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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옴부즈맨, 고객 제안 발표회를 다녀오다!

작성일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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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상목, 서동원, 권택민 , 김동욱

▲ H-옴부즈맨 고객 제안 발표회 현장
▲ H-옴부즈맨 고객 제안 발표회 현장

H-옴부즈맨은 현대자동차에서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과 함께 변화’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0명의 고객이 2기 H-옴부즈맨으로 활동하고 있고, 현대자동차의 상품, 고객 가치, 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H-옴부즈맨들, 지난 10월 28일에는 H-옴부즈맨들이 현대자동차의 모든 고객을 대신하여 그들의 요구와 제안들을 많은 이들 앞에서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 생생한 현장을 영현대 기자단이 직접 다녀왔다.

#1. 고객 제안 발표회, 그 막을 올리다!


▲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H-옴부즈맨
▲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H-옴부즈맨

▲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H-옴부즈맨의 고객 제안 발표회
▲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H-옴부즈맨의 고객 제안 발표회

현장의 분위기는 분주했다. 고객 제안 발표를 준비하는 2기 옴부즈맨들부터 심사를 맡아 준 임원들, 그리고 지난 분기 멋지게 활동을 끝마친 1기 옴부즈맨들까지 모두 활발하게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H-옴부즈맨은 사회혁신, 상품혁신, 고객가치혁신의 세 부문에서 각각의 개선 아이디어를 현대자동차에 직접 제안하며, 부문별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총 19개 팀으로 구성된 약 100명의 고객은 세 명의 멘토인 데니스 홍 UCLA 교수,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전문적인 멘토링 아래 현대자동차와 고객을 연결해줄 알찬 아이디어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었다. 특히나 이번 행사에서 심사 위원단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6개의 옴부즈맨 아이디어는 12월 9일 진행될 ‘H-옴부즈맨 페스티벌’에서 최우수팀 자리를 가릴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 제안한 모든 아이디어는 현대자동차에서 현실화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한다. 과연 그 영광을 손에 거머쥘 팀이 누구일지, 기대를 가득 안고 H-옴부즈맨 고객 제안 발표회가 시작됐다.

#2. 열정적이었던 H-옴부즈맨의 활동기


▲ 고객가치 혁신부문 발표를 진행 중인 H-옴부즈맨
▲ 고객가치 혁신부문 발표를 진행 중인 H-옴부즈맨

▲ 진지하게 발표를 듣고 있는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 진지하게 발표를 듣고 있는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 고객 제안 발표회의 열띤 현장 분위기
▲ 고객 제안 발표회의 열띤 현장 분위기

▲ 발표에 대한 질문을 하는 데니스 홍 UCLA 교수
▲ 발표에 대한 질문을 하는 데니스 홍 UCLA 교수

첫 번째 고객제안 발표 그룹은 사회혁신 그룹이었다. 사회혁신 그룹의 담당 멘토인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는 “지금 당장의 이슈보다는 현대자동차가 만나게 될 경험들이 무엇인지를 사회혁신 옴부즈맨 팀들이 많은 연구를 했다”고 밝히며 “그런 과정에서 현대자동차가 추구해야 할 가치들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사회혁신 부문에서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상품개발 방안을 중심으로 옴부즈맨들의 발표가 이어졌는데 시각장애인, 노인,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기업으로서의 현대자동차가 나아가고 개발해야 하는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두 번째 발표 그룹은 상품혁신 팀이었는데, 담당 멘토인 데니스 홍 UCLA 교수는 5개월간 고생했던 상품혁신 팀 옴부즈맨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번 상품혁신 그룹의 주된 관점은 미래지향적인 기술로 현실 반영 가능성이 적은 아이디어보다는 당장에 현실적으로 현대자동차가 접근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보았다”고 설명하며, “지난 5개월간 노력했던 옴부즈맨들의 활동이 사회 변화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그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상품혁신 부문에서는 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도입의 제안과 클라우드 시스템을 접목한 블루 어시스턴트 서비스 등, 현대자동차의 현재 기술력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지만, 상품적 가치를 증폭시킬 만한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등장했다.

마지막 발표 그룹인 고객가치혁신 부문은 가장 많은 팀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있었다. 담당 멘토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짧은 시간 내에 눈에 띄게 아이디어의 질적 성장이 보였다.”고 운을 띄며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지를 제안하는 것이 고객가치혁신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가치는 마음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현대자동차가 되기 위한 요소들을 준비했다”라며 말을 마쳤다. 고객가치혁신 부문의 그룹들은 앞의 두 팀과는 다르게 구체적인 타겟을 설정하고 그들을 위한 전략을 보여주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그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SNS 마케팅은 어느 방향으로 활용되어야 하는지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자신감 있게 풀어나갔다.

#3. 영현대 기자단, 옴부즈맨을 직접 만나다


▲ 옴부즈맨들의 발표가 모두 종료되고 영예로운 ‘Top6’가 발표되었다. 영현대 기자단은 고객가치혁신 우수팀에 이름을 올린 7팀과 인터뷰를 나눠볼 수 있었다.
▲ 옴부즈맨들의 발표가 모두 종료되고 영예로운 ‘Top6’가 발표되었다. 영현대 기자단은 고객가치혁신 우수팀에 이름을 올린 7팀과 인터뷰를 나눠볼 수 있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고객가치혁신 7팀 소속 강태훈이라고 합니다. 25살이고 현재 숭실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Q. 먼저 수상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소감이 궁금합니다.
A. 정말 저희가 수상할 줄은 몰랐습니다. 저희 팀의 아이디어가 기발하다고 믿고 있었지만, 발표까지 완벽하게 이어질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좋은 반응과 높은 평가를 해주셔서 정말 감격스럽고 기쁩니다!

Q. 현재 옴부즈맨은 2기가 출범하여 활동 중인데요, H-옴부즈맨에 참여하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나요?
A. 평소에 대외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SNS나 대학생 대외활동 공고 사이트 등에서 많이 찾아보고 있었어요. 그러던 도중에 자동차 관련된 대외활동인 H-옴부즈맨의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수상을 하신 만큼 평소 회의도 무척 열정적이었을 것 같은데요. 무엇을 중점적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해왔나요?
A. 저희 고객가치 혁신분야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멘토께서 자주 하시던 말씀이 “회사 내부 입장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회사에 강력하게 요구를 해라”였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 조언을 계속해서 되새기며,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Q. 옴부즈맨 활동을 하면서 못내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저희 팀은 아이디어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디어 발표를 위해 가시화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전달이 잘 될 수 있도록 늘 노력을 아끼지 않았지만,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인지 항상 아쉬웠습니다.

Q. 옴부즈맨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자동차를 정말 좋아하는데,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자동차 회사에 직접 의견을 요구하고 마케팅을 제안할 수 있다는 것이 색다르고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4. H-옴부즈맨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 아이디어 발표가 이어지자 현대자동차 임원들의 손도 바빠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을 포함해 상품, 판매, 서비스 등 각 분야 임원과 임직원들이 참가하여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 아이디어 발표가 이어지자 현대자동차 임원들의 손도 바빠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을 포함해 상품, 판매, 서비스 등 각 분야 임원과 임직원들이 참가하여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H-옴부즈맨은 자동차 개발에 직접 참여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느꼈던 불편 사항이나 개선할 점, 새로운 아이디어 등 다양한 내용을 현대자동차에 전달하고,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내용을 신차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상품혁신 분야의 5개 팀에서 쏘나타 스페셜 트림 제작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들 팀에서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쏘나타 스페셜 에디션, 커스텀 핏’을 제작하여 올해 연말부터 고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이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된 일이다.

#5. 멋지게 등장한 쏘나타 ‘커스텀 핏(Custom-fit)’


▲ 쏘나타 커스텀 핏 공개 현장
▲ 쏘나타 커스텀 핏 공개 현장

▲ 쏘나타 커스텀 핏은 기존의 가솔린 1.6 터보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연말부터 고객들에게 기간 한정 판매된다.
▲ 쏘나타 커스텀 핏은 기존의 가솔린 1.6 터보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연말부터 고객들에게 기간 한정 판매된다.

▲ ‘마이 트립 에디션(My Trip Edition)’에 적용되는 LED 헤드램프
▲ ‘마이 트립 에디션(My Trip Edition)’에 적용되는 LED 헤드램프

상품혁신 분야에서 쏘나타 스페셜 에디션 제작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은 1팀이었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사양으로 만든 쏘나타’라는 의미에서 ‘쏘나타 커스텀 핏(Sonata Custom-fit)’으로 스페셜 에디션 명칭을 정했고, 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H-옴부즈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쏘나타 커스텀 핏 모델은 상품혁신 1팀에서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마이 시티 에디션(My City Edition)’과 ‘마이 트립 에디션(My Trip Edition)’의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마이 시티 에디션은 복잡한 도심에서 운전하는 고객들을 위한 에디션이다. 안전한 차선 변경을 돕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편리한 주차를 위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버튼 하나로 쉽게 조작이 가능한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하였고, LED 리어 콤비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적용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추구했다.

마이 트립 에디션은 장거리 주행이 많은 고객을 위한 것으로, 편리한 운전을 위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자동차 전방의 위험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멈추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 야간 안전 운행을 책임지는 LED 헤드램프 및 스마트 하이빔,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여 후방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ECM 룸미러로 구성된다.

#7. 마무리


▲  H-옴부즈맨 참가자들이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 H-옴부즈맨 참가자들이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H-옴부즈맨 프로그램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이를 상품 개발에 반영한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자동차를 개발할 수 있어 현대자동차와 고객들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혁신 부분에서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뤄졌다. 현대자동차가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도 제공돼, 자동차 산업이 우리 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기에, 충분한 자리였다. 고객들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대자동차의 모습을 앞으로도 계속 기대한다.

▲ H-옴부즈맨 고객 제안 발표회에 다녀온 영현대 기자단 15기 최상목, 권택민, 김동욱, 서동원
▲ H-옴부즈맨 고객 제안 발표회에 다녀온 영현대 기자단 15기 최상목, 권택민, 김동욱, 서동원

영현대기자단15기 권택민 | 연세대학교
영현대기자단15기 김동욱 | 서강대학교
영현대기자단15기 서동원 | 인하대학교
영현대기자단15기 최상목 | 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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