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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다녀오다!

작성일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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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동원, 서민호

어린이의 순수함으로 환경을 바라보다


▲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지난 10월 21일, 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가 주최하는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의 본선이 서울 난지천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30회째 진행되고 있는 본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그림대회로, 올해도 약 2만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했습니다.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어린이의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 환경에 대한 동심을 담아내고, 환경의 중요성을 집어주는 행사로써 그 의미가 매우 깊은데요.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며 맑고 깨끗한 동심으로 바라본 어린이의 알록달록한 그림들! 그 순수한 현장을 영현대 기자단이 직접 다녀왔습니다.

#1.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서른 번째 책장을 넘기다


▲ 심사 기준을 말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김춘수 교수
▲ 심사 기준을 말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김춘수 교수

▲ 심사 기준을 듣고 있는 어린이들
▲ 심사 기준을 듣고 있는 어린이들

본선의 막을 열며, 모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주제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 가족의 모습’, ‘깨끗한 환경 속 행복한 우리들 모습’, ‘친환경 에너지로 달릴 수 있는 미래 자동차’였습니다. 심사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춘수 교수는 “어린이의 시각으로 환경에 대한 마음을 가장 잘 담아낸 그림”을 중점적으로 보겠다는 심사 기준을 밝혔습니다. 잔디광장에 모여 있던 어린이들은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부모님과 함께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재잘재잘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2. 본격으로 시작된 그림대회 본선!


▲ 잔디광장에 모여 각자 그림에 열중하는 어린이들
▲ 잔디광장에 모여 각자 그림에 열중하는 어린이들

▲ 누나랑 같이 그림 그리자!
▲ 누나랑 같이 그림 그리자!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그림에 열중하고 있는 어린이의 순수한 모습은 어른들에게도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대회 현장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때 묻지 않은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어떤 멋진 작품들이 그려지고 있는지, 그 현장을 직접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미소를 짓고 있는 7살 카리시카 어린이
▲ 미소를 짓고 있는 7살 카리시카 어린이

잔디광장 한쪽에서 인도에서 온 7살 카리시카 어린이를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푸른나라 그림대회에 참가했다는 카리시카! 화창한 가을 날씨에 부모님과 함께 피크닉 온 기분으로 난지천공원에 와서 기분이 좋다고 말해주었습니다.

#3.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환경보호는 어떤 모습일까


Q. 어떤 모습을 그린 거예요?

▲ 조아현, 7세 (경기도 화성시)
▲ 조아현, 7세 (경기도 화성시)

“가족들이랑 분리수거하는 모습을 그렸어요!”

▲ 오승연, 6살 (경기도 용인시)
▲ 오승연, 6살 (경기도 용인시)

“캠핑카에서 놀고 쓰레기를 잘 버리는 모습을 그렸어요!”

▲ 장형욱, 10살 (서울시 강서구)
▲ 장형욱, 10살 (서울시 강서구)

“아빠와 나무를 심고 나무를 가꾸는 모습을 그렸어요!”

#4. 내 손으로 만드는 환경


▲ 발전기를 돌려 비눗방울을 만드는 체험부스
▲ 발전기를 돌려 비눗방울을 만드는 체험부스

▲ 자전거 발전기로 비눗방울을 만드는 모습
▲ 자전거 발전기로 비눗방울을 만드는 모습

▲ 쉐어링존에서 직접 기부를 하고 기부증서를 받는 어린이
▲ 쉐어링존에서 직접 기부를 하고 기부증서를 받는 어린이

▲ 황윤재, 10세 (서울시 개봉동)
▲ 황윤재, 10세 (서울시 개봉동)

Q. 자전거로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봤는데 느낌이 어때요?

"제가 직접 에너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니까 재미있고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설치된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미술대회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들을 제공해왔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다채로운 체험 부스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환경 체험 프로그램’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 자전거로 에너지 만들기>, <소금물 자동차 체험>, <해양 기름 제거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이번 대회 작품 접수에 활용된 <택배 박스로 캐스터네츠 만들기>, <커피 점토 만들기>, <나만의 조각천 소품 만들기>, <스노우볼 만들기>, <보틀캡 마그네틱 만들기> 등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생활 속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놀이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나 이번 대회에는 ‘쉐어링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쉐어링존 프로그램은 기부 부스에서 어린이들이 지정 금액을 기부하면 기부 증서를 발급해주고, 사회적 기업이나 비영리 단체에서 만든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마포구청과 연계해 지역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바른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며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또한 전시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인 아이오닉과 수소전기차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5. 환경을 생각하는 자동차




▲ 아이오닉과 수소전기자동차를 흥미롭게 둘러보는 사람들
▲ 아이오닉과 수소전기자동차를 흥미롭게 둘러보는 사람들

아이오닉은 전기로 작동하는 친환경적인 자동차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아이오닉뿐만 아니라 수소전기차 또한 많은 어린이의 흥미를 끌었는데요.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이리저리 자동차를 살펴보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자동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여의도 수소전기하우스’에서 볼 수 있었던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현장에 직접 전시했는데요. 행사의 취지와 부합하는 자동차 전시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이목을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수소전기차에 대해 부모님께 질문하는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모습에 절로 흐뭇한 웃음이 지어지기도 했는데요. 시각적으로 볼거리가 많이 제공되었던 현대차 전시현장은 3부의 끝 무렵까지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6. 어린 날의 빛나는 추억들을 담으며




▲ 그림대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 가족들
▲ 그림대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 가족들

취재를 하는 동안 가장 많이 보았던 것은 어린이들과 함께 오신 부모님들의 은은한 미소였습니다. 자녀의 어린 시절의 한 페이지를 멋진 추억으로 남기려는 부모님들의 미소는 어느 모습보다도 멋졌습니다.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그런 훈훈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었던 푸른나라 그림대회였습니다.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맑은 생각을 흰 도화지 위에 색색의 물감으로 한껏 그렸던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자연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진지한 모습이 빛나 보였습니다. 하얀 도화지 같은 순수한 어린이들이 하얗고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는 깨끗한 환경과 자연을 가진 사회가 되기를 더욱 바라봅니다.

영현대기자단15기 서동원 | 인하대학교
영현대기자단15기 서민호 | 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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