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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함께 미래를 그리다.(현대기아 R&D 모터쇼)

작성일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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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2012년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현대 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 잔디밭에서는 “동반 성장과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운‘현대기아 R&D모터쇼’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현대 기아 R&D 모터쇼는 부품 협력업체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 그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풍부해지는 볼거리와 더불어 많은 협력업체들이 참여하여 행사의 취지가 한층 강화된 진정한 R&D모터쇼의 현장을 소개한다!


R&D 모터쇼를 둘러보기 전에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R&D의 의미.
R&D는 ‘Research and Development’의 약자로, 번역하면 ‘연구 개발’을 의미한다. 즉 R&D모터쇼는 신차종 개발 역량 강화와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 상생 협력을 위한 기술적, 감성적 소통을 지향하는 장으로 매년 진행되어온 행사이다. 그래서 이 모터쇼 현장에서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현대 기아 기술연구소의 연구원들, 그리고 부품을 제작하는 수많은 협력업체 직원들을 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와 경쟁하는 위치에 있는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타 모터쇼와 달리 자동차 내부를 완전히 오픈 하여 직접 탑승하거나 만져볼 수 있다. 이렇게 가까이서 세계 우수 브랜드의 자동차를 만져보고 샅샅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의 작은 부품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았다.

 


 기술 정보 교류 더욱 강화된 올해의 R&D 모터쇼  
올해는 작년에 비해 “상생”에 초점을 둔 모습을 행사장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K9 분해 부품 전시장에서 만난 한 협력업체 직원은 “이번 모터쇼는 작년 모터쇼에 비해 부품을 더 많이 분해하여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부품을 만드는 회사 입장에서는 이를 토대로 더욱 발전된 형태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이 행사가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 간의 기술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써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어 매우 좋다고 전했다.

 


 경쟁차 부품, 협력사에게 무상 제공 
대기업이 아닌 중소 협력업체들은 신차가 출시되면 즉각 구입해 뜯어보고 분석하고 싶지만 금전적인 면에서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자동차에서는 이와 같은 현실을 반영해 지금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부품을 필요로 하는 협력사에게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부품을 만드는 협력사에게 부품 구매 비용을 절약하도록 도와줌과 동시에 타사의 좋은 기술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 좋은 부품을 만들도록 배려한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협력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열린 ‘소통’의 모터쇼 
R&D모터쇼는 처음부터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된 행사는 아니었다. 연구원과 협력사 관계자들만 관람할 수 있었던 이 행사가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바뀐 것은 최근의 일이다.
R&D모터쇼는 Green Zone, Small Zone, Compact Zone, Large Zone, Leisure Zone, Luxury Zone, Commercial Zone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잔디밭 전시장에는 약 80대의 완성차(상용 포함) 와 절개차 4대, BIW(Body In White) 5대가 전시되어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자동차가 각자가 가진 특성에 맞게 분류되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옷을 벗은 자동차, 즉 절개차와 BIW까지 볼 수 있도록 해두어 장차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많은 인재들에게 훌륭한 교육의 장이,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자동차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장이 되었다.

 

 

그리고 올해는 작년과 달리 남양연구소 기획 Zone이 마련되었는데 이곳에서는 한 대의 자동차가 만들어지기까지 불철주야 노력한 연구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R&D스토리 월’과 연구소 내에서 실시된 'R&D WAY IDEA Festival' 수상작들도 소개하고 있었다.

 


 

전시장 한편에는 사운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고, 행사 중간 중간 자동차 사운드 디제잉 공연과 현대기아차연구원들로만 이루어진 동호회 ‘HPO’의 현악5중주 공연도 이루어져 이 모터쇼가 자동차를 단지 눈으로만 보는 모터쇼가 아닌 듣고, 만지고, 느끼는, 그야말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모터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R&D모터쇼는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즐길 거리가 있는 쇼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기 좋다. 키즈존이 따로 마련되어 로보카폴리 비디오를 상영해주었는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 두 아들을 데리고 행사장을 방문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차를 좋아하는데 일반 모터쇼에서는 아이들이 차를 만져볼 수도, 뛰어다닐 수도 없는데 이 모터쇼는 직접 차를 타보고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한다.”며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나흘 간 진행된 이번 R&D 모터쇼는 본 취지인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소통에 대한 부분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배려한, 볼거리와 체험까지 두루 섭렵한 전시장이었다. 무엇보다 타 모터쇼와 달리 관람객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차를 만지고 열어보고, 탑승해보는 모습을 보며 정말 ‘자유로운’ 모터쇼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단순히 차를 전시해놓은 것이 아니라 행사장 구역마다 스태프들이 대기하며 전시된 차에 대한 소개를 해주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이 현대자동차에 갖고 있던 궁금한 점들을 이번 기회에 해소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협력 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과도 소통하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R&D모터쇼. 일 년 뒤, 아니 십 년 뒤, 계속 뜨거워질 R&D모터쇼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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