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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 보도 못한 동창회 '해피무브 홈커밍데이'

작성일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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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사진 출처=현대자동차그룹)

 

  

 단원들 사이에서 개최할 거라는 소문만 무성하던 해피무브 홈커밍데이. 그러던 어느 날, 해피무브 공식 페이스북과 해피무브 홈커밍데이를 위한 공식홈페이지가 열리면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홈커밍데이가 열린다는 것이 소문이 아닌 사실이 되었다. 

 1기부터 11기까지 기수 당 500명씩, 총 5,500명의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듣도 보도 못한 동창회!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것이며 그에 따른 새로운 비전과 핵심 가치, 슬로건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혀 행사 전부터 많은 해피무버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는데….
 
  앞으로 해피무버들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전 세계에 행복한 움직임을 전할까
  따뜻한 사람들로 가득 찬, 뜨거웠던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응답하라, 해피무브!> 

 

 2013년 11월 16일! D-day. 이번 홈커밍데이는 내가 다녀온 기수, 국가, 팀을 넘어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모든 선후배 단원들이 모이는 자리였기 때문에 친한 고등학교 친구, 과 동기 등 오랜만에 그리운 얼굴들을 볼 수 있는 행복한 자리이기도 했다.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전주, 대전 등 각 지방에서 올라오는 단원들을 위한 셔틀버스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으로 속속 도착했고, 체육관 앞 로비 곳곳은 반가운 마음에 소리를 지르며 서로 부둥켜안고 좋아하는 해피무버들로 가득했다.

 

 

  

 1기부터 11기까지의 활동 모습을 구성해놓은 포토월(Photo Wall) 앞에서 함께 모여 사진을 찍기도 하고, 빙 둘러서서 이야기하느라 정신이 없을 무렵, 장내에서는 막 몽키즈 밴드의 흥을 돋우는 연주가 흘러나왔고 행사가 시작되었다.  

 넓디넓은 화정체육관 내부는 해피무브 공식 조끼를 입은 연두색 물결로 가득 차, 마치 대형 콘서트를 보러온 팬클럽처럼 하나 된 모습이었다. 오프닝공연과 문화특기자들의 공연이 끝난 후 스페셜MC인 오상진 아나운서와 선배단원인 김승은 씨의 진행 아래 해피무브 홈커밍데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소중한 만남을 더 의미 있게 해준 공연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단장인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을 비롯하여 11기까지 해피무브와 함께 해온 정계 및 시민사회 주요인사, 협력기관 관계자의 축사 및 인사가 끝나고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기부터 11기까지의 활동 영상들이 나왔다. 사실 다른 어떤 것보다 참석한 모든 단원들에게 감동을 주고 울림을 준 순간은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우리들의 이야기’를 마주할 때였다. 생기라곤 하나 없던 차칸노르 사막에 초록빛 생명이 확대되어 가는 모습, 그리고 우리가 만든 학교에서 학업을 이어 가고 있는 현지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그 어떤 유흥보다도 짜릿하게 다가왔다. 선배 단원들이 파견지에 다시 방문하여 촬영한 다큐드라마는 우리의 움직임이, 그로 인한 변화가 결코 작은 것이 아님을. 그리고 함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보여주었다. 숙연해진 장내에서는 가끔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현직 코미디언들이 해피무브 면접에서의 상황, 봉사현장에서의 상황 등을 사실감 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공감 콩트를 선보였고, 이어 선배단원인 최웅석씨와 건축가 김원철 씨가 ‘나눔의 정신’을 주제로 한 공감 토크가 이어져 오늘의 홈커밍데이 행사를 더욱더 의미 있게 만들어 주었다.  

 

 


<세계를 배우고, 세상을 움직여라!> 

 

 

 

 이어 이번 해피무브 홈커밍데이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앞으로 해피무브가 나아갈 방향을 선포하는 시간이 되었다. 예술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포된 해피무브의 새로운 미래비전은 ‘따뜻한 심장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글로벌 창의리더 육성’으로, 앞서 말한 비전 달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청년들이 함께 실천해야 할 5대 핵심가치도 함께 제시되었다. 바로 인류애 실천, 열린 협력, 창의적 도전,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지속 가능한 행복실현!
 11기까지 약 5년여의 기간 동안 많은 글로벌 인재들을 양성한 해피무브 글로벌청년봉사단이 앞으로 더 큰 포부를 가지고 이어져 나가 그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릴 생각을 하니 선배 해피무버로서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졌다. 예비 해피무버들이여! 세계를 배우고, 세상을 움직일 준비가 되었는가 

 

 


<인도라니! 인도라니!>   

 


 미래비전 선포로 더욱더 후끈 달아오른 행사장에는 피터팬 콤플렉스와 리쌍이 초대되어 그 열기를 이어가는 무대를 만들어주었다. 모두 하나 된 흥겨운 무대가 끝나고 홈커밍데이 일정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즈음, 이번 홈커밍데이의 또 다른 백미!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원한 대망의 인도연수 참가팀 발표 시간이 왔다. 현장에 참여한 약 2,600여 명의 단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팀이 되길 간절하게 바랬는데! 

 


 “두구두구두구두구~”,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던 단원들 사이로 퍼져 나간 한마디, “5기 인도 2차 B팀!” 호명된 팀은 얼빠진 사람처럼 멍하게 있다 뒤늦게 기쁨의 함성을 내질렀다. 오늘 참석한 모든 해피무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은 5기 인도연수팀 주인공들은 오늘을 어떻게 기억할까 

 

 오후 3시부터 약 8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된 <응답하라 해피무브> 홈커밍데이! 홈커밍데이 행사가 끝난 후 단원들은 못다 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근처 식당으로 흩어졌다. 급히 지방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단원의 눈에는 아쉬움이 역력했지만, 다시 한 번 팀원들과의 관계를 견고히 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낸 팀원들과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좋아 보였다.   

 

 오랜만에 단원들을 만나는 것도 이번 홈커밍데이의 주요한 목적이었겠지만, ‘아, 내가 대학생 때 해피무브라는 해외봉사를 다녀왔었지’라는 단순한 기억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진하게 만들어주는 것. 그리하여 내가 있는 자리에서 한 번 더 주변을 돌아보고, 세계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기에 의미 있었던 오늘 이 자리. 

 

 

 5,500명의 해피무버들, 오늘 마음속에 맴돈 숱한 질문들에 응답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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