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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을 실현시켜 드립니다

작성일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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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노란 간판 아래로 알차게 영근 과일들이 진열되어있다. 식탁으로 올라오기 전까지 자연의 무게를 굳건히 견딘 과일들은 한 눈에 보기에도 단단함이 느껴진다. 이렇게 탐스러운 과일 한 알 한 알이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우리동네 햇살과일’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다.
 수원시 망포동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한 9평 남짓의 과일가게 ‘우리동네 햇살과일’. 이곳은 이름 선정부터 점포 디자인, 상권 분석, 홍보, 마케팅 방법까지 점포 개선 의지를 가진 홍용기 사장과 현대카드 드림실현프로젝트팀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여 새롭게 단장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공간이다. 


 ‘희망의 문은 두드리는 자에게 열린다.’는 것을 보여준 드림실현 8호점 ‘우리동네 햇살과일’의 홍용기 사장. 그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드림실현프로젝트팀과 함께 어떤 꿈을 이루었을까  


   

 

 


  

 20년간 충무로의 한 광고인쇄업체에서 원색분해 기술자로 근무하던 홍용기 사장. 그러나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면서 기존에 이 분야에 종사하던 근로자들의 입지가 줄어들었고 이에 창업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지금의 자리에서 처남이 운영하던 과일가게를 리모델링 없이 그대로 인수받은 뒤 9년간 가게를 꾸리면서 과일의 품질 자체로는 고객들에게 인정받아 꽤 많은 단골 고객도 확보했다. 그런데 최근, 상가 주변에 대형마트들이 들어서고 일주일에 한 번씩 열리는 아파트 내 ‘알뜰장터’ 때문에 그가 자부하는 품질만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에 홍용기 사장은 이 과일들을 어떻게 돋보이게 할 것인지 고민하던 중에, 대안으로 리모델링을 생각했으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속만 끓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드림실현프로젝트’를 알게 되면서 먼저 미소금융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자활의지가 확고하고 누구보다 정직하게 가게를 운영해왔던 홍용기 사장의 진심이 전해진 것일까 2013년 6월, 홍용기 사장의 과일가게가 드림실현프로젝트 제8호점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선정될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로또를 맞은 기분이었다.”며 그때를 떠올렸다. 하지만 그에게 찾아온 이런 기회는 단순한 행운이 아닌, 그의 간절함이 만들어낸 것이었다. 그는 드림실현프로젝트로 탈바꿈한 7호점까지의 가게들에 직접 전화를 해 전과 비교하여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듣고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한 가게들처럼 자신의 과일가게도 새롭게 변신할 기회를 가지기를 바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드림실현 8호점으로 선정된 후 전문가들과 홍용기 사장은 그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과 상권 내 고객들의 의견까지 반영하여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화된 과일가게로 변하기 위해 3개월간 밤낮없이 뛰고 노력했다. 그 결과, ‘우리동네 햇살과일’로 새롭게 바뀐 홍용기 사장의 과일가게는 하얀 벽면에 노란색 간판으로 포인트를 줘 공간 자체가 깔끔해졌고, 백화점 과일 코너 못지않은 상품 포장과 진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그는 이렇게 바뀐 이미지 덕분에 단골손님들로부터 “여기 주인이 바뀐 거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이전과 180도 달라진 가게의 분위기로 인해 단골 고객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야말로 다양한 고객층이 찾는 가게가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기존에는 과일 이외에 매실 엑기스만 따로 판매했으나 지금은 오미자, 레몬, 자몽과 같이 다른 매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엑기스도 함께 팔고 있는데 이 엑기스들은 건강에도 유익하고 맛도 있어 요즘엔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한다. 아울러 이전과 달리 수확 과정이나 운송 과정 중 흠집이 생겨 상품가치가 떨어진 과일들을 이용해 생과일 주스를 직접 갈아 판매하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눈앞에서 직접 갈아주는 생과일 주스를 마실 수 있게 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했다.   

 

 

 


    


  

 매일 아침 가락시장에 가 모든 과일을 직접 맛보고 가져온다는 홍용기 사장. 그래서 그는 대형마트나 백화점에는 없는 ‘우리동네 햇살과일’만의 매력으로 주저 없이 ‘신선함’과 ‘맛’을 꼽았다. 과일을 오랫동안 봐오고 과일과 동고동락해왔지만 자만하지 않고 날마다 성실하고 정직하게 과일을 대하는 그의 자세가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고객들 역시 검증된 맛과 더불어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바뀐 가게 때문에 “한 번 더 오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변화된 과일가게의 모습에 함께 기뻐했다. 이런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매출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전에 비해 약 3배의 매출 신장을 이루게 된 것. 그는 여름이 되면 생과일 주스 판매가 더 늘어나 더 큰 매출 신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 외에도 계산대 앞에 가지런하게 놓여 있는 견과류들은 고객들이 계산을 하면서 부담 없이 사갈 수 있게 해두어 무심코 스쳐 지날 수 있는 작은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썼음을 볼 수 있었다.  

 

 

 


 

  

 

   그는 드림실현프로젝트에 선정된 이후부터 그 변화 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너무나 큰 감사와 만족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과일에 붙이는 작은 스티커 제작부터 가게 내 벽면에 걸려있는 인테리어 소품들, 새로운 판매품목의 도입, 그리고 동종업체에서 성공한 멘토와의 연결까지 섬세하게 신경 써주었다.”며 자활 의지를 갖고 있으나 방법을 모르고 있는 소상인들이 있다면 꼭 이러한 기회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드림실현프로젝트 8호점으로 선정된 이후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지금의 ‘우리동네 햇살과일’을 잘 운영하여 앞으로 2호점, 3호점을 내는 것. 그리고 2014년 올해의 목표는 겨울에 커피까지 판매하는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하는 것이라고.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 “드림실현프로젝트를 통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자신도 다른 소상인들에게 도움을 주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최근 그는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에서 9년여간 운영해 온 과일 가게와 최근 재탄생한 ‘우리동네 햇살과일’의 운영 사례를 들어 수치화된 결과나 이론이 아닌, 신선한 과일처럼 생생한 경험담과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강연의 강연자로 나서기도 했다. 도움을 받았던 입장에서 이제는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멘토가 된 것. 30여 분 간 끊이지 않는 질문공세에 놀라기도 한 반면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그리고 자신에게 이 모든 기회를 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드림프로젝트팀과 현대차미소금융재단에 너무나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우리동네 햇살과일’의 주인답게 시종일관 아침 햇살 같은 웃음을 머금고 고객들을 맞이하는 홍용기 사장. 그는 동트기 전, 미명의 새벽녘에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늦은 저녁 일과를 마무리하지만 요즘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정도라며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끼는 사람만이 지을 수 있는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제철을 맞이한 과일만이 낼 수 있는 풍미가 있듯 홍용기 사장은 드림실현프로젝트를 만나 비로소 자신의 인생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얻은 듯 여유와 자신감 같은 것이 풍겼다. 앞으로 ‘우리동네 햇살과일’이 지역뿐만 아니라 사회를 따듯하게 비추는 햇살로 더욱 퍼져나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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