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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다녀오다!

작성일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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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영웅
제 29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제 29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동심으로 바라본 환경이야기

지난 10월 29일, 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의 본선이 서울 난지천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99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9회를 맞는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그림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환경의 날 21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탄소 줄이기에 동참해요!”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9월 24일에 있던 예선을 통과한 총 8,000명의 어린이들에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는데요. 대회 당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볼 수 있었던 그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대회 시작 전, 멋진 캐릭터 인형들이 잔디밭에 등장했습니다. 아이들은 잔디밭으로 뛰어나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과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다 함께 잔디광장에 모여 힘찬 목소리로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회식을 시작했습니다. 이 날 본선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축하공연, 환경 미술 체험 행사 및 경품 추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유치부는 ‘다양한 생물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 ‘미래의 친환경 자동차를 상상하여 그리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됐습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성균관대의 이상봉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환경보전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심사 기준을 밝혔습니다.


다양한 체험 부스
다양한 체험 부스

본격적인 그림대회에 앞서 어떤 체험부스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이번 대회에서는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친환경 립 밤 만들기, 나만의 동물 액자 만들기, 패션 에코가방 만들기, 알록달록 한지 열기구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가족 사랑 레크리에이션들도 준비가 되어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실에서 벗어나, 드넓은 난지천 공원에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들의 표정은 즐거운 미소로 가득 찼습니다. 대회 현장 어디에서나 아이들의 상상이 담긴 그림이 눈에 띄었는데요. 야외에서 활동하기 꽤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그림에 대한 열정은 추위를 이기기에 충분했습니다.


Q. 지금 무엇을 그리고 있나요?


박성우 (유치부)
박성우 (유치부)

“해파리랑 낙지같은 여러 바다 생물들이랑 노는 모습을 그릴 거예요!”

함예랑 (저학년부)
함예랑 (저학년부)

“친환경적인 지구에서 함께 자라고 있는 친구들을 그려보았어요!”

황경준 (고학년부)
황경준 (고학년부)

"태양열로 움직이는 친환경 자동차를 그리는 중이에요."

Q. 자녀들과 함께하는 소감이 어떠신가요?


김승원 (학부모/춘천 거주)
김승원 (학부모/춘천 거주)

“아이와 추억 쌓을 겸 해서 대회에 참가했어요. 참가해보니 아이들이 난지도의 환경과 어우러져서 그림을 그리는 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경험하지 못 했던 그림대회를 아이와 참여하게 되어 뜻이 깊고,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미술학원 지도교사
미술학원 지도교사

“아이들이 학원에서만 그리는 것보다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저번 대회 때보다 추워서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Q. 그림을 소개해주세요!


전대현 (유치부 / 5살)
전대현 (유치부 / 5살)

“친구는 뱀 위에 타서 물장구랑 놀고 어미새가 아기새에게 먹이를 주고있어요.”

김수아 (저학년부/8살)
김수아 (저학년부/8살)

“지구가 깨끗해지려면 나무도 많이 심고 다람쥐도 많아야 해요!”

최윤영 (저학년부/8살)
최윤영 (저학년부/8살)

“지구 보호하려고 나무를 심는 거예요.”

박지민 (저학년부/8살)
박지민 (저학년부/8살)

“삽으로 나무를 심고, 쓰레기를 주워서 버리고 분리수거도 해요. 자전거도 타요.”

조수아 (왼쪽/고학년부/11살)와 김민혜 (오른쪽/고학년부/11살)
조수아 (왼쪽/고학년부/11살)와 김민혜 (오른쪽/고학년부/11살)

조수아: “자동차가 물을 뿌려서 꽃들에게 영양을 주는 그림이에요!”
김민혜: “차가 너무 막혀 있으면, 차가 하늘로 날아가 환경을 보호하는 거예요!”

문서영 (고학년부/12살)
문서영 (고학년부/12살)

"바닷물로 움직이는 자동차인데, 바닷물이 부족할 때는 태양열로도 갈 수 있어요"

송현서 (고학년부/12살)
송현서 (고학년부/12살)

“쓰레기를 새로운 에너지로 바꾸는 그림이에요”

밝게 손을 흔드는 아이들
밝게 손을 흔드는 아이들

대회에 참가한 순수한 어린이들의 스케치북 위에는 붓질 한 번에 풀이 자라고 물방울 하나마다 꽃이 피고 있었습니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과 그림처럼 보다 더 맑고 깨끗한 환경이 어린이들의 미래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3기 특별취재팀
서해진 이주현 윤지은 라영웅

영현대기자단13기 라영웅 | 가천대학교
영현대기자단13기 서해진 | 인하대학교
영현대기자단13기 윤지은 | 전북대학교
영현대기자단13기 이주현 | 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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