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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랜드마크, Brilliant Cube

작성일201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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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사진=현대자동차)

 

 

 

우리는 자동차와 함께 삶을 살아간다. 우리는 자동차에서 사랑하는 애인 혹은 친구들과 달콤한 추억을 만든다. 이제 자동차는 우리에게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자동차는 어느덧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자동차는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제 3의 공간’이며 이 공간에서 우리의 삶은 눈부시고 찬란할 수 있다고 믿는다.(Live Brilliant)

 

모던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현대자동차가 생각하는 찬란한 삶: Live Brilliant는 어떤 모습일까

 

 

 

 

<베일에 쌓여있는 웅장한 크기의 Brilliant Cube, 사진=백종민>

 

 

 

 

 

 

 

2013년 10월 2일 강남역 M 스테이지에 the Brilliant Cube가 나타났다. Brilliant Cube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유리구조물에 LED POLE이 576개가 들어가있는 키네틱 아트(Kinetic art-움직임이 있는 예술 작품) 조형물이다.

 

 

 

 

수 백 개의 LED POLE은 눈부시고 찬란한 우리의 삶(Live Brilliant)라는 주제에 맞춰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번 Brilliant Cube는 세계적인 한국의 미디어 아티스트 목진요 작가의 지휘 및 감독 아래 두 명의 초청작가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다. 초정 작가로는 핀란드의 인터렉티브 디자인 전문가 Jussi Angesleva와 우루과이의 물리학자 Alvaro Cassinelli가 함께했다.

 

 

 

 

 

 

 

 

 

이번 Brilliant Cube 언베일링 세레머니의 명칭은 ‘Garden in the City’이다. 현대자동차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도시의 갑갑함은 잊고 자유로운 정원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의도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Brilliant Cube 행사장인 강남역 M stage에서 만난 현대자동차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조원상 팀장은 강남역의 랜드마크 부재를 아쉬워했다. 영현대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Brilliant Cube 가 강남역의 랜드마크이자 시민들이 잠시나마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릴리언트 큐브의 언베일링을 기다리는 시민들, 사진=백종민>

 

 

 

Brilliant Cube의 언베일링 세레머니가 있었던 10월 2일, 강남역 M 스테이지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어느덧 자리를 가득 메운 서울 시민들, 사진=백종민>

 

 

시민들은 다들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도심 속의 정원을 함께 즐겼다. 교복을 입고 있어 눈에 띄었던 고등학교 3학년(18) 남근영양은 “며칠 전부터 Brilliant Cube가 설치되는 과정을 보았었어요. 베일이 벗겨지고 나올 새로운 모습이 궁금해요”라고 말하며 Brilliant Cube에 대한 호기심을 내비쳤다.

 

 

 

 

지나가다 우연히 Brilliant Cube를 보게 됐다는 직장인 이혜진(25)씨는 천막이 벗겨지고 드러날 Brilliant Cube의 모습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심결에 들렀던 이혜진씨는 여러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있다는 것을 듣고 마치 고등학생처럼 방방 뛰며 기뻐했다. 

 

 

 

<퇴근길 저녁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10cm의 음악, 사진=백종민>

 

 

도심 속 정원에는 감미로운 멜로디가 흘렀다. 가수 10cm의 공연이 시작되고 시민들은 10cm가 만들어내는 멜로디에 빠져들었다. 이날 10cm는 ‘그게 아니고’,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애상’, 그리고 ‘안아줘요’ 등의 노래들로 서울시민들의 감성을 크게 자극했다.

 

 

 

<’Kiss the Rain’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이루마, 사진=백종민>

 

 

 

이후에 진행된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축하공연은 많은 시민들을 도심 속 공원에서 좀처럼 발걸음을 떼지 못하게 했다. 퇴근 시간, 강남역 인근 빌딩의 조명과 달빛 아래 이루마의 ‘Kiss the Rain’ 연주가 시작되자 Brilliant Cube가 베일을 벗을 준비를 했다.

 

 

 

<베일을 벗는 Brilliant Cube, 사진=백종민>

 

 

이루마의 연주의 후반부에 the Brilliant Cube의 천막이 벗겨졌고 강남역 11번 출구는 사람들의 함성소리로 가득 찼다. 거대한 크기와 눈부신 조명들에 압도당한 시민들은 이내 조용해 졌다. 이제는 Brilliant Cube 속에 감춰진 미디어 아티스트 목진요 작가와 Jussi Angesleva 작가의 작품이 베일을 벗을 차례였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목진요 작가의 Brilliant Cube는 대담했다. 그는 Live Brilliant를 쇠에 비유했다. 목진요 작가는 쇠의 제련 과정을 통해 새로운 형태를 갖추어가는 과정을 LED POLE의 움직임으로 형상화했다. 그의 작품은 솔직하고 꾸밈없는 순수한 상태를 연상시킨다. 목진요 작가는 쇠의 제련 과정을 통해 시대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적응하고 노력하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쇠’의 제련과정을 상징하는 목진요 작가의 작품, 사진=백종민>

 

 

 

Jussi Angesleva 작가는 빛나는 삶을 위한 진화과정을 표현했다. Jussi Angesleva는 진화를 서로 다른 모습과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대화라고 생각했다. 상상을 그려내는 빛과(Brilliant Cube의 LED POLE) 이를 물리적으로 재현한 LED POLE의 움직임을 통해서 ‘진화’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Brilliant Cube 속에 담았다. Brilliant Cube의 ‘진화’란 변화의 아름다움이며 Jussi 작가가 생각하는 ‘Live Brilliant’이란 변화하는 순간의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서로 다른 움직임으로 ‘진화’를 나타낸 Jussi Angesleva 작가, 사진=백종민>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Alvaro Cassinelli 작가는 LED POLE을 결합과 분해를 반복하는 원소에 비유했다. 하나 하나의 LED POLE은 연금술처럼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해 삶에서 Live Brilliant를 찾아가는 과정을 형상화했다.

 

Brilliant Cube 작품 영상 상영이 끝난 후, 박정현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박정현이 부르는 ‘꿈에’와 ’달아요’ 그리고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 만들어내는 멜로디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가수 박정현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언베일링 행사는 막을 내렸다. Brilliant Cube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생각, 관점, 그리고 환경에 따라서 그 해석은 무궁무진할 것이다.

 

 

 

 


 도심 속의 정원 ‘Garden in the City’에서 엿볼 수 있었던 현대자동차의 Live Brilliant는 고객들의 삶과 연결되어 다채로운 빛을 가질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말하는 찬란한 삶은 TV 광고에서만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꿈과 열정을 향해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삶 자체가 찬란하고 늘 빛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찬란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빛을 내고 있다.

 

 

우리의 찬란한 삶을 상징하는 Brilliant Cube는 12월 1일까지 강남역 11번 출구 근처 M 스테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Brilliant Cube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에는 여러 문화 예술 콘서트와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후 큐브를 구경하는 시민들, 사진=백종민>

 


축하 공연이 끝난 후에도 시민들은 멍하니 Brilliant Cube를 구경했다. 시민들은 꼭 공연뿐만 아니라 키네틱 아트라는 새로운 예술 작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바쁜 서울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강남역의 랜드마크로서 Brilliant Cube가 새로운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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