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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크와 음악이 공존하는 그 곳, 현대아트홀 러시아워 콘서트에 가다!

작성일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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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사진 = 박종문)

 현대자동차와 문화마케팅, 이 두 단어는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까 바로 현대자동차에서 문화를 이용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것이다. 문화를 소비자에게 후원함으로서 브랜드의 이미지는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을 잘 보여주는 점 중에 하나는 서울 코엑스아티움에 위치한 현대아트홀이다. 현대아트홀은 작년 3월에 개관하여 현대자동차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였다. 현재 현대아트홀 러시아워 콘서트가 진행 중이며 현대자동차 고객 또는 현대자동차사이트 응모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연을 응모할 수 있다. 이 콘서트는 일과 후 옥상이란 타이틀을 걸고 지친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준비하였다.

 

▲ '러시아워 콘서트'의 포스터                     (사진 = 박종문)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514, ‘맞벌이 부부의 날의 주제로 러시아워 콘서트가 열렸다. 진행은 가수 윤종신이 맡고 고정밴드인 신치림은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그리고 주제에 걸맞는 육아전문가 오은영 박사와 힙합의 대부인 타이거JK & 윤미래가 출연하였다.

 

▲ 공연시작 전 대기하고 있는 관객들                    (사진 = 박종문)

 

 친구나 부부, 모녀 심지어 고등학생이 찾아 올 정도로 폭 넓은 연령대의 관객들이 찾아왔다. 공연 시작 전 지인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즐겁게 이야기를 하며 설렘이 가득한 얼굴로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표정들까지 다양한 관객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MC윤종신과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토크로 진행중인 모습       (사진 = 박종문)

 

<대화가 부족한 부부들, 대화를 하라! 오은영 박사>

 ‘동물농장에 동물 행동교정가 이웅종 소장이 있다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오은영 박사가 있다! 엄마들이 통제하기 힘든 아이여도 이 박사의 손을 한번 거치게 되면 개과천선 한다는 점! MC 윤종신과 토크를 하며 맞벌이 부부를 위해 고민을 적어놓은 사연 중에 세 가지를 선정하여 오은영 박사만의 시원한 해결방법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은영 박사의 강의에 집중하는 관객                 (사진 = 박종문)

 

 오은영 박사는 고민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해주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 큰 박수를 얻었다. 경험이 부족한 부부들은 부부간이나 아이와의 계관계에서는 충분히 대화가 필요하며 서로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요즘 대학생이라면 본격적으로 이성관계에 눈이 뜨면서 한 번 쯤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된다. 대학생은 아직 결혼에 대해서는 막연하게만 느껴진다. 이러한 부부들의 고민 사례나 특강을 통해 막연한 결혼 생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면 나중에 이런 고민거리가 하나라도 줄어들지 않을까

 

▲ 신치림의 무대 모습                             (사진 = 박종문)

 

<풍부한 감성을 가진 뮤지션이 뭉쳤다. 신치림 밴드!>

 ‘신치림이란 이름은 멤버 구성원인 윤종신, 조정치, 하림의 이름 끝 글자를 따와서 짓게 되었다. 멤버 윤종신은 멤버 조정치가 가수 정인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하자 관중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비가 오는 날에 어울리는 신치림의 감성적인 음악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달래주는데 제 격이었다. 감성적인 세 뮤지션이 모여서 부르는 노래인 만큼 그 감성은 더해졌고 신치림의 <퇴근길> 노래는 직장인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요즘 젊은층이 주로 듣는 최신가요의 흐름상 감성적인 느낌의 신치림의 음악은 어쩌면 관심을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신치림의 음악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타이거JK & 윤미래 & 비지의 무대 모습             (사진 = 박종문)

 

<우리 공연만큼은 모두 함께 즐겨요! 타이거JK & 윤미래>

 맞벌이 부부의 주제로 진행된 콘서트에 고등학생은 무슨 이유로 왔을까 아마도 타이거JK와 윤미래를 보기 위해서 일 것이다. 연예인 워너비 부부로 잘 알려진 타이거JK와 윤미래는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관객석 맨 앞자리에서 플랜카드를 흔들며 열광적으로 음악을 즐기는 팬의 모습도 보였으며 남녀요소 할 것 없이 열정적으로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열정적으로 공연에 임하는 타이거JK & 윤미래 & 비지         (사진 = 박종문)

 

 타이거JK와 윤미래의 공연에 앞서 분위기를 돋아줄 래퍼 비지(Bizzy)가 먼저 등장했다. 비지의 신나는 랩과 비트는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많은 관객들의 환호와 함께 타이거JK가 공연장으로 올라와서 관객들에게 가볍게 랩으로 인사를 하였다.

 타이거JK는 신나는 음악은 물론 쉬는 시간에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타이거JK가 이야기를 하며 자주 쓰던 말이 생각난다. “저는 지금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 중입니다.” 말수가 적고 유머가 부족할 것 같은 타이거JK의 모습은 편견일 뿐이었다.

 주인공은 항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 드디어 윤미래가 등장하며 비로소 부부가 뭉쳤다. 윤미래의 노래를 시작으로 이어서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에서 유재석과 함께 대상을 받은 노래를 부르면서 많은 관중과 호흡을 맞추며 즐기는 모습이 그들도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는 듯 보였다.

 

▲공연중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타이거JK & 윤미래          (사진 = 박종문)

 

 타이거JK는 공연장에 막 올라온 윤미래에게 무릎을 꿇으며 노래하는 퍼포먼스로 긴장을 풀어주기도 하였다. 게다가 타이거JK는 쉬는 시간에 윤미래가 목이 마를까 생수를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타이거JK는 우리는 다정해 보이지만 무대가 끝나면 자주 싸우는 부부라고 이야기를 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의 뮤지션이기에 가능한 합동무대에서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아낌없이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 부부는 최고의 뮤지션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맞벌이 부부이기도 하다. 이러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맞벌이 부부 관객에게 부부는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들 느끼고 있을 것이다.

 

▲ 관객 모두 일어서서 열정적으로 즐기는 모습      (사진 = 박종문)

 

 타이거JK와 윤미래의 공연이 끝나고 마치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 앙코르를 외치는 관객들을 위해 또 한 번의 무대를 선사했다. 앙코르 무대는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모든 관객이 일어서서 즐겁게 음악을 즐기고 있었다. 타이거JK는 직접 관객석으로 들어와 몸소 관객들과 함께 즐기기도 했다. 이러한 여유까지 겸비한 그는 과연 힙합의 대부다운 모습이었다.

 타이거JK & 윤미래 부부는 물론 션 & 정혜영 부부나 차인표 & 신애라 부부와 같은 연예인 대표 워너비 부부들은 대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 이 부부들의 공통점은 부부가 함께 하면서 예쁘게 사랑하고 멋지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려준다. 이 부부들로 인해 대학생들은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하고 배울 수 있지 않을까

 

<공연을 보고 난 관객의 인터뷰!>

(사진 = 박종문)

서울 관악구 전은경(33), 정한민(33)

 ‘현대아트홀 러시아워 콘서트에 오게 된 계기로 맞벌이 부부의 서로간의 입장과 같은 차이에 대한 유용한 설명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오은영 박사의 말씀중 서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남편과 충분한 대화를 가지며 행복한 부부가 되고 싶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보고 더욱 애틋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부부는 물론 연인들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

 

(사진 = 박종문)

서울 광진구 김명우(44), 이은숙(44)

 이번 콘서트를 관람한 뒤 음악과 강의를 잘 접목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음악을 즐기는 것은 물론 교훈을 주는 유익한 기회여서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콘서트였습니다.” 이 중년부부는 서로 이해를 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처럼 다정하게 콘서트를 관람하러 오지 않았을까

 

<감성적인 밴드, 신치림의 인터뷰!>

(사진 = 박종문)

 맞벌이 부부에 대한 생각으로 멤버 조정치는 가정에서 대출을 많이 받지 않았으면 한다. 그러니 남편만 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말을 들은 멤버 윤종신은 나는 여자만 일했으면 좋겠다.” 라는 재치있는 말을 하였다.

 이번 공연을 이끌어가는 느낌으로 멤버 하림은 우리 노래 중 퇴근길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실제로 지하철에서 제 나이 또래의 회사원을 보고 마음이 짠해져서 만든 곡입니다. 이번 공연과 노래가 잘 맞아서 기분이 남다릅니다.” 회사원이라면 공감 할 만한 가사를 쓴 하림의 작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1교시부터 8교시까지 수업을 듣고 집으로 향하는 대학생이 지하철역에서 퇴근길이라는 노래를 듣는다면 어느정도 공감 할 수 있지 않을까

 인터뷰 도중에도 자유롭게 기타를 치는 멤버가 있고 눈앞에 놓여있는 도시락을 힐끔 쳐다보는 한 멤버의 모습은 인간적으로 느껴졌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감성적인 느낌을 주고 많은 공감을 얻는 밴드이길 바란다.

 

 

 이러한 문화 콘서트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가려는 현대자동차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에게 문화생활을 후원받은 소비자들은 기업에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 현대자동차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을 가지며 고마운 마음을 가질 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에서 소비자들을 위해 제공하게 될 다양한 문화혜택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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