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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해피무버 캐릭터 유형 5

작성일2017.09.08

이미지 갯수image 17

작성자 : 공도연, 공희조, 김유라 , 조세연

해피무브는 현대자동차그룹이 벌써 10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대학생 국제자원봉사/문화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연간 1천 명의 대한민국 청년을 선발하여, 방학 기간 중 해외의 각국으로 파견하고 있답니다. 2017년 뜨거웠던 여름에도 해피무브가 진행되었는데요. 파견되는 한 곳의 봉사국에만 100명이 넘는 대학생이 봉사를 다녀오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다양한 전공,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합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해피무버들! 뜨거운 마음을 가진 청춘들답게 파견지에 가면 고유한 특징을 뽐내는 해피무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청년들이 해피무브를 이루는지 궁금해할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해피무브에 가면 이런 사람 꼭 있다!"

해피무브 19기의 파견국 중 한 곳이었던 베트남! 100여 명의 해피무버와 함께한 영현대 기자단이 해피무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을 꼽아봤습니다. 지금부터 확인해볼까요?

1.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숨 쉬듯 선크림을 바르는 해피무버


▲ 지나가다가 뒤돌아보게 되는 비주얼
▲ 지나가다가 뒤돌아보게 되는 비주얼

방금 내 옆을 지나간 하얀 얼굴. 순간 귀신을 본 건가 깜짝 놀라지만 그들은 다름이 아닌 동남아의 강한 자외선을 피하고 싶은 해피무버의 흔한 모습인데요. 남들보다 유독 하얀 얼굴 덕에 언제 어느 곳에 있던지 시선 강탈 해피무버! 별명 부자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 가부키, 가오나시 등등 얼굴 하얀 별명들은 다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너도 바를래?
▲ 너도 바를래?

▲ 나만 바를 순 없지, 이게 해피무버의 단합력
▲ 나만 바를 순 없지, 이게 해피무버의 단합력

서로의 얼굴에 선크림을 발라주는 모습이 여기저기에서 목격되었는데요. 덕분에 파견지 곳곳에 퍼져 나가는 하얀 얼굴들을 보면서 한낮의 뜨거운 태양 앞에서도 당당하게 봉사에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얼굴만 동동 떠다니는 모습이 보기에는 재미있어도 그 어떤 단원들보다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그들! 어느 지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해피무버였습니다.

2. 누가 봐도 열일, 땀 억수로 흘리는 해피무버


▲ 땀으로 샤워하는 해피무버
▲ 땀으로 샤워하는 해피무버

파견지에서 열심히 일하는 해피무브 단원들 사이에서도 유독 눈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연두색의 밝은 조끼가 흠뻑 젖어 짙은 초록색이 될 정도로 비가 오듯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해피무버! 정말 열일했음을 증명하는 그들의 짙은 등판과 갓 샤워하고 나온 듯한 촉촉한 머리카락은 그 어떤 해피무버들보다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땀으로 젖어버린 머리카락, 수건, 조끼
▲ 땀으로 젖어버린 머리카락, 수건, 조끼

▲ 쏟아지는 땀에도 싱글벙글
▲ 쏟아지는 땀에도 싱글벙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걱정되기도 하지만, 머리카락 끝, 턱 끝에서 똑똑 떨어지는 땀방울은 그들이 정말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는 증표가 되기도 하는데요. 흘린 땀방울만큼 쌓여가는 높은 제방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는 그들의 모습은 많은 해피무버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죠. 흘리는 땀만큼 진한 열정을 보여준 이들을 어느 지역에나 꼭 있는 해피무버 필수 유형입니다.

3. 베트남 적응 완료, 현지 음식으로 먹방 찍는 해피무버


▲ 먹방이란 이런 것, 언제나 맛있게 먹는 해피무버
▲ 먹방이란 이런 것, 언제나 맛있게 먹는 해피무버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해외에 나가면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경우 고생하게 되는데요. 물론 베트남의 독특한 향신료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해피무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모든 음식을 거부감 없이 잘 먹는 사람들도 꼭 있습니다. 얄궂은 향신료의 강한 향 따위에 굴복하지 않는 식성 좋은 해피무버! 넉넉한 고봉밥 한 공기는 기본! 남아 있는 반찬의 바닥을 보고 나서야 숟가락을 내려놓는 그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했습니다.

▲ 내 입맛에 딱 맞는 베트남 음식
▲ 내 입맛에 딱 맞는 베트남 음식

▲ 고수를 시금치처럼 흡입
▲ 고수를 시금치처럼 흡입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그들이 먹는 모습만 보기만 해도 제가 먹기 힘든 음식까지도 맛있어 보일 지경이었는데요. 왠지 할머니의 집밥이 떠오르게 하는 그들의 격한 숟가락질은 너무나도 인상 깊어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어찌나 잘 먹었던지 고된 노력 봉사를 하는 중에도, 마지막 날에 2kg이 늘어서 돌아갔다는 뒷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어느 해피무브 지역에나 꼭 있는, 어떤 음식도 복스럽게 먹는 해피무버들이 네 번째 유형입니다.

4. 분위기를 살리는 대화, 계속 활기차게 말을 거는 해피무버


▲ 일할 때도, 쉴 때도 멈추지 않는 대화
▲ 일할 때도, 쉴 때도 멈추지 않는 대화

분위기를 밝혀주는 소소한 대화! 힘든 작업 환경과 무더운 날씨도 그들의 입은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이동 중인 버스나, 일정을 마치고 지친 몸으로 돌아온 시간에도 쉬지 않고 삼삼오오 대화를 이어가는 활기찬 해피무버! 막힘 없는 그들의 입담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었답니다.

▲ 짧은 휴식시간이라도 즐겁게!
▲ 짧은 휴식시간이라도 즐겁게!

▲ 사람이 많을수록 더 즐겁게!
▲ 사람이 많을수록 더 즐겁게!

이들의 끊임없는 수다는 가끔 달콤한 단잠을 방해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즐거운 봉사를 위해선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들입니다. 그들의 넘치는 활력과 입담은 힘든 작업 중에 웃을 수 있는 단비 같은 역할을 하죠. 비타민 같은 이들을 다섯 번째 유형으로 선정합니다.

5. 내 멋짐을 막을 순 없다, 패션 피플 해피무버


▲ 봉사에 최적화된 해피무버만의 패션
▲ 봉사에 최적화된 해피무버만의 패션

파.워.패.피!! 먼 타지에서도 패션은 포기할 수 없는 해피무버가 꼭 있다. 험한 환경에서 안전을 위해 본의 아니게 옷차림이 통일된 다른 해피무버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패션 감각을 감출 수 없는 해피무버들이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그들의 개성과 멋짐은 누구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멋지다고 해서 유용성이 없다고 생각하면 금물! 그냥 멋만 중시하다간 무거운 돌을 옮기고, 시멘트를 섞는 등의 환경에서 쉽게 다칠 수 있는데요. 우리 ‘패피’ 해피무버들은 모두 봉사에 최적화된 편하면서 에지 있는 옷차림을 추구했습니다.

▲ (좌) 밀리터리 룩부터 자세까지 완벽한 패션, (우) 이목을 끄는 밀리터리 점프수트
▲ (좌) 밀리터리 룩부터 자세까지 완벽한 패션, (우) 이목을 끄는 밀리터리 점프수트

▲ 반다나를 정돈해주는 우애
▲ 반다나를 정돈해주는 우애

마무리



이렇게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유형의 해피무버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신가요?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친숙한 모습의 이들이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약 2주 동안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 가득했던 그날 그들의 모습을 떠올리니 다시금 웃음이 나는데요. 독특한 매력의 캐릭터로 봉사지에 활력을 넣어주었던 이들이 해피무브를 넘어 어느 곳에 가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퍼뜨릴 수 있도록 영현대 기자단도 기대합니다!

영현대기자단14기 공도연 | 인천대학교
영현대기자단14기 공희조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영현대기자단14기 김유라 | 홍익대학교
영현대기자단14기 조세연 | 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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