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제 6회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그 현장 속으로!

작성일2014.09.04

이미지 갯수image 29

작성자 : 기자단

 



  8월 24일 11시 30분,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 파릇파릇한 어린이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어리다고 얕보는 것은 금물! 이미 여기에 모인 어린이들은 전국 초등학교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친구들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올해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알아보자!







  



  "선서!" 우렁찬 소리와 함께 참가잔 어린이들은 선서문 낭독을 했다. 질서정연하게 줄을 맞춰 선서문을 낭독한 후,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에 대하여 간략한 소개와 함께 어떻게 행사가 진행될 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안내자의 설명을 하나하나 꼼꼼히 듣는 어린이들의 표정에는 진지함이 묻어났다.





  







  노란티를 입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차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이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차량 내부에서는 어떤 일이 발생하는 지와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안전벨트를 단단히 착용한 후, "빵빵~"하는 소리와 "쾅!"하는 차량사고 소리가 발생하고 의자들이 앞으로 쏠리면서 아이들은 웃음기가 사라졌다. 약간 놀란 표정을 보아하니 당황하는 것 같았다. 실제와 비슷한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와 같은 교육을 함으로서 아이들에게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어떻게 탈출해야 할까 '무조건 탈출구를 찾아서 탈출해야지'라는 생각은 화재재난을 가볍게 생각한 것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연기 때문에 시야확보가 안되고 질식사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화재연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화재연기가 발생할 경우 먼저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비닐봉지로 입과 코를 밀폐하여 유독가스 흡입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비닐봉지가 없다면 면소재의 옷이나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아 최대한 유독가스를 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을 확보하였다면 탈출구를 찾아서 탈출해야 한다. 피난유도 표시가 보인다면 유도표시를 따라서 따라가면 좋겠지만, 보이지 않는다면 침착하게 벽을 찾고 벽을 따라서 유도표시를 찾고 비상구로 탈출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매해 여름마다 태풍의 영향권에 미치는 나라이다. 실제 태풍의 세기는 어떠한지 체험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강력한 바람에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이다. 태풍이 영향권에 진입하였을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밖에 돌아다니면 안 된다. 태풍의 바람으로 인하여 주변 물체들이 인명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체험을 하고 나면 태풍이 발생하였을 때 밖에 돌아다니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갑자기 길가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고, 호흡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가장먼저 사람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 활력징후가 없을 시 주변사람에게 119에 전화해달라고 요청한다. 그 다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명치 위 손가락 2마디 정도되는 위치에서 1분당 100회의 속도, 30회의 흉부압박을 실시하고 2회의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이 때 흉부압박은 5~6cm가량 들어갈 정도로 압박해야 한다. 위 과정을 환자가 의식을 차릴 때까지나,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실시한다.





  

 






  우리나라에서 지진은 생소하나 갈수록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지진대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지진이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점은 내 몸을 다치지 않게 피하는 것이다. 실외라면 운동장같이 큰 공터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실내라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체에 다치지 않게 식탁, 책상같은 물체 밑으로 피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자신의 몸이 다치지 않는 선에서 가스벨브를 잠그거나 만약을 대비하여 문을 열어놓고 대피를 하면 지진이 지나간 후 대피나 2차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숨소리도 들리지 않는 시험실 내부. 20문제의 필기시험을 학생들이 최선을 다하여 풀고 있다. '1번일까' '2번일까' 연필을 끄적이며 고민하는 학생들에게서 진지함이 묻어난다. 20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문제는 객관식 18문제 주관식 2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필기시험에서 가장 고득점을 한 고학년 상위 6명이 왕중왕전에 선발되었다. 왕중왕전에서는 문제가 주어지면 6명 중에 가장 먼저 벨을 누른 사람에게 먼저 답할 기회가 주어지며 4지선다형의 문제를 푸는 형식이다. 순발력과 정확성이 요구된다. 왕중왕전답게 문제가 끝까지 주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답을 맞추는 학생도 있었다. 서로 답을 맞추려는 학생들 사이에서의 열기가 후끈후끈했다.


 



 



  왕중왕전 최종 우승자는 김승준(매원초5)학생이 되었다. 어떻게 준비했냐는 질문에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고 학교에서 배운대로 차근차근 배웠어요." 라고 말했다. 부모님과 함께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에 와서 우승도하고, 상도 받고 기분이 무척 좋다고 말했다.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어리다고 놀리면 큰 코 다칠 수 있다. 왠만한 성인보다 안전에 대하여 해박하고, 진지함이 묻어난다. 어느 해보다 안전사고가 많았던 2014년. 안전에 애, 어른이 없지만 안전은 어렸을 때부터 교육받고 몸이 자동으로 반응할 정도로 훈련 받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는 안전교육도 받고 안전을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최소한 어떻게 대처할 줄 몰라서 소중한 생명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점에서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