를 기울이고 봐 보세요. 정직하고 틀에 맞춰 흘러가는 일상도, 조금만 다르게 바라보면 재미있고 톡톡 튀는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기자단 활동도 마찬가지예요. 주어진 사물과 사건을 그대로 보지 않고 새로운 시야와 사고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죠! 커다란 조각상을 봐도 우와 멋있다.’ 하고 감탄만 할 것이 아니라, ‘왜 크게 만들었는지, 왜 표정은 저렇게 짓고 있는 거지등등의 새로운 생각을 갖고 접근하게 되는 겁니다.

 

이렇듯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도 조금 더 생각하고, 계속되는 호기심은 결국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직결된다는 것이죠. 실제로 구명찬기자는 시내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는 지극히 일상적인 과정에서도 시내버스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빨리 앉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시내버스 앉아서 갈 수 있는 비결 5가지'라는 멋진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나만의 생각을 기사로 작성하여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들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문대학 역사학도 살아온 구명찬 기자에게 컴퓨터는 그리 친숙하게 지내지 않아도 크게 무리가 없는 것 중에 하나였습니다. 평소 기계치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컴퓨터로 어떠한 작업을 한다거나 그 밖에 전자기기에도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기에, 포토샵을 이용한 작업이나 각종 기사 편집에도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한마디로 '컴퓨터 울렁증'이 있었죠. 하지만 영현대 기자단으로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코 좋은 기사를 쓰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 단점을 극복해야만 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포토샵과 같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배우고, 카메라를 사서 어떻게 찍어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찍을 수 있는지도 깨우쳐가면서, 영현대 기자활동을 하지 않았으면 굳이 손대지 않았을 부분에도 부딪혀가며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는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했던 1년전이 얼마나 무지했던 생각이었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이제는 굳이 기사취재를 위함이 아니더라도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놓치기 싫은 장면이나 추억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찍는 재미있는 매력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또한 공대생 같은 경우는 전공의 특성상 신문, 책 등의 글을 잘 읽지도, 쓰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기자 활동을 하기 위해서 저 같은 경우는 초반에 부단히 노력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쓰고 잘 알려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독서를 하기 시작하게 된 거죠. 부끄럽지만 임진석 기자의 독서량은 진짜 대학생 최저수준 이었을 겁니다(ㅠㅠ). 기사를 작성함으로 공대생에게 부족한 글쓰기를 채우게 되고, 책을 읽음으로 나의 생각을 조금 더 논리 정연하게 다듬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것 대학생 기자단의 매력을 듬뿍 받아들인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기업의 문화를 신입사원이 아닌 대학생으로서 미리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특별취재나 문화행사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내의 많은 회사, 많은 부서와 함께하는 영현대 활동. 그 덕분에 회사생활과 업무 등의 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자신의 진로를 아직 명확하게 하지 못했던 그들에게는 목표가 확고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국내외를 열정으로 누비고 있는 친구들! 영현대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발대식부터 기자 교육과 뒷풀이, 그리고 취재와 일상을 함께한 친구들을 사귀게 된 것은  1년이라는 시간보다 수십 배는 더 오래 갈 인연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각기 개성은 다르지만 하나같이 배울 점이 많은 우리 영현대 7기들!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명씩 50가지 얼굴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보고 싶은 얼굴들! 눈을 감고 생각해보니 영현대 7기와 함께했던 무엇보다 아름답고 멋지며, 기가 막히게 즐거웠던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가슴속에서 영원히 간직될 완벽한 추억을 만들어준 우리 동기들 - 2011년을 제 대학생활의 가장 환하게 비쳐줬던 영현대와 영현대 기자단을 얻었다는 것을 보면, 저희는 정말로 행운아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예비 8기 여러분께서는 저보다 더한 행운아가 되실 것 같습니다. 90명의 친구들 저희보다 스케일이 약 2배는 더 크신데요 ^^

 

 

 

 

영현대는 어디에나 있는 그저 평범했던 저희를,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능성을 갖게 다시 태어나게 해줬습니다. 도전정신과 실천하는 추진력. 그리고 자신감까지. 1년 전에 찍었던 사진과 지금 찍은 사진을 두고 비교해봐도 한번에 알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된 제 모습처럼 말이죠.

 

여러분이 기자를 꿈꾸든, 회사원을 꿈꾸든, 창업을 꿈꾸든 간에 확실한 것은, 영현대가 삶의 큰 획을 긋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넘치는 열정을 쏟아 붓고 싶은데 정작 제대로 부을 곳을 찾지 못해 굉장한 방황을 하고 있을 당신! 그런 당신에게 영현대는 당신의 열정이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달릴 수 있게 해주는 무대입니다. 열정이라는 연로를 불태워 발전이라는 엔진이 뛰게 되는 그런 느낌 여러분의 강심장, 스무살의 폭발적 파워로 영현대 8기의 고속도로를 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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