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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MBA Case Competition 시상식

작성일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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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지난 5월 21일, 현대자동차 양재본사에서 ‘제 3회 MBA Case Competition’ 시상식이 열렸다. MBA Case Competition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MBA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대차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2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3회째 진행하고 있는 MBA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규모보다 확대하여 금년부터 5개 학교로 확대 실시되었다. 총 22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학교 대표 총 7팀이 5월 14일 본사에서 최종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1~3위까지의 우수팀이 5월 21일 양재 현대차에 모여 특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 3회 MBA Case Competition의 차별화된 특징은 학교별 설명회가 미리 개최된다는 점, 학교별 멘토링으로 마케팅사업부 실무진과 프로젝트 주제를 논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이었다. 


식장에 들어서자 사뭇 긴장한 모습의 수상자들이 보였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당당하고 기쁜 그들의 표정은 빛이 났다. 이 순간이 오기만을 얼마나 고대했던가! 심사위원으로는 현대차 마케팅사업부 해외 마케팅실 국내 마케팅실 실장 및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다수 참여했으며, 수상식에는 조원홍 전무(마케팅사업 부장), 강석훈 이사(유스마케팅팀 팀장), 이병주 차장(유스마케팅팀)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수상에 앞서 심사위원들과 수상자들의 Q&A타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8주라는 충분한 기간과 자유주제가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멘토링 시스템 도입에 관한 질문에, 만장일치로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고려대 김진영군은 “프로젝트의 규모나 창의성의 방향을 다르게 잡았다가 멘토링을 통해 현실감을 얻었다. 이에 대대적으로 수정에 들어갔고 도움이 컸다.”고 이야기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상식이 시작됐다. 조원홍 전무는 수상 팀에게 상장을 직접 수여하며 축하의 악수를 나눴다. 수상의 영예는 1위 고려대, 2위 KAIST, 3위 연세대가 각각 차지했다. 1위 팀에게는 장학금 500만원이, 2위에 300만원, 3위에 200만원이 지급됐다. 외국에서 온 MBA학생들은 자국이 아닌 한국에서 상을 탄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격스럽다는 듯 웃음 띤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이병주 차장은 가장 큰 심사기준이 ‘실현가능성’과 ‘창의성’이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효과성과 구성, 발표력을 아울러 평가했다고. 

수상작에 대한 설명과 소감을 듣고자 각 팀의 대표를 만나보았다.





1위에 선정된 고려대 팀은 ‘현대자동차가 아랍시장에서 브랜드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한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방안’을 주제로, 아랍시장의 자동차 생애최초구매 고객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제안했다. ‘플레이 컬쳐(놀이문화)’라는 컨셉으로 이들에게 다가갈 것을 제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장은경 양은 “일반 공모전이 아닌, 사회 경험과 경력을 가진 MBA 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수상을 했다는 것에 더 뜻 깊다.”고 말했다.





2위의 영예를 안은 KAIST 팀. ‘단순한 CSR을 넘어선 사회공헌활동이 현대자동차의 모던 프리미엄 이미지에 도움을 줄 것이다.’는 명제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국내외의 한 팔 피아니스트를 현대차와 연계하여 성공한 프로 뮤지션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한 그들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하자는 제안이었다. 이를 시작으로 폭넓게 장애인 음악가를 돕는 글로벌 멘토링으로 발전시킨다는 의의를 담았다고. 이에 희망을 연주한다는 의미로 “Play the hope”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말하는 박상현 군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기분 정말 좋습니다. 뿌듯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3위인 연세대 팀은 현대자동차의 PYL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대차가 모던 프리미엄으로서의 높은 브랜드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시발점이 PYL이 될 수 있다는 입장에서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태윤 군은 “값진 경험과 좋은 성과를 선물해 주신 현대자동차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원홍 전무의 수상축하인사가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현대차’라는 브랜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알게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핵심적 브랜드 가치는 ‘모던 프리미엄’입니다.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실시한 이유는, 학생들에게 마케팅에 관한 진정한 의미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계속적으로 현대차와 좋은 관계를 지속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조원홍 전무는 수상자들의 미래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축사를 마쳤다. 유스마케팅팀에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의 성과는 실제 반영을 위해 구체적으로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모두의 박수와 기분 좋은 웃음 속에 훈훈히 수상식을 마쳤다.


이글이글 불타는 아이디어의 열기 속에 모두가 빛이 났던 ‘제 3회 MBA Case Competition’ 시상식. 끊임없이 인재를 찾기 위해, 그리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대차가 있기에 앞으로의 마케팅 시장은 밝다. 지금도 밤을 지새우며 공부하고 있을 MBA학생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도 밝다. 모두의 행보를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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