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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대졸 공채 합격, 몰래 도착했습니다!

작성일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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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2013년 5월 28일 오후 5시. 

 

  현대자동차 상반기 대졸 공채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는 날이다. 서류 심사부터 수 차례의 면접까지 길고도 험난한 길을 걸어온 지원자들이 아무것도 못하고 마음을 졸였을 그날.


  이번 현대자동차 상반기 대졸 공채 합격자 발표는 굉장히 특별하게 이루어졌다.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이 기존의 온라인을 통한 합격자 발표가 아닌 직접 합격자들에게 합격 소식을 알려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것. 이는 그들이 합격자들이 합격통보를 받는 그 순간 어떤 표정을 짓고 가족들과 어떻게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 또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온라인 합격으로만 합격 사실을 알렸을 때는 알 수 없는 그 이면의 이야기들을 알고 싶었던 인재채용팀의 바람과 요즘 같은 취업난에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기업 입사라는 일생 최고의 날을 더욱더 특별하게 기억할 합격자들 모두에게 너무나도 짜릿한 이벤트였다.


  5월 28일 오후 5시가 되기 전, 우리는 4명의 최종합격자들을 만났다. 각각 다른 시나리오로 말이다. 

 

 

 

 


 


시나리오: 합격자 김현 씨의 어머니는 하루 전 전화로 딸의 합격 소식을 알게 됨.
김현 씨에게는 합격자 발표 당일 오전에 급하게 현대자동차 실무진과 인터뷰가 있을 거라며 오전 11시까지 여의도 현대자동차 커피빈으로 올 것을 요청. 어머니가 숨어 있다가 잔뜩 긴장한 김현 씨에게 준비된 케이크를 들고 다가가 합격 소식을 전함.


  합격자 발표 전날 미리 결과를 알고 기쁜 마음을 숨기느라 너무나도 힘들었던 김현 씨의 어머니와 과연 무슨 질문을 할까 잠도 못 자고 초조하게 이곳에 온 김현 씨의 조우 순간은 그야말로 눈물 바다였다. 어떤 질문을 할까 잔뜩 긴장하며 들어선 김현 씨 앞에 현대자동차 합격을 축하한다는 케이크를 들고 나타난 어머니. 어머니를 보는 순간 깜짝 놀라며 테이블에 얼굴을 파묻고 엉엉 울던 모습은 그 동안 그녀가 합격의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얼마나 힘든 과정들을 혼자서 겪어왔는지, 얼마나 자랑스럽게 어머니에게 합격 소식을 알리고 싶었는지 전해져 모두의 마음을 촉촉하게 만들었다. 감격에 겨워 울면서도 어머니가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연기했다는 것에 더 큰 충격을 받은 듯 어머니께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지만 모녀가 서로 껴안으며 그간 서로의 말 못했던 감정들을 나누는 모습은 오늘 서프라이즈 이벤트 최고의 한 장면이었다. 어머니의 팔짱을 끼고 누구보다 가볍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집으로 가던 그녀! 

  뒷모습에서도 그녀와 그녀 어머니의 행복한 표정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시나리오: 합격자 안영균 씨 또한 합격자 발표 당일 오전, 추가 인터뷰가 있을 예정이니 오전 11시까지 여의도 현대자동차 커피빈으로 올 것을 요청. 미국에 유학 가있는 안영균 씨의 부인에게 미리 합격소식을 전해 영상 편지를 받아둠. 인터뷰 전 간단하게 영상을 보자고 한 뒤 부인의 영상 편지를 재생! 외국에 유학 가있는 부인을 통해 합격 소식을 접함.


  연세대학교 응원단장 출신의 합격자 안영균 씨. 그는 응원단장이라는 타이틀. 즉, 춤 잘 추고 잘 놀았을 것 같다는 편견과 달리 굉장히 열심히 살아온 준비된 인재였다. 그는 일찍 결혼해서 다른 합격자들과 달리 부인으로부터 합격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는데 부인의 영상 편지가 나오는 순간, 깜짝 놀라며 크게 웃더니 이내 그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차 올랐다. 눈물을 가득 머금은 눈으로 영상에서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던 안영균 씨. 그가 느꼈을 주체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이 그대로 전해졌다. 그는 영상을 보고 난 뒤에도 계속 당황하고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이게 사실이냐며 되묻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서른 번쯤 인사 했다. 그의 표정에서 ‘바로 구름 위에서 걷는 기분이 저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읽을 수 있었고 마지막까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파이팅 넘치게 문 밖을 나서던 그의 모습에서 현대자동차 신입사원의 패기를 느낄 수 있었다.  



 

 

 



  시나리오: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센터에서 일하는 합격자 채송화 씨의 오빠 채민식 씨를 비롯하여 부모님께서는 하루 전날 합격 소식을 통보 받음. 채민식 씨가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센터로 중요한 서류를 들고 와 달라고 채송화 씨에게 요청. 부모님께서도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센터에 미리 오셔서 온 가족이 함께 채송화 씨의 합격 소식을 알려줌.


  현대자동차 JOB Fair 자기 PR 합격을 시작으로 수많은 면접 과정을 겪은 뒤 이 자리에 오게 된 합격자 채송화 씨. 그녀는 원래 영화감독을 꿈꾸던 영화학도였다. 하지만 그녀는 먼 길을 돌아 현대자동차 최종 합격자로 오늘을 맞게 되었다. 오빠의 부탁으로 비가 오는 날 서류를 가져다 주러 온 그녀는 강원도 원주에 있어야 할 부모님이 서울의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센터에 와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지만 다른 합격자들에 비해 유독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합격 소식을 얼떨떨하게 받고 아직 실감이 안 난다고, 이거 진짜 맞냐고 계속 되묻던 그녀는 가족 모두가 너무나 열연을 펼친 나머지 정말 엄마와 오빠가 어제 싸운 줄 알았다며 그제 서야 눈물을 보였다. 모든 것이 다 감동을 극대화하려는 엄마와 오빠의 열연이었는데 말이다. 평소 효심이 깊었다는 부모님의 말처럼 그녀는 의외의 포인트에서 눈물을 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그녀는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날 가족 모두가 그녀에게 “떨어져도 괜찮아~”라고 해서 더 불안하고 이상했다고 하며 그 모든 게 연기였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랐다. 영화 제작을 꿈꾸던 그녀는 마지막으로 “제 인생에서 가장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지금까지는 예고편이었다! 앞으로 그녀는 현대자동차 신입사원으로 어떤 영화를 만들어갈까  

 

 

 

 

 


  시나리오: 이번에는 반대로 합격자 김보윤 씨가 병원에서 오랜 기간 간호사로 근무한 어머니에게 합격 소식을 전하러 감. 하루 전날 김보윤 씨에게 합격 사실을 알리고 더욱 더 진한 감동을 주기 위해 미리 어머니께 편지를 써오기로 했고, 당일 어머니께서 근무하시는 일산 병원에 찾아가 합격 소식을 전함.


  이번엔 특별하게 김보윤 합격자가 부모님께 합격사실을 알려드리는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이뤄졌다. 몇 십 년간 일산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신 어머니에게 “나 합격했어요.”라는 한마디가 아니라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들까지 함께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 어머니께서 예상치 못하게 일찍 오셔서 들킬 뻔 했지만 무사히 어머니께 합격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마주 앉은 모녀. 딸의 현대자동차 입사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어머니는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매번 다음 면접을 준비해나가는 딸의 모습을 보며 많이 놀라고 또 자랑스러웠지만 딸이 자만할까봐 표현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평소에도 딸을 강하게 키우는 스타일이어서 칭찬에는 인색했다는 어머니는 오늘만큼은 딸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또 대견해했다. 김보윤 씨 역시 표현에는 서툴렀지만 하루 전날 합격 소식을 미리 알고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편지를 읽으며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함과 미안함을 어머니께 표현했다. 편지를 쓰면서도 많이 울었다는 그녀는 편지를 읽으면서도 눈물을 흘렸는데 그것을 지켜보는 어머니 또한 딸의 진심을 고스란히 느낀 듯 참아온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편지에 담긴 진심은 곧 세상의 모든, 취업준비생이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이 아니었을까. 


“엄마, 이제는 제가 엄마를 지켜드리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엄마로 만들어 드릴게요.”  


  

 


  오늘 특별한 방법으로 합격 소식을 전달받은 4명의 합격자들. 모두 기쁨을 표현하는 방식은 달랐지만 한 가지는 확실해 보였다. 평생 기억에 남을 입사 합격 소식을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받았고 그들은 오늘의 이 순간을 위해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이 얼마나 공을 들였고 진심을 담았는지 알고 있다는 것. 합격자들은 모두 이렇게까지 진심으로 내일처럼 기뻐해 주고 특별한 이벤트까지 마련해 준 현대자동차에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들은 이제 현대자동차의 신입 사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힘든 순간이 오면 오늘을 기억하고 더욱더 힘을 낼 것이다. 

 

  모두에게 ‘OOO 합격자에게 오늘이란’ 질문을 던졌었다. 오늘! 합격 소식을 받은 전국의 합격자들 모두 그 누구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그 동안의 초조하고 불안했던 마음 모두 날려버리기를! 2013 상반기 현대자동차 대졸 공채 최종 합격자들, 모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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