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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의 도전, 제 4회 현대자동차 마케팅 캠프, 첫 번째 24시간

작성일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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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장맛비가 한 두 방울 떨어지는 9시 즈음의 서울역. 이 곳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44명의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설렘과 함께 본격적으로 캠프가 시작되는 파주 인재개발원으로 그들의 발걸음이 옮겨집니다. 그리고 이제 그 곳에서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그들의 2348시간 도전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명함을 주고받으며 자기소개를 하는 참가자들 | 이경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 전 잠시 주어진 휴식시간, 참가자들의 모습이 매우 분주해 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미리 준비된 명함을 가지고 반갑게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기 때문. 본격적으로 캠프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 곳 파주개발원에서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그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었습니다.

 

 

유스마케팅팀, 강석훈 이사 | 이경민

 

그렇게 시작된 제 4회 현대자동차 마케팅 캠프는 자동차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이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광고 제작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가 더 많은 젊은이들이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더 나아가서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될 동기가 되길 바랍니다. 23일간 부담 갖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캠프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강석훈 이사의 인사말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의미 있는 경험을 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당찬 포부와 함께 힘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시간 | 이경민

 

서로간의 어색함을 줄이고 친밀함을 높이는 오리엔테이션 시간, 참가자들은 마케팅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답게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주제를 가지고 자신들을 재밌게 소개하였습니다. We Open Our Real Idea라는 의미를 지닌 WOORI, 오감이 아닌 육감을 만족시키겠다는 의미를 지닌 Six Sense등 팀명만 들어도 마케팅 캠프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굳은 의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UCC를 통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현대자동차의 가치를 감동과 재미를 잘 결합한 톡톡 튀는 스토리로 재치 있게 풀어냈습니다.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서 가져야할 마인드는 무엇일까요 바로 광고를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즐길 줄 아는 마인드 아닐까요 마케팅 캠프의 첫 시간에는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어일문학, 법학, 행정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 기존에 광고를 잘 모르던 학생들도 광고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광고학개론 강의시간을 가졌습니다.

 

광고학개론 강의를 듣는 참가자들 | 이경민

 

광고학개론 시간에는 광고학개론답게 OOH(Out Of Home)에 대한 소개, 광고시장 현황, 성장추이, 종류, 트랜드 등 이번 마케팅 캠프의 핵심 주제인 옥외광고에 대한 개괄적인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 중간에는 색다른 광고 Quiz가 제시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마케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답게 학생들이 Quiz를 너무 쉽게 풀어버려서 강사님께서 고심하며 준비한 Quiz가 아쉽게도 금방 끝나버리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이번 강의에서는 함께 어떻게 하면 옥외 광고를 통해 소비자와 공감하면서 그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람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재밌는 광고를 만들 수 있을까 등을 모두가 함께 생각해보며, 앞으로 진행해야할 프로젝트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강의하는 사람과 강의를 듣는 이들이 함께 즐겁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진행된 광고학개론 시간은 마치 한 편의 토크쇼와도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광고학개론이 끝난 후, 마케팅캠프의 광고 프로젝트, “Extraordinary Creation‘가 시작되었습니다. Extraordinary Creation의 미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자동차를 구입하고 싶게 만들면서도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슬로건을 전달할 수 있는 옥외광고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프로젝트 주제에 처음에는 당황한 표정으로 서로를 쳐다보던 학생들은, 아이디어 회의 시간이 주어지자마자 의견이 적힌 포스트잇으로 아이디어 트리를 빼곡하게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디어트리를 만들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참가자들 | 이경민

 

강의를 하였던 오정일 과장도 각 팀의 질문에 진지한 표정으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해주면서 좋은 아이디어에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피드백을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학생들의 얼굴은 이미 아마추어가 아니라 전문 마케터의 얼굴이었습니다. 저녁식사가 끝난 후 다시 모인 학생들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초조한 표정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이브리드카를 주제로 정한 3%는 아이디어 구체화가 아직 5% 정도 밖에 되지 않은 것 같다며 불안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디어 구체화만 확실히 된다면 최소한 1등은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면서 아직은 흰 도화지 상태지만,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함께 협동해서 완벽하게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겠다.” 는 포부를 자신 있게 밝혔습니다.

 

첫 날의 일정은 예정 종료시각 저녁 9시를 훌쩍 넘은 10시가 되어서야 마무리되었습니다. 지친 얼굴을 한 학생들은 다음 날 일정을 확인하면서, 아직은 부족한 아이디어를 걱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몇몇 팀들은 졸린 눈을 한 얼굴로 더 늦게까지 다시 모여서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계획이라며, 과연 내일 일정을 잘 소화할 수 있을 지 고민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전날 비가 온 탓에 해가 채 다 뜨지 않은 둘째 날 오전 9, 마케팅 캠프의 2번째 강의, 메타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날 늦게까지 진행된 아이디어 회의로 학생들은 조금 피곤한 듯 보였지만, 올해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소셜적 관점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메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흥미로운 강의가 시작되자 학생들의 눈은 반짝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노션 김정환 국장의 메타커뮤니케이션 강의시간 | 이경민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칸 국제광고제의 2012년 수상작을 중심으로 메타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알아가는 학생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면서도 메타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광고가 나아내는 효과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광고는 소셜적 관점에 의해 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강의 내용에, 학생들은 자신들이 완수해야하는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재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시간이라는 긴 강의시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면서도 유쾌했던 강연 시간을 마무리하면서 김정환 국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습니다. 김경수 학생은 강의를 들으면서 단순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고려하면 많은 제약이 있으니 현실성을 고려해야한다는 것이 가장 크게 와 닿았어요. 어떤 식으로 광고를 전달해야 효과적일지도 더 깊게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라하며 이런 흔치않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드디어 둘째 날 오전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된 12일 오후 12. 마케팅캠프의 첫 번째 24시간은 학생들이 마케팅에 대해 한 발 더 다가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서투름을 걱정하던 학생들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마케팅에 대해 배우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마음 속 마케팅에 대한 목표가 조금 더 자라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은 두 번째 24시간 속에서 그들은 또 어떤 경험과 어떤 만남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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