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네가 그냥 카드라면 난 ‘히든카드’야! - 현대자동차 숨은 인재찾기!! Hidden Card

작성일2012.08.28

이미지 갯수image 18

작성자 : 기자단

 

제 안의 열정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캠퍼스의 마지막 여름방학을 지내는 모든 대학생들이 이구동성이 되어 외치는 간절한 마음. 아마도 이 시대 20대의 최고의 유행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약간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우수한 인재임과 동시에 자동차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한번에 표현할 수 있는 단어인 열정’. 우리 가슴에 뜨겁게 자리잡고 있는 그 단어를 몸소, 몸으로 맘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호남지역의 대학생에게 펼쳐졌다.

지난 22,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코스모스 홀에, 아침부터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200명의 청춘 대학생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호남지역 대학생들만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종합취업선물세트ㅡ 숨은 인재찾기! 라는 타이틀을 내건 히든 카드를 위해 방학중의 교정에 젊음의 에너지를 한껏 불어넣어 주고 있었다.

 

 

아침 9시에 시작된 전남대에서 열린 히든 카드는 많은 학생들의 긴장과 설렘, 그리고 뜨거움이 가득했다. 그런 그들을 가장 먼저 맞이한 프로그램은 바로 채용설명회였다. 이슬비가 내리는 아침, 자칫 지루한 장면을 연출하게 될 지 모르는 히든 카드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었지만 200명의 참가자들은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았다. 호남지역 대학생만을 위한 그 채용설명회는 뭔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 되었는데, 마치 진짜 선배가 후배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빗대어 표현하는듯한 진정성 있는 무대였다.

물론 여느 채용설명회처럼 프로그램의 순서는 지원분야 소개시간, 입사지원서 소개, HKAT와 각종 면접의 이야기 순으로 이뤄졌지만, 하나하나 세부적인 설명과 선배가 후배에게 해주는 듯한 진심 어린 조언이 계속 이어졌다. ‘자동차를 만들면 정말 재미있고 보람을 느끼는가를 재고시켜 주면서, 입사지원서를 하나하나 다 읽어보며 느낀 에피소드와 그에 대한 조언들, 또한 본인의 노력으로 획득한 자신만의 역량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등의 이야기가 담긴 설명회였다.

매일 아침마다 우유를 마시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인가요

저는 2~3일에 한번씩만 우유를 마셨습니다. 매일 우유를 마시진 않았지만, 매일 우유를 배달을 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체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히든 카드의 채용설명회는 누구나 같은 기준에서 경쟁하지 말고, 나만의 장점의 기준을 피력할 수 있도록 관점을 틀어라’‘Game Rule을 바꿔라!’ 와 같은 진솔한 채용설명을 해주며 참가자들에게 패기 있는 젊음이 되길 주문했다.

 

 

 

채용설명회가 끝나고, 드디어 본격적인 히든 카드의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것은 하얀 스케치북과 검은색 보드마카, 그리고 뛰어난 순발력과 미리 공부해둔 현대자동차에 대한 지식뿐이다. 긴장감이 흐르지만 H 골든벨의 시작과 동시에 뜨겁고 열렬한 200인의 환호가 시작되었다.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 터져 나오는 함성과 긴장감. 이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웃찾사출신의 25기 신입사원 선배의 진행이 더해졌다.

H 골든벨의 룰은 간단하다. OX, 객관식, 주관식의 세 가지 유형으로, 스케치북에 답을 적어 머리 위로 올리면 된다. 만약 오답일 시 다음 문제의 도전 기회가 박탈되지만, 패자부활전이 있어 크게 낙담할 필요가 없다. 그들의 열정과 환호는 결국 40명만 살아남게 되는데, 자칫 날카롭고 예민해질 수 있는 분위기는 깔끔하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바뀌어 골든벨을 향한 뜨거운 마음만이 남게 되었다. 탈락한 친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한 몸 불살라 장기자랑은 하는 지원자도 있었고,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환하게 웃으며 서로의 어깨를 두드려주는 잠깐의 교류, 그리고 정정당당한 골든벨 퀴즈로 인해 현장의 분위기는 마치 콘서트 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느새 이곳은 서로의 지식을 경쟁하는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고, 옛 친구와 동기들을 대하는 분위기의 H 골든벨 현장이 되었다.

H 골든벨의 문제는 기본적인 현대자동차 신입사원들이 갖춰야 할 상식부터, 앞으로 지녀야 할 가치와 마인드까지 다양했다. 하지만 어렵고 부담되는 문제가 아니라, 평상시의 호기심에서부터 시작해 관심으로 나아갈 수 있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맞힌 자는 뜨거운 환호를, 틀린 자는 아쉬운 탄성을 하게 되었지만, 다시 한 번 다가올 새로운 기회를 기다리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어느 새 선발된 40명의 승자들. 치열한 첫 번째 관문의 경쟁을 뚫고 온 그들을 위해 이제 새로운 히든 카드의 도전이 시작되고 있었다!

 

 

 

 

골든벨에서 기쁨의 종을 울린 40명의 지원자에게 남겨진 것은 새로운 미션. 바로 인도어 액티비티(Indoor Activity)’아웃도어 액티비티(Outdoor Activity)’이다. 말 그대로 실내와 실외 활동. 그들은 안팎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현대자동차의 히든 카드가 되기 위해 나아간다.

점심시간이 지난 후 인도어 액티비티가 시작되었다. A~D조로 10명씩 나누어진 지원자들은 그 안에서도 팀을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브레인 샤워와 로직 트레이너, 그리고 협상게임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뽐냈다.

브레인 샤워는 3개의 문제가 주어지는데, 한 문제에 한 장의 답안지에 팀원의 의견을 종합해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시간배분과 협동심, 문제풀이에 대한 태도를 볼 수 있으며, 모든 것이 평가 대상이다. 정답이 없는 주관적인 문제들을 조장의 진행 하에 풀어가며, 한명씩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며 결론을 도출하는 모습에서 하나의 문제에도 다양한 의견이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정리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 문제인 로직 트레이너는 30분 안에 두 가지 문제를 푸는 것으로, 그야말로 논리 트레이닝이었다. 자신의 논리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제였지만, 이번에도 토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해낸다. 그리고 세 번째는 대망의 협상게임. 실제 직무에서 맞닥뜨릴 수 있을 법한 상황을 제시하고, 팀끼리 협상 시뮬레이션을 하게 되어 서로 토론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5명씩 구성된 팀원은 서로 A, B 회사를 운영하게 되며, 각 회사의 이익과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위치를 선점하려고 끊임없이 협상을 하게 된다.

 

 

그리고 히든 카드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ㅡ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차례가 왔다. 실내 활동이 끝나자마자 각 네 가지 조의 색깔 조끼를 입은 후 무작정 운동장으로 달려가기 시작하는 지원자들. 늦여름의 변덕스런 빗줄기도 그들의 앞을 막을 수 없었다. 뛰고 뛰고 또 뛰어 도작한 전남대의 운동장. 그들을 반기는 것은 판 뒤집기 게임이었다. 두 조씩 겨루는 이 게임은 빨간색과 파란색 판을 빨리 뒤집어 자신의 조에 맞는 색으로 바꾸는 것이 포인트다. 강한 체력과 순발력을 동원하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색상의 변화. 정신 없고 다칠 수 있는 과격한 움직임이 동원되는 프로그램이지만, 하나되어 빠르게 움직이는 조원들의 열정이 단연 돋보이는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그리고 미션을 승리하자마자 시작된 뜀박질. 5분을 뛰어가 도착한 두 번째 야외 활동은 단체줄넘기였다. 10명이 하나되어 연속 20바퀴 줄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팀원간의 협동심이 가장 중요했다. 모두가 하나되어 점프하는 모습ㅡ 시행착오를 거치며, 줄에 걸리고 엇박자로 뛰기를 반복하지만, 점차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이 팀워크라는 단어가 두 눈 앞으로 보이는 듯 했다.

그리고 마지막 야외 활동인 핵심가치 사진미션’. 현대자동차그룹의 5대 핵심가치 중 3가지를 선택해 사진으로 표현하여 PT발표를 해야 한다. 그야말로 다양한 창의력의 경합하는 미션이었고, 지원자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얼마나 원활한지 알 수 있었다. 정답이 없는 미션이고, 하루 종일 뛰어다니느라 녹초가 되었지만, 지원자 모두의 열정만큼은 이미 히든카드라 불리기에 충분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호남지역에서 열린 히든 카드를 통해 선발된 우수활동자는 ‘2012년 하반기 현대자동차 대졸공채 서류전형 면제라는 커다란 행운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글로 보여주는 서류와 말로 보여주는 잡페어와 다르게, 하루 종일 온몸을 사용하는 히든 카드에는 어떤 숨은 뜻이 있었을까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의 홍래욱 과장에게 그 의문을 풀어보고자 질문을 했다.

우선 호남지역에서 히든 카드를 진행하게 된 이유는, 잡페어는 작년에는 서울과 대구, 그리고 올해는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하게 되어 지역 편중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남 지역의 대학생과는 거리가 멀어 스킨십이 많이 않았고요. 그래서 꼭 한번 호남지역의 인재들과 대면하고 싶었습니다.”홍래욱 과장은 이번 히든 카드를 호남지역에서 진행한 이유를 밝히며 실제로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고, 주변 학교의 지원도 아주 좋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생긴 히든 카드는 과연 잡페어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대졸 공채 자기소개서는 을 통해 지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작문실력이 부족하지만 나의 언어를 통해 열정을 보여주겠다는 지원자를 위해 마련된 것이 잡페어입니다. 이제 수 차례 진행을 해왔기 때문에 잡페어도 어느 정도 틀이 잡혀있어요. 하지만 나는 말을 잘 못할 뿐이지 내 안의 열정은 충분하다!고 외치는 지원자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런 그들을 말 뿐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만들어 진 것이 온 몸으로 열정을 표현하는 히든 카드입니다.”

그렇다면 온 몸으로 표현된 열정이라는 굉장히 추상적인 표현을 인재채용팀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일까지원자들의 끈기를 보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희가 보고 싶었던 것은 어떻게 서로 소통하는가’, 그리고 처음 본 사람끼리 협력하여 어떤 결과를 낼 것인가를 비롯한 의사소통의 면까지 말이죠. 이 모든 것을 더불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젊은 열정을 포고 싶었습니다.”

 

 

히든 카드로 들어올 후배들에게 지금 이 순간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계속 갖기를 당부하는 홍래욱 과장의 모습 너머로 핵심가치 사진미션을 발표하는 지원자들의 모습이 보였다. 5대 핵심가치를 창의력 넘치고 멋스럽게 이야기 하는 그들을 보면, 이 중에서 몇몇 인원만 우수활동자로 선발되는 것이 정말 아쉬울 정도로 모두가 히든 카드였다. 설령 몇몇 인원들이 아쉽게도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지라도, 이미 이 과정을 완벽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즐기며 하나하나 열정을 눈으로 보여준 이들은 차후 국내 현대자동차를 뜨겁게 이끌어 갈 충분한 히든 카드임을 보여줬고, 앞으로 더 빛날 것이다.

 

호남에서 펼쳐진 현대자동차의 숨은 인재찾기! 히든 카드는 스펙을 뛰어넘은 열정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젊음의 도전이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

SNS 로그인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할 계정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