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창의와 도전으로 만드는 따뜻한 꿈!

작성일2012.12.13

이미지 갯수image 15

작성자 : 기자단

 

곧 개봉예정인 영화 '철가방 우수氏'는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면서 다섯 아이들을 도와주며 살다가 지난 해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김우수 씨의 감동적인 실화를 담고 있다. 영화제작에 있어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소설가 이외수,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상봉은 영화의 ost제작과 영화 의상까지 모두 재능 기부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주연을 맡은 배우 최수종과 함께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자신의 연기를 재능기부 하여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재능기부는 봉사활동과는 달리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으며 돈과 물질이 오고가는 일반적인 기부형태와는 다르다. 개인 뿐 만 아니라 기업과 연예인, 유명 인사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 최근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개개인이 지닌 재능을 활용하여 사회에 기여, 공헌하는 한층 진화된 새로운 기부형태인 재능기부, 영현대 기자단이 그 현장을 소개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은 2008년 대학생재능기부활동이자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인 해피무브를 탄생시켰고 청년들 사이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최고의 대외활동이자 봉사활동으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현대자동차그룹 및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아트드림 프로젝트’,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후원’, ‘온드림 스쿨 예술교실’ 등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문화예술에 대한 기업의 지원활동을 후원하는 2012 한국 메세나 대회에서 사회문화 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추운 겨울 날씨가 시작되었던 11월 30일, 현대계동사옥에는 유독 따뜻한 바람이 불었다. 글로벌 청년봉사단 해피무브 10기의 면접현장이 진행 되고 있었으며 바로 그 옆에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대학생들이 모여 또 하나의 재능기부의 현실적인 장을 마련한 교육재능기부 공모전이 2회 째 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영학 이사장은 여름방학에 온드림 스쿨에 참가하여 첫 출발을 알린 제 1회 교육재능기부공모전으로 대학생들이 굉장히 보람 있고 행복했으며 기대이상으로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참가하게 될 여러분들 또한 농산어촌 꿈나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여러분 자신들에게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 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농산어촌 저소득층의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청년일자리창출사업,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 문화 예술 나눔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따뜻한 꿈을 만들다’, ‘이루어가는 꿈’ 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온드림 스쿨 프로그램은 방학이 되면 도시에 비해 교육의 기회가 적어지는 농산어촌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교육 사업 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직접 손으로 만지고, 몸으로 행동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대학생들이 만들어 재능기부를 통해 대학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농산어촌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업팀의 제정모 대리는 1회 때에는 특정분야에 대해 작품들이 많이 몰렸던 반면 이번 공모전에서 1회 때에 비해 대학생 개개인의 전공이나 특성을 살린 더욱 다양하고 상당히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 되었다고 전했다. 
“대학생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의 봉사 공모전이기 때문에 사실 다른 기업체에서 실행하는 공모전에 비해 상금수준이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1회 이후 공모전 밖에서 대학생들의 봉사 참여도와 진정성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활동에 대한 지원금을 더욱 많이 후원해줄 예정입니다.” 재능기부공모전이 매회 차 열리면서 재능기부 대학생들의 참여수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앞으로 참가자들의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청년들 사이에서 재능기부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다른 일반 공모전과는 달리 교육재능기부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 심사위원과 함께  대학생 심사위원을 따로 선정하여 결산한다. 아직 일학년이라 캠퍼스 밖의 활동을 한 적이 없었던 대학생 심사위원 박재범 군은 학교 동아리 선배들을 통해서 한번 참여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고 재미있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다고 한다. “재능기부에 대해 원래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대학생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사실상 잘 모를뿐더러 막상 대학교에 들어오니 들어오는 정보도 별로 없더라고요.” 하지만 고등학생들에게 전공에 관해 알려주거나 사교육 받기 힘든 아이들에게 교육재능기부를 하는 종류의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가하고 싶다는 바람을 남겼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는 송예경 양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을 떠올릴 때 지금까지 이미지 자체가 많이 다가오지는 않았다고 한다. “교육재능기부프로그램으로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오는 느낌을 받았어요. 또한 자동차에 관련한 재단인 줄 알았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을 열어주어서 굉장히 새로웠고 다시 알게 됐죠.” 송예경 양은 지금까지 토론동아리를 해왔기 때문에 그 분야에서만 활동 했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는 마음도 밝혔다.  

 


1회에 비해 2회 교육재능기부공모전은 무용, 음악, 과학, 토론 등 다양한 분야의 6가지 작품들이 훨씬 진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로 무장하여 결선에 올랐다. 1시간의 PT 발표 동안 각 팀들은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장난기 섞인 재밌는 발표로 각각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뽐냈다. 총 6팀의 참가자들 모두 농산어촌 아이들에게 선보일 교육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어 그들과 함께하게 될 꿈나무들의 모습을 벌써부터 보고 싶도록 만들었다.

 


 발표가 끝난 후 전문 심사단과 대학생 심사위원들의 투표결과를 결산하는 동안 MBC 대학가요제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갑돌이 사운드밴드의 리더 권대현군의 노래공연이 이어졌다. 권대현군은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 학생으로 바로 옆에서 열리고 있는 해피무브 10기 면접현장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는 말을 전했다. 곧 결과가 나오는 떨리는 시간, 권대현군의 공연은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결선대회를 취재한 영현대기자단 정윤기자와 성화기자 또한 대학생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분들처럼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 한 가지를 심사에 각자 도전에 보았다.(※주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며 심사와 상관없는 점수임을 밝힙니다.)  

 

정윤기자의 ‘꿈틀 팀의 들썩들썩 움직임 교실’
“민속무용을 배우며 각 나라의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몸으로 재밌게 배운다는 점이 굉장히 참신했어요. 무용은 전문가들이 하는 어려운 분야라고만 생각했거든요~ 또한 노래 하나로 세계를 휘어잡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예로 들어서 한 번에 설득력을 확! 잡았어요. 자칫 지루할 수도, 짧을 수도 있는 10분 발표에서 청중들과 함께 춤을 추는 재미를 선사하여 인상 깊었습니다!” 

 

성화기자의 ‘드림 팀의 꿈과 희망의 라디오스타’
“저는 이 팀이 발표할 때 너무 재밌어서 잠시 카메라를 내려놓고 발표에 빠져들었다는~ 드림 팀은 농산어촌학생들이 그동안 예술이나 과학 쪽으로는 체험을 많이 해봤지만 어떤 매체에 대한 경험은 전혀 없다는 사실에서 기획하게 되었다는 점이 정말 신선했어요! 아이들이 직접 원고를 쓰고 노래도 고르고 녹음도 하고 방송되는 것 까지 듣게 된다면 얼마나 소중한 감성을 키울 수 있을까 하고 기대가 되더라고요! 농산어촌은 특히나 마을 방송이 활성화 되어있으니까 재밌게 시도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 뿐만 아니라 발표도 라디오 DJ와 PD 형식으로 중간에 노래도 틀어주면서 재밌게 발표를 해줘서 신나게 들을 수 있었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결선대회와 시상식이 함께 열려 비록 결선까지 올라가진 못했으나 뛰어난 아이디어를 뽐낸 팀들의 장려상 수여식이 먼저 함께 진행되었다. 심사 결과는 놀랍게도 1등 팀의 점수가 100점 만점에 86점을 얻었고 2등 팀은 단 2점차이인 84점을 받아 막상막하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실제 라디오방송 진행하는 듯 발표한 드림팀과 뛰어난 발표실력을 뽐낸 멀티 플레이 팀이 공동 은상의 명예를 얻었으며 꿈틀 팀과 인체의 신비 팀, 꿈트리 팀이 공동 동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현대자동차 뿡뿡이 노래를 직접 연주하며 팀원이 모두 노래를 부른 과학요리사 팀이 이번 공모전의 금상 수여의 영광을 얻었다. 

 

 

 

공동 은상을 받은 드림 팀의 홍지현양은 자신에게 재능기부란 ‘아이들과 함께하고 소통하면서 나 역시 즐겁게 놀면서 교육하는 활동‘ 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아이들과 사연이야기도하고 라디오 방송도 직접 만들며 진행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신이난다며 활짝 웃음 지었다. 과학 요리사 팀의 팀장 문성빈 군은 비록 내가 가진 재능은 보잘 것 없어도 교육이 부족한 농산어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에게 재능기부란 말은 기부라기보다 소통이란 의미가 더 큰 것 같아요.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주지만 나 또한 활동을 통해 배우는 것이 더 많지 않을까요” 

과학 요리사 팀은 이번 방학에 공모전을 통해 온드림 스쿨 교실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교동아리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학교실하면서 과학 사고를 키우고 육성하는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학에 함께 어렵고 딱딱하게만 생각했던 과학이 얼마나 재밌고 유익한 과목인지 직접 체험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 기다려 얘들아!”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상 1팀은 상장과 상금 300만원, 은상 2팀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 동상 3팀은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을 수여 받았고, 공모전에 참여한 뜻을 높이 사는 의미를 담아, 장려상 30팀에게도 상장과 함께 영화관람권을 고루 시상하였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현대계동사옥에는 상을 수상한 여섯 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자신이 받은 상의 등급과는 관계없이 행복한 미소를 짓는 그들을 보면서 이제 곧 더욱 추워질 겨울 날씨에도 그들의 진정성이 농산어촌 꿈나무들의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 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배워서 남 주는 시대라고 한다. 봉사, 기부 세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킨 교육재능기부는 앞으로도 늘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응원할 것이며 더욱더 발전된 기부문화를 만들 것이다. 교육재능기부 공모전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모든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출발이 되어 가길 기대해본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

SNS 로그인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할 계정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