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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열정을 당기다] 해피무브 13기 발대식 현장

작성일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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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500, 열정을 당기다] 해피무브 13기 발대식 현장










 



2014년 10시, 사람들의 긴장과 설렘이 한 데 섞여 귀를 간질이던 웅성거림이 잦아든다.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해피무브 13기 문화특기 봉사자들의 공연으로 발대식은 힘찬 시작을 알렸다. 흡사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와 같은 느낌으로 사물놀이와 태권도, 발레와 스트릿댄스가 하나의 드라마처럼 펼쳐졌으니… 어맛 저거 봐라. 스트릿 댄스 ‘왁킹’을 추는 저 고운 언니들을 보는 남정네들의 시선이 심상찮다. 여자 대원들이라고 다를쏘냐. 내 한 몸 불사르며 민들레 씨앗 같이 사뿐한 발차기를 해대는 태권청년들에게 혼을 빼앗기고 있다. 





 


문화특기생으로서 ‘왁킹’ 공연을 맡은 이현지(23)대원과 이인숙(23)대원은 해피무브의 가장 큰 장점은 다방면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에 있다고 했다. 건축 뿐 아니라 문화공연, 교육 봉사 등의 다양한 기회가 열려있고 현지 대학생들과의 교류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절로 신이 나고 흥이 돋는 우리 문화, 우리 춤이 우리가 가게 될 필리핀라오스중국인도 각 지역에 흥을 북돋고 힘을 나눠주는 좋은 매개체가 되길 기원해본다.


 


발대식 현장에는 한국 해비타트 유태환 대표, 에코피사 아시아의 김원호 이사장, 기아대책 이성민회장, 더나은 세상의 염진숙 이사장, 문화예술 마케팅 기업 프로젝트 AA의 손보미 대표, 해피무브의 든든한 단장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진행 사장이 참석했다.

정진행 사장은 특별히 해피무브 5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창의적 도전을 강조하며, 최선을 다해 모든 활동에 임한다면 해피무브 13기는 여러분에게 조금의 후회도 남지 않을 변화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피무브 1기 인솔자출신으로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의 저자이기도 한 손보미 대표가 나와서 대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그녀의 늠름하고 당당한 모습은 흡사 미모의 여장군 같았다. 멋…지...다! 죽는 순간, 해피무브를 하지 않았더라면 가장 후회할 일이 될 뻔했다는 그녀. 이번 봉사활동에 모든 해피무버가 즐겁고 뜨겁게 임하길 바란다는 당부를 남겼다.






 



부푼 가슴을 안고 우리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로 이동했다. 이 곳에서 그리고 봉사 현장에서 해피무브 바이러스를 퍼뜨리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부푼 가슴을 안고 도착한 해피무버들은 현대자동차 어호선 과장의 진행아래 입소식을 하고, 현대자동차그룹 소개 및 핵심 가치 등의 강의를 들었다. 



 





쉬는 시간, 다과가 준비된 테이블로 흥얼대며 달려가는 소녀가 있었으니…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 각별한 애착이 있는 이은미라고 합니다.” 그녀의 해피무브 지원동기는 중3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모님과 함께 의료봉사를 필리핀에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많은 걸 얻게 되어서 다시 한 번 필리핀을 섬기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통역봉사를 했던 이전과 달리 실제 건축현장에서 몸을 쓰며 돕는다는 것이 기대된단다. 해피무브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다시금 필리핀 땅을 밟게 되어 기쁘다는 그녀는 인터뷰를 내내 각종 포즈를 먼저 취해 보이며 당찬 에너지를 분출했다. 

 입소식 및 강의가 끝난 후, 각 나라별로 이동하여 팀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있었다.



 


 






 

 



필리핀 봉사현장에서 건축에, 건축을 위한, 건축에 의한 열정을 보여주겠다는 C팀의 듬직한 팀장 박혜림(25)대원. 우렁찬 목소리로 팀원들을 리드하며 필리핀 C팀의 팀장으로서 온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이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Happy Move Night 시간! 전백수 사회자의 신나는 게임진행 아래 팀원들은 더욱 돈독해졌고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해피무브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캠프파이어 현장, 대원들은 ‘내 한 몸 불사르겠다’는 의지의 눈을 밝혔다.  

 





둘 째날 아침, 아침식사를 마친 대원들은 씩씩하게 각 팀 별 교육현장으로 이동했다. 해피무브 핵심가치 내재화 교육, 글로벌 시민 교육 및 파견국가 이해 등 각종 교육시간이 있었다. 피곤한 눈을 부릅떠가며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대원들을 통해 체력을 뛰어넘는 열정이 느껴졌다.

 이어서 시작된 각 팀별 봉사활동 계획시간! 보다 구체적인 세부사항과 예산안 등을 기획하는 팀원들의 모습 속에서 해피무버로서의 자긍감과 적극적인 주도성을 한껏 느낄 수 있었는데... ‘무슨 프로그램이 좋을까’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아름다운 저 모습들을 보라! 완성된 기획을 통해 밤늦도록 춤과 노래, 각종 문화공연 연습을 하던 그들이 있어 해피무브 13기의 활동은 기대가 가득하다. 








 


 

 



집에 돌아가는 셋째 날 아침, 현대자동차 어호선 과장은 이번 기수의 가장 큰 특징이 “아침밥을 챙겨먹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체력은 곧 해피무버의 재산이라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많은 대원들은 서로를 챙겨 함께 아침을 먹고, 안전교육을 들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배우고 혹시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육을 통해 다시금 우리에게 가장중요한 것은 ‘안전’임을 상기할 수 있었다. 



 


 



드디어 시작된 우리의 해피무브 첫 발걸음! 저마다의 스토리와 색깔로 뭉쳤지만 결국 하나의 초록빛을 찬란히 비추게 될 13기 대원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이번 해피무브 활동을 기대해본다. 장애가 두렵지 않을 때 열정은 완벽해진다. 앞으로의 일정 동안 우리 모두 완벽한 열정을 불태우며 ‘껑충’ 성장해 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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