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Y세대가 제안하는 PYL 마케팅 전략 발표회

작성일2012.12.09

이미지 갯수image 14

작성자 : 기자단



 

 2012년 11월 17일 아침, 안국역 3번 출구의 계단을 바삐 올라가는 젊은이들이 보인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그들을 따라 영현대 4인방이 도착한 곳은 현대자동차 계동 사옥 대강당! 오늘 이 곳에서 2시간 30분 동안, PYL 브랜드 캠페인 전략 방안을 제안하는 Y-Generation 대학생들의 프리젠테이션 배틀이 펼쳐진다. 신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IBS(Intervarsity Business Society)의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카이스트, 한양대학교 5개 팀들 중, 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거머쥘 우승팀은 누가 될까!





 발표를 위해 한껏 차려입은 참가자들하며, 참관자들까지도 모두가 정말 멋지다. 대강당은 생각보다 활발하고 무겁지 않은 분위기. 역시, 통통 튀는 대학생들답다. 리허설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목소리에 긴장감은 있으나, 두려움은 없는 듯 들린다. 영현대 4인방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모두들 환하게 응답한다. 오케이, 찍습니다!






 시작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울리자, 오늘 학생들의 발표를 공정하게 심사할 세 명의 심사위원인 현대자동차 국내프로모션팀 임동식 팀장, 현대자동차 국내광고팀 정종택 사원, 단국대 경영학부 정연승 교수가 발표장에 모습을 보인다. 마치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 삼인방을 보는 듯 그들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보통이 아니다. 심사는 발표력,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최종 점수 및 결과가 발표되는데, 모두가 강력한 대상 후보이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5개 참가팀의 아이디어는 중복 없이 모두 독창적이다. 그야말로 Younique! 이쯤에서 발표 주제를 알고 싶다. 주제만 봐도 어떤 아이디어가 쏟아질까 궁금해진다. 지금 바로 공개한다.




 이화여자대학교의 DECK은 기존의 시승서비스와 이벤트의 부족함을 발견, 몇 가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Needs)를 반영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중앙대학교의 GML은 웹툰과 SNS에 기반을 두는 바이럴 아이디어를 사랑과 결합시켰고, 성균관대학교의 S-ONE은 현대자동차의 테마샵 운영에 착안, 2~30대를 타겟으로 한 유니크한 대규모 피트니스 클럽 개설 아이디어를 내어 놓았다. 시장조사 및 설문조사를 통한 철저한 자료 수집, 높은 수준의 PPT, 질문에 대한 순발력 있는 답변 등을 보면 배틀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능력이 보통이 아님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PYL오너들을 위한 마케팅을 펼친 카이스트와

젊은이들의 문화를 담아낸 한양대의 이벤트 아이디어 주목 받아



 


 차분한 발표가 인상적인 카이스트의 EM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BTL(Below the Line) 마케팅, 즉 미디어를 매개로 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PYL 차주 개개인의 요구에 맞춘 아이디어를 들고 나왔다. 구체적인 방안은 구매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차량관리 매니저 지정, PYL차량 고객만을 위한 파킹(Parking) 존과 레포츠 프로그램 제공 방안이다. 이에 현대자동차 국내광고팀 정종택 심사위원은 “기업 내부 보고서를 보는 듯 했다”고 말하며 카이스트 EM팀의 철저한 준비와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낸다.




 한양대학교의 HESA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 만한 빅 이벤트에 착안, 물꽃놀이와 PYL 테마를 갖춘 지하철 이벤트를 포인트로 잡았다. 물꽃놀이라는 단어가 독특하다. 개성있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호모 유니쿠스(Homo Youniqus)”라는 그들만의 새로운 단어도 만들어냈다. 유머러스한 발표자의 말에 사람들의 반응도 좋다.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 정연승 심사위원은 “비용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젊은이들의 문화를 잘 담아낸 방안”이라며 톡톡 튀는 이벤트 아이디어에 큰 관심을 보인다. 다른 심사위원들의 생각도 비슷한 듯 고개를 끄덕거리며 좋은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학생들의 구체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에 실무자들도 관심

현대자동차 국내광고팀 정종택 사원 

“향후 PYL 마케팅 방향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


 한양대의 발표를 끝으로 다섯 팀의 순서가 모두 종료되었다. 오랜 기간 치열하게 준비했던 발표가 끝나서인지 팀원들은 서로 축하해주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달랬다. 모두가 훌륭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지만 대상의 주인공은 가려야 하는 법.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대상과 상금 100만원은 한양대의 HESA에게 돌아갔으며, 카이스트의 EM이 최우수상과 상금 70만원을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은 성균관대의 S-ONE, 상금 20만원과 장려상은 이화여대의 DECK과 중앙대의 GML이 각각 수상했다. 정연승 심사위원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구체적이고 신선해서 좋았다고 총평하며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한양대 팀의 발표자 김홍철(한양대 기계공학과) 군은 “대상을 받게 되어 정말 즐겁고, 발표를 위해 함께 밤을 지새웠던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준급 발표를 보여줄 수 있었던 비결을 물어보자 “제가 속한 학군단에서 발표 기회가 많아 도움이 되었고, 실전 연습을 적어도 20번은 한 것 같다”고 답하며 예비 장교다운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같은 팀원인 서보람(한양대 생활과학부) 양은 “팀원 중 경영학과생이 적어 고민이 많았는데, 오히려 다양한 과로 조직된 점이 넓은 시야를 가지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밤샘 작업으로 힘들 때 팀원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며 힘을 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현대자동차 국내광고팀의 정종택 사원은 “학생들의 발표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다양한 시각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대이상의 실력을 보여준 학생들을 칭찬했다. 특히 그는 “PYL의 중점이 교감과 공감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낸 발표를 보며 향후 PYL 마케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Y세대의, Y세대에 의한, Y세대를 위한!


 현대자동차와 함께한 IBS의 이번 경영전략포럼은 앞으로 자동차의 주 고객층이 될 Y세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마케팅 아이디어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솔직함과 창의력, 뛰어난 적응력 등을 특징으로 하는 Y세대들의 감성을 이해하고 그들과 교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며, PYL 브랜드가 더욱 진정성 있게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보여준 것이다. 벨로스터의 독특함, i30의 산뜻한 감각, i40의 품격을 지닌 PYL 브랜드가 젊음이 제안하는 Younique한 옷을 입고 한층 더 진화된 모습의 프리미엄이 되길 기대해본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