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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nd, 현대의 금요일 밤을 불태우다!

작성일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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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The Band”, 현대의 Friday Night를 불태우다! - 사내 밴드동호회 락 페스티벌

 


월요일 아침 눈을 뜰 때부터 손꼽아 기다렸던 금요일 밤이 드디어 돌아왔다! 오늘은 또 어디를 가야 불금을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있을까 홍대 이태원 아니! 오늘 영현대 기자단은 “The Band” 락 페스티벌을 즐기러 간다! 찬바람이 불어오던 겨울 문턱의 11 8일 금요일 저녁, 양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사옥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룹 3개 계열사의 사내 밴드동호회들이 함께한 연합 공연이 열렸다. 이름 하여 “The Band” 락 페스티벌! 현대인들의 못 말리는 열정에 후끈 달아올랐던 그 현장을 지금 바로 공개한다!





 


 “The Band” 락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 사내 밴드동호회의 연합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그리고 현대카드 캐피탈, 세 개 계열사의 밴드동호회들이 참가했고, 오늘 이 뜨거운 금요일 밤을 함께 즐길 관객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직원들과 공연팀의 가족들이었다. 현장에 일찍 도착한 영현대 기자단이 저 멀리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끌려들어 간 리허설 현장에선 세 팀 모두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마이크와 악기의 볼륨과 에코부터 무대 동선과 조명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며 최선을 다해 마지막 연습을 하는 그들의 모습은 그 어떤 가수의 공연장 못지않게 진지했다.






이름이 뭐예요 시간 좀 내줘요!


리허설이 끝날 무렵 찾아간 세 팀의 대기실! 설렘과 긴장감이 묘하게 섞여 있는 대기실의 공기에 영현대 기자단의 가슴도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영현대 기자단이 만난 “The Band” 락 페스티벌을 빛낸 세 팀을 소개한다!






- 카리스마 Poker Face, 관록의 ()맛 밴드, ZanaC



‘스스로 좋은 음악을 즐기며 인생을 즐긴다(自樂)’는 의미를 가진 현대자동차 소속 밴드 ZanaC은 사원에서 부장님까지, 직급과 연령이 다양하게 구성된 밴드이다. 대중이 즐길 수 있고, 관객과 하나 될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전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음악을 담당하고 있다는 현대자동차의 ZanaC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풍기는 밴드였다. 팀원의 절반 정도가 해외영업본부 소속인 ZanaC은 글로벌 팝송도 문제없이 소화하며 다국적인 색깔을 낼 수 있다는 실력파 밴드였다. 음악이 하나의 소통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낀다는 ZanaC은 락을 정의한다면 이란 질문에 “락은 자유로움이죠. 일상에서 얽매이는 모든 것들에서 자유로워지는 순간이 바로 함께 음악을 하는 순간이에요.” 라고 답했다. 신구세대의 적절한 조화로움과 중후한 원숙미로 잘 익은 장()맛이 날 것만 같은 ZanaC의 무대에 큰 기대감이 들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젊은 피의 악동밴드, 모비션

 

 

10여 년 전 결성된 현대 모비스의 밴드, 모비션은 모비스와 뮤지션의 합성어로, 이들은 올 해 2, 10주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리허설 현장에서 처음 본 이들이 한눈에 봐도 다른 팀과는 뭔가 다르다고 느낀 영현대 여기자들의 촉은 정확했다. 이들은 다른 밴드 구성원에 비해 일단 연령대가 가장 낮고, 남자 팀원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왜 밴드를 선택했느냐는 물음에 음악도 음악이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답하는 모비션 팀원들은 회사 내에서도 자유로운 영혼()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이번 공연의 컨셉은 ~이에요, 관객들을 아주 그냥 들었다 놨다 할 작정입니다!” 가장 어린 만큼 제일 파워풀하고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 호언장담 하는 그들의 무대가 정말 기대되었다.





-단지 널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 Sweet 한 신생밴드, 밴드J



이번 락 페스티벌 참가팀 중 가장 신생밴드인 현대카드 캐피탈의 밴드 J는 JOY, 즉 즐기는 밴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족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는 밴드 J는 주말 연습은 기본이고, 평일에도 종종 번개 모임을 가진다는데, 자칫 깜빡 졸다 카톡을 보면 200개가 넘어있을 때가 허다하다고. ‘다 함께 참여하고, 다 함께 성장하자’ 라는 모토 아래에서 대중적이고 소프트한 음악으로 관중들에게 친구 같은 느낌으로 다가가겠다는 밴드 J. 오늘을 위해 인조가죽 바지와 잉글랜드 국기 티셔츠까지 손수 인터넷 주문을 하셨다는 과장님 서부터 여자 멤버가 없는 다른 팀까지 스모키 화장을 담당해주던 미모의 여성 멤버들까지 모두가 잠시 후의 공연에 대한 기대로 상기된 얼굴이었다. 공연이라는 목표와 그 성취감이 정말 행복하다는 밴드 J는 천천히 즐기면서 오래오래 함께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남기며 파이팅을 외쳤다.









화끈한 우리가 있는 토요일 밤이 좋아~ 좋아!


각 팀원 중 한 명씩을 차출하여 구성된 MC 진의 사회로 막을 연 “The Band” 락 페스티벌! 공연장에 입장하며 받은 야광봉을 들고 페스티벌의 시작을 기다리던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 첫 무대는 현대 모비스의 모비션이었다. 관객들도 붉은 조명 아래서 공기를 울리는 강렬한 슬로우 비트의 연주로 시작된 모비션의 공연.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모비션의 보컬은 자연스레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며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시선을 웃음을 선사했고 무대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그들만의 젊음과 열정을 맘껏 토해냈다. 또한, 사전에 경고했듯이 델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노래에 모비션만의 색깔을 가미하여 관객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고, 그 덕에 현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마지막 곡이었던 로맨틱 펀치의 토요일 밤이 좋아는 그곳을 연주자와 관객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많은 관객이 앞으로 뛰어 나와 모비션과 하나 되어 노래했다. 모비션은 그렇게 성공적으로 “The Band” 락 페스티벌의 문을 열었다.





Won’t you marry me 넌 내게 반했어!


블랙 & 레드의 드레스코드를 갖추고 등장한 밴드 J. 밴드 결성 뒤 올해 초 첫 공연 뒤 이번 공연이 두 번째 공연이라는 밴드 J에는 남성 보컬만 있는 다른 밴드와 달리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소유한 여성 보컬이 밴드의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웃는 모습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여성 보컬의 열성 팬클럽은 공연 내내 손수 만든 플래카드를 흔들며 그녀의 이름을 외쳤다. 연주 시작 전 보컬이 걱정했던 Ellegarden‘Marry me’. 역시나 음 이탈이 계속되자 관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연신 괜찮아!’를 외치며 밴드를 응원했다. 밴드 J는 이 외에 왁스의 내게 남은 사람을 다 줄게’,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등 관객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열창하며 중간중간 농담을 섞은 팀원 소개를 하는 밴드 J의 모습은 팀원들 서로에 대한 진한 애정이 드러났다. 밴드 J가 야심 차게 준비한 곡은 바로 HOT의 캔디! 단지 널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 이제껏 준비했던 많은 말을 뒤로한 채, 언제나 니 옆에 있을게 이렇게 약속을 하겠어 저 하늘을 바라다보며~ ‘ 모든 관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밴드 J가 준비한 깜찍한 ABF 안무를 함께하며 옛 추억에 빠져들었다.






We will We will Rock YOU!


“The Band” 락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무대는 천상의 목소리의 소유자인 카리스마 보컬 제임스 오의 소속팀, ZanaC이었다. 현대자동차 소속 직원들의 엄청난 환호 속에 등장한 ZanaC의 무대! 무반주 보컬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YB의 ‘나는 나비’를 시작으로, 입이 쩍 벌어지는 실력의 무대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특히 선글라스를 낀 중후한 매력의 소유자인 ZanaC의 보컬은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영현대 기자단과 관중을 놀라게 했다. 영어 가사의 어려운 정통 락부터 카니발의 ‘그땐 그랬지’와 같은 대중적인 곡까지 모든 곡을 ZanaC만의 느낌으로 소화해내는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자연스러운 무대매너와 안정된 연주에서는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기까지 했다. 락에 대한 ZanaC의 열정이 가장 잘 느껴졌던 곡은 Broken Valentine의 Poker face였다. 기타와 보컬이 모두가 함께 헤드뱅잉을 하며 시작된 무대는 보컬의 샤우팅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야성미 넘치는 정통 하드락의 진수에 소름이 돋았다. 관객들 역시 엄청난 환호와 박수로 이들의 연주에 빠져들었다. ZanaC의 마지막 곡은 싸이의 ‘챔피언’이었다. 관중들에게도 친근한 두 곡이 연주되자 현장의 모든 사람들 함께 뛰고 노래하며 그 순간을 즐겼다.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네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The Band” 락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는 세 팀의 연합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연합팀이 선택한 곡은 전 세대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붉은 노을이었다.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뿐이야.” 연주자고, 관객이고 할 것 없이 모두 하나 되어 붉은 노을을 열창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현장에 함께한 현대자동차 패밀리들은 공연 내내 연주자들의 이름을 부르거나 직접 제작한 현수막과 플래카드를 흔들며 공연 팀을 응원했다. 또한, 연주자들의 개그와 애드리브에 큰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했고, 공연 중간중간 각 팀이 유도하는 춤이나 노래에 잘 따라 주며 함께 공연장의 분위기를 만들어나갔다. 몇몇 정열의 패밀리들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신 나는 연주에 흥을 이기지 못하고 공연장 앞으로 뛰쳐나가 어깨동무를 하고 뛰며 노래하는 등 제대로 즐길 줄 아는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공연팀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인사를 건네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공연의 즐거움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이날 “The Band” 락 페스티벌의 그 어떤 락 페스티벌 못지않게 뜨거운 열정과 자유가 느껴지는 축제의 장이었다.


서로 소통하며 그룹사 간의 화합을 추진한다.’ 라는 모토 아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준비하고 만들어온 “The Band” 락 페스티벌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서로가 라이벌이라기 보다는 함께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이들내년에도내 후년에도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명실공히 현대자동차 그룹의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 잡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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