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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점프스쿨이 개강했습니다! 수료식 및 발대식 현장

작성일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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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H-점프스쿨 1기 수료식 및 발대식 “H-점프스쿨이 개강했습니다!”



 


지난 9월 19일 금요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유스호스텔에 H-점프스쿨 1기 수료식 및 발대식 행사를 위해 125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많은 학생들이 두근거리는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안고 H-점프스쿨이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H-점프스쿨이란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서울장학재단 및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와 함께 대학생 교사를 선발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H-점프스쿨,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시도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해외봉사 프로그램 '해피무브'를 통해 연간 천 여명의 대학생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해왔고, 최근에는 공연예술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H-스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에서 최근에는 'H-점프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H-점프스쿨은 체계적인 심사를 통해 장학샘이라고 불리는 대학생 교사들을 선발한다. 이들은 1년동안 다문화, 저소득층 가정과 같은 소외계층 청소년들과 1:1로 주 12시간씩 방과후 학습지도와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으로 대학생 장학샘들에게는 장학금뿐만 아니라 그룹 임직원, 교수, 아나운서, 사회적 기업 대표 등 약 100여명으로 구성된 '점프스쿨 사회인 멘토단'과의 멘토링도 제공된다.




  ▲H-점프스쿨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사회문화팀 최재호 차장



담당자에게 직접 들어보는 H-점프스쿨

Q: 지난 1년간 H-점프스쿨 1기는 어떤 활동을 했었나요
A: H-점프스쿨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장학재단, 그리고 사회적 기업 점프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1기는 50명을 선발하는데 2000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선발 된 장학샘들은 1년 동안 각 지역 단체에서 아이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멘토링을 진행하였고, 이외에도 각종 특강이나 워크샵 등을 통해 대학생 장학샘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이들 중 10명의 장학샘들이 현대자동차의 다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해피무브' 해외 봉사 프로그램에 파견되기도 했고, 우수 활동자들에겐 아이비리그 대학을 둘러볼 수 있는 미국 탐방의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저희는 지난 1년간 H-점프스쿨을 통해 단순히 교육 봉사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Q: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H-점프스쿨', 앞으로 기대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요즘 대학생들이 대외활동을 하나의 스펙이나 이력서에 채우는 용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H-점프스쿨은 1년 동안 주당 12시간이라는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을 꾸준히 지속 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므로 본인의 사적인 이익만을 채울 수 있는 활동이 아닙니다.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단순히 '스펙 쌓기'를 위해 이러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성을 가지고 우리 사회를 보다 더 나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런 활동 프로그램들이 우리 사회에서 인정을 받아 더욱 더 확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H-점프스쿨이 기업의 홍보나 마케팅이 아니라 기업이 진정성을 갖고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대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1기 대표 왼쪽부터 이경택, 박다예, 신철, 이진 장학샘





멘토도 멘티도 모두 점프(JUMP)할 수 있었던 지난 1년

첫번째 순서로 지난 1기 장학샘들의 활동 보고가 있었다. 서울과학기술대 전자 IT 미디어 공학과 이경택 장학샘, 홍익대학교 수학교육학과 박다예 장학샘, 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신철 장학샘,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이진 장학샘으로 구성된 4명의 1기 대표 장학샘들은 지난 1년 간 멘티와 어떤 활동을 했었는지, 어떤 에피소드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떤 장학샘은 학생들과 자신 사이에 떼어놓을 수 없는 ‘연결고리’가 생겼다고 했고, 어떤 장학샘은 "처음에는 애증으로 시작했던 이 활동이 이제는 애(愛)밖에 남지 않았다"며 활동이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경택 장학샘(왼쪽에서 첫번째)은 "예체능 쪽은 잘 몰랐었는데, 예체능 쪽으로 진로를 꿈꾸던 멘티와 함께 진로 탐색을 하면서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게 되어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진 장학샘(오른쪽에서 두번째)는 "아무래도 1년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중간에 그만두는 장학샘들이 너무 많았다. 그런데 장학샘들이 그만두면 아이들도 감정적으로 너무나도 힘들어한다. 2기에서는 이런 모습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2기로 활동할 장학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이병훈 이사



H-점프스쿨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가슴 따뜻한 미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1기 장학샘들의 활동 보고 후에는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 현대자동차그룹 이병훈 이사, 점프의 대표운영위원 이의헌 대표, 그리고 한빛청소년대안센터 이화영 사무국장이 H-점프스쿨 1기의 성공적인 수료와 2기의 시작을 축하하는 말씀을 전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이병훈 이사(사진)는 "H-점프스쿨이 교육사각 지대 문제를 해소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학생 스스로에게도, 그리고 멘토링을 받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어 우리나라 미래 창의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 사회적 기업 점프 대표운영위원 이의헌 대표, 한빛청소년대안센터 이화영 사무국장


뒤이어 청년 사회적 기업 점프의 대표운영위원인 이의헌 대표(사진 가운데)는 "H-점프스쿨은 현대자동차그룹이라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과 정부기관인 서울장학재단, 그리고 사회적 기업 점프가 한데 모인 혁신적인 민관협력 기반 사회공헌 모델"이고 "그런 의미에서 H-점프스쿨은 여타 활동들 보다 더욱 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H-점프스쿨 장학샘으로 활동했던, 그리고 앞으로 활동할 장학샘들을 북돋아주었다.




▲연사들의 말씀을 경청하는 장학샘들



▲왼쪽부터 2기 장학샘 대표 안유라,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 2기 장학샘 대표 이진목




새로 시작하는 2기 장학샘들의 포부

"선서! 우리 장학샘 75명은 1년간 H-점프스쿨 2기 장학샘으로서 앞으로 만나게 될 많은 아이들에게 학습멘토를 넘어서 H-점프스쿨 장학샘으로서 아이들과 인격적인 만남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을 선서합니다"

1기 장학샘들에게 수료증이 모두 전달 된 후에는 2기 장학샘들의 선서와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H-점프스쿨 2기 대표로 중앙대학교 중국어문학과 안유라 장학샘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이진목 장학샘이 장학증서를 받고, 선서식을 했다. 안유라 장학샘은 "꾸준히 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신있다. 1년 동안 한결 같이 진정성을 갖고 아이들과 정말 친해지면서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1기에 이어 2기를 연임하는 이진목 장학샘은 "지난 H-점프스쿨 1기로도 활동을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아 2기로 다시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기수에서 만큼은 아쉬움 없이 활동을 마무리하고 싶다. 그리고 함께 하게 될 H-점프스쿨 2기 동기들도 1년 동안 후회 없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H-점프스쿨 1기와 2기 단체 사진




'교육을 통한 점프(JUMP)!'가 가능한 열린 사회를 위해

뒤이어 H-점프스쿨 2기가 새로 활동하게 될 꿈둥지지역아동센터, 단비지역아동센터, 비젼교실지역  아동센터 등 7개의 신규 학습센터를 대표하여 푸른세상청보리센터에 H-점프스쿨 현판이 전달되었고, 1기와 2기가 한데 모여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2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75명의 H-점프스쿨 2기 장학샘들은 앞으로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은곡지역아동센터, 파랑새지역아동센터, 한빛청소년대안센터, 꿈둥지지역아동센터, 은광지역아동센터, 한길지역아동센터 등 총 16개의 학습센터에서 아이들의 멘토 장학샘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H-점프스쿨은 2017년까지 500여명의 대학생을 대한민국 미래 핵심인재로 양성하고, 2천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학생 창의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교육 격차해소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장학재단과 사회적기업 점프와 함께 시작한 H-점프스쿨. 앞으로 H-점프스쿨이 열어갈 ‘누구나 균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세상’이 정말 기대된다.





-기획취재 황하나, 영상 장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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