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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현대자동차 마케팅 직무 토크쇼, 호기심 가득한 현장을 찾다!

작성일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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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유진


11월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제 3회 현대자동차 마케팅 직무 토크쇼’가 열렸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학생들이 현대차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토크쇼 현장에 모였다.

경청하는 대학생들
경청하는 대학생들

이번 마케팅 직무 토크쇼는 대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직무에 대해 소개하고 조언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현대자동차 직원들의 자기소개와 직무소개, 학생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일일MC 개그우먼 박지선
일일MC 개그우먼 박지선

참여한 대학생들은 들뜬 모습으로 자리에 앉았다. 진행을 맡은 개그우먼 박지선이 무대 위로 올라오자 환호성이 가득했다.

인사말을 전한 현대자동차 브랜드전략실장 김민수 이사
인사말을 전한 현대자동차 브랜드전략실장 김민수 이사

본격적으로 토크쇼를 시작하기에 앞서, 현대자동차 브랜드전략실장 김민수 이사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마케팅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궁금한 점도 모두 물어보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알고 있는 마케팅 이론과 실제 업무에서 진행하는 마케팅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아가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이며,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H-마케팅 마스터 클래스(마케팅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인사말이 끝나고 열띤 박수와 함께 현대자동차 마케팅 부문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패널단이 등장했다. 패널단은 각기 다른 부서에서 온 5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었는데 각각 상품 전략, 광고, 프로모션, 모터스포츠, 스페이스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케터 5인, 선배로서 말하다.]


다섯 명의 마케터는 각기 다른 직급과 팀에 소속되어 있는 것과 같이 각양각색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솔직하고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영현대 기자단이 취재했다.

국내상품팀 여환채 대리 “소비자의 의견을 어떻게 차량에서 구현할 것인가”
국내상품팀 여환채 대리 “소비자의 의견을 어떻게 차량에서 구현할 것인가”

"저는 대학교 시절 다양한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덕분에 어떤 이야기를 누구와 나누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 깨달음을 통해 현대자동차 국내상품팀에서 마케팅 업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국내상품팀은 시장의 의견을 수렴해 연구소에 전달하는 업무, 그리고 마케팅 부서와 함께 시장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성 운전자를 상대로 한 납치, 강도 범죄를 막고자 운전석 도어만 먼저 열리도록 하는 ‘세이프티 언락’ 기술을 진행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처럼 저희 팀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차량에 어떻게 구현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합니다.”

국내광고팀 김정민 대리 “광고란 사람들이 제품을 원하게 만들도록 포장하는 일”
국내광고팀 김정민 대리 “광고란 사람들이 제품을 원하게 만들도록 포장하는 일”

“저는 예전부터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 했던 것을 기억하고 깜짝 선물을 주는 것을 좋아했어요. 주변을 관찰하고, 관심 가지고, 적절한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 마케팅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직무를 찾아보게 됐고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국내광고팀의 업무는 주어진 선물, 즉 제품의 타겟을 파악해 상품을 원하게 만들도록 포장하는 일입니다. 최근에는 ‘아이오닉’ 광고 프로젝트를 담당했습니다.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연구소와 디자인센터에 찾아가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수립합니다. 다음으로 연구소와 광고대행사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돕습니다. 기획이 완성되면 제작팀을 만나 구체적인 광고를 구성합니다. 이렇게 국내광고팀의 업무는 어떻게 차량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것인가를 파악해 적합한 매체로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 입니다.”

스페이스이노베이션팀 유병성 대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
스페이스이노베이션팀 유병성 대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스페이스이노베이션팀은 고객들에게 공간 마케팅, 체험 마케팅을 통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자동차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이동수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모토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는 2017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개관을 앞두고 준비 중입니다. 팀은 크게 건축, 운영, 마케팅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조율부터 안전수칙, 대여물품 정책 등 사소한 부분까지 기획하게 됩니다. 꼭 관련 전공자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현재의 트렌드에 관심을 갖는다면 충분히 마케팅 업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국내프로모션팀 최종문 대리 “자신의 꿈과 맞는 마케팅 분야에 대해 고민할 것”
국내프로모션팀 최종문 대리 “자신의 꿈과 맞는 마케팅 분야에 대해 고민할 것”

“저 역시 관련 학문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경영학 수업을 많이 들을 기회가 있어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저희 국내프로모션팀은 차종 마케팅과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진행 중인 ‘드림소사이어티전’은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증진 작가들을 후원하거나 현대미술과 연계된 전시를 진행하는 문화 마케팅입니다. 최근에는 'MMCA-현대차X뮤지엄 페스티벌: 마당'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행사를 진행할 때는 다양한 부문과 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소통은 기본이지만 만만치 않은 과정이기도 하지요. 때문에 마케팅이 자신과 맞는 직무인지, 구체적인 분야를 고려해본 후 지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터스포츠팀 이홍영 대리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고 열정을 쏟을 것”
모터스포츠팀 이홍영 대리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고 열정을 쏟을 것”

“저는 예전부터 레이싱 등 모터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해 현대자동차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모터스포츠는 자동차, 바이크처럼 동력기관이 있는 탈 것을 이용한 스포츠입니다. 모터스포츠팀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대중에게 현대자동차의 이미지를 어떻게 전달하고 소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사람들이 현대자동차를 사랑하도록 만드는 일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가장 유명한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WRC를 통해 ‘i20’를 대중에게 홍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 사례가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현대자동차 고성능 모델이 모터스포츠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응모권에 당첨된 학생들 & 5인의 패널들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
응모권에 당첨된 학생들 & 5인의 패널들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

Q&A
Q&A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H]


현대자동차 마케팅 직무 토크쇼의 인터뷰는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미래의 마케터들은 Q & A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Q1: 경영학과 전공생입니다. 예비 마케터로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이런 활동을 해 봤으면 좋겠다’ 하는 일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국내광고팀 김정민 대리: 실제로 현장에서 고객과 부딪히는 일들을 경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 가서 내가 만날 고객들은 누구며, 내가 판매하고 싶은 물건은 무엇이고, 그 물건을 사는 사람이 어떤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것을 배우며 좀 더 다양하게 체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Q2: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하시는 분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지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A. 국내상품팀 여환채 대리: 시장이 가진 불만이 들어오면, 그 의견을 수렴하고 연관된 설계자들을 모아 시장의 불만을 정확히 전달합니다. 해결책을 찾고 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시장을 향해 귀를 열고 있어야 합니다.

Q3: 미래의 인사 담당자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어떤 가치를 마음에 품고 인사 담당자로 생활 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A. 인재채용팀 류경남 차장: 여러분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고 그 고민을 해결할 활로도 많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인재채용팀은 채용 설명회나 잡페어 등을 통해 여러분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하고 싶은 일을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현대자동차 직무 인터뷰 토크쇼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직무 토크쇼에 참여한 미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참여 소감과 오늘의 토크쇼가 어떤 의미가 되었는지 물어보았다.

윤덕영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아제로바이잔어학과)
윤덕영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아제로바이잔어학과)

“제가 평소에 현대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토크쇼를 통해서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어 좋았습니다. 현대자동차 마케팅 직무 토크쇼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솔직한 현장 이야기>라고 생각되네요.”

김우림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김우림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현대자동차 마케팅 직무 토크쇼는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들이 실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은데, 마케터분들의 경험을 직접 들으니, ‘진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임규희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임규희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저는 현대자동차 마케팅 직무 토크쇼가 실무진들과 참가자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그려가는 <스케치북>이었다고 생각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마케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불어넣고 갑니다.”

[현대차 마케터들의 생생한 후기]


현대자동차 직무 인터뷰 토크쇼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 마케터들의 소감도 들어보았다.

여환채 대리 (국내상품팀)
여환채 대리 (국내상품팀)

“대학생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해서 적극 지원을 했습니다. 현재자동차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인 H-MARKETING MASTER CLASS 2기부터 3기까지 현업 멘토로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마케팅을 향한, 그리고 시장을 읽으려는 노력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을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앞으로 회사에서 만나게 되면 좋겠네요. 오늘 직무 토크쇼는, 평소에는 가려져서 알 수 없었던 현장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홍영 대리 (모터스포츠팀)
이홍영 대리 (모터스포츠팀)

“저는 지난번 토크쇼에서 대학생들의 마케팅을 향한 에너지를 느껴 또 다시 참석하게 되었는데, 제가 옮긴 새로운 팀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마케팅이라는 특별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주는 대학생들 덕분에 엔도르핀이 막 솟는 것 같아요. 또한 제가 토크쇼에서 말했던 것처럼, 대학생들이 실제 마케팅 현장에 가서 많은 것을 느끼며 마케터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으면 좋겠습니다.”

[뜨거웠던 현장을 떠나며]


5명의 마케팅 전문가들은 담담하게 또 솔직하게 자신들이 걸어온 길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다.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세워진 것 같아 고마운 시간이었다. 마지막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 현대차 마케터들과 빛나는 눈으로 경청하던 대학생들의 열정의 현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3기 특별취재팀
이종석 고유진 이재은 서해진 이학훈

영현대기자단13기 고유진 | 숙명여자대학교
영현대기자단13기 서해진 | 인하대학교
영현대기자단13기 이재은 | 고려대학교
영현대기자단13기 이종석 | 홍익대학교
영현대기자단13기 이학훈 |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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