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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포옹 | 2013 대졸공채 대면통보 축하방문

작성일20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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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축하합니다. 귀하는 현대자동차에 최종합격하셨습니다.' 2013년 상반기 대졸공채 최종합격자로, 현대자동차 사원증을 자랑스럽게 목에 걸 수 있게 된 엄대웅 지원자. 26년간 걸어온 길에서 가장 큰 행복이며,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던 그에게는 묵묵히 뒤에서 밀어주시던 아버지가 있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던 아들을 위해 아버지는 대구에서 가평까지 한걸음에 달려가, 눈시울 촉촉한 축하를 건넸다.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눈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어떠한 말도 필요 없었다.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과 엄대웅 지원자의 아버지가 연출한 감동의 현장을 소개한다! 

 

 

 

 

 

 2013년 상반기 현대자동차 최종합격자를 위해 인재채용팀은 007 작전에 버금가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보급수송대대(맹호부대)에서 학생군사교육단(ROTC)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던 엄대웅 지원자에게 '최종합격'이라는 축하의 인사를 직접 전하기로 기획한 것이다. 그것도 항상 아들을 응원하는 아버지와 함께 말이다. 

 

   

 아들의 기쁨 소식을 가장 먼저 건네받은 아버지는 축하를 전하기 위해 만사를 제쳐놓고 꼭두새벽부터 대구에서 달려오셨다. 아들의 26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중대사를 전하려는 탓인지, 서울역에 도착한 아버지의 눈빛에서는 긴장하시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다.
 억수같이 비가 내렸던 이날, 비를 뚫고 서울에서 약 2시간을 달려 도착한 맹호부대. 평소에는 엄숙하고 긴장감이 흘러넘치는 군부대이지만, 엄대웅 중위의 기쁜 소식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맹호부대 대대장 박근민 중령은 아버지에게 따뜻한 악수를 건네며, 축하와 함께 엄대웅 중위의 칭찬을 이어갔다.
 

 

 

모든 동료로부터 칭찬 일색이었던 엄대웅 중위. 긍정적인 성격으로 모든 일에 에너지 넘친다는 그를 위해 대대장을 비롯해 동료 중사와 대위들이 축하를 건네기 위해 한데 모였다.
 합격을 기념하기 위한 꽃다발과 케이크 세팅까지 완료한 뒤, 훈련을 막 끝낸 엄대웅 중위를 대대장실로 호출했다. 어안이 벙벙한 표정과 함께 놀라며 들어오던 그는 뒤늦게 아버지를 발견했고, 뜨거운 포옹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음고생이 심했던 아들의 지난 모습들이 생각나서일까 아버지 또한 붉은 눈시울과 함께, 평소에는 낯부끄러워서 못했던 입맞춤을 볼에 하며 아무 말 없이 아들의 어깨를 다독였다.
 이런 감동 어린 장면도 잠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아들의 경사를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대대장을 비롯한 모든 동료와 축하 파티를 하라며 반짝반짝한 카드까지 선물해주신 것! 거하게 한턱 쏘고, 나중에 월급 받으면 갚으라며 유쾌하게 말씀하시며 장렬하게 발걸음을 돌리셨다.
  

 

     

 아버지의 서글서글한 모습을 쏙 빼닮은 엄대웅 지원자는 그간 아버지와 통화하며 현대자동차 합격 소식을 오매불망 기다렸다고 말했다. 발표되는 날이었던 이날도 여김 없이, 발표시간인 5시가 되기만을 초조하게 기다렸다고 했다.
 그런 그에게 갑작스러운 최종 합격 소식에,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과 아버지의 깜짝 축하 방문까지. 갑자기 일어난 일들에 너무나도 놀라며 두서없이 기쁨을 표현한 그에게서 '현대자동차 입사'라는 꿈이 얼마나 간절했던지를 느낄 수 있었다. "부족한 저를 위해 이렇게 감사인사까지 직접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모두 감사하다."며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에 진심 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덧붙여, 항상 아들 일이라면 두 팔 걷고 나서주셨던 아버지께 사랑한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이러한 가슴 울리는 감동의 이벤트를 어떻게 기획하게 됐을까 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 채용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매해 몇 천 명의 지원자와 따뜻한 소통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원자의 떨림과 간절함을 알아주고, 그런 그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행복을 빌어주는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 이번 2013년도 상반기 대졸공채 최종합격자를 위한 깜짝 축하 방문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준비되었다. 엄대웅 지원자를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인재채용팀의 이용재 대리는 “소중한 인재 뒤에는 부모님의 애정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감사의 뜻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핵심가치라고 할 수 있는 Modern Premium의 일환으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해보았다.”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아들의 합격을 축하해주던 아버지의 얼굴에는 깊게 패인 주름이 있었다. 하지만 이날은 환하게 웃으시던 기분 좋은 주름이었으리라. 이러한 행사가 아니었다면 컴퓨터 모니터로만 보았을 ‘최종합격’이라는 네 글자가, 부모님이라는 이름 아래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 안에서 부모님은 아들의 강단진 모습을 보았고, 아들은 부모님의 사랑과 믿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 단순한 사회인으로서의 첫걸음이 아니라 행복의 기운이 넘치는 시작을 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이렇게 ‘정’이라는 사람냄새가 물씬 나는 현대자동차의 모습을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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