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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8 상반기 채용, 당신을 움직이는 것은? 2018 H-채용설명회

작성일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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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3월이 되며 본격적인 상반기 채용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취업준비생들은 저마다 가고 싶은 기업의 문을 두드리고, 기업들 또한 새로운 인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또한 새로운 얼굴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인데요, 지난 3월 5일부터 이틀간 현대자동차는 취업준비생들을 만나 함께 채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인 ‘H-채용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H-채용설명회는 현대자동차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대자동차 채용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였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까요? 현대자동차 입사를 희망하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영현대 기자단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상시 채용, 신규 모집 부문’ 생기고 ‘역사에세이’는 없어져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 신승호 과장을 통해 채용제도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신승호 과장은 현대자동차가 함께하고 싶은 인재상에 대한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는데요, ‘What makes you move?’라는 현대자동차의 채용 슬로건처럼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인가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2018년 상반기 채용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인재채용팀 신승호 과장
▲ 2018년 상반기 채용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인재채용팀 신승호 과장

이어서 현대자동차 상반기 채용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는 상시채용 제도가 신설됐다는 점입니다. 신입사원 공채나 인턴 채용, H-int 등으로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이번 상반기부터는 특정 직무에서 채용제도나 시기에 상관없이 연중 상시로 채용하게 됩니다. 상시채용이 진행되는 직무로는 R&D와 플랜트(보전기술), 영업서비스(국내), 경영지원, 신사업 전략 등이 있으며, 4월 이후 순차적으로 직무 별 공고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는 새로운 모집 부문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바로 신입 정기 공채 S/W 부문과 인턴 채용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부문인데요, S/W 부문은 기존 인턴 채용으로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신입 정기 공채 채널로도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S/W 부문의 경우 빅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디자인 엔지니어링의 경우 자동차 스타일링이나 컬러 등의 디지털 디자인을 실차에 적용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기계나 전자, 산업공학 등 이공계열 전공자가 우대되는 부문입니다.

▲ 채용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 채용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마지막으로, 이번 상반기 채용부터는 역사에세이가 없어졌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13년 채용부터 지원자의 인문학적 소양과 가치관을 살펴보기 위해 HMAT(인적성검사)에서 역사에세이를 실시했었으나, 이를 준비하는 지원자 분들의 시간과 노력, 비용 등이 과도하게 투입된다는 판단하에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인적성검사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직무 TALK로 들어본 ‘현대차의 미래비전’


직무 TALK 시간에는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는 선배 사원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미래비전과 R&D, Manufacturing, 전략지원 네 분야에서 일하는 선배 직원들이 자신과 자신의 직무를 소개하고, 채용설명회 참가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미래비전 분야는 현재 많은 주목을 받는 분야로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직무 TALK인 만큼, 많은 참가자의 관심을 끈 분야였습니다. 미래비전 분야의 선배 사원으로는 스마트시티추진팀 김성은 과장, 지능형안전연구팀 양석열 책임연구원, 연료전지성능개발팀 김현준 책임연구원, 빅데이터기획팀 박준영 대리가 함께했습니다.

▲ 현대자동차의 미래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선배 직원들
▲ 현대자동차의 미래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선배 직원들

스마트시티추진팀 김성은 과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은 현대자동차 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새로운 사업과 효과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 활동 중 하나”라며 “미래전략수립 및 과제수행, 신사업 전략, 전략투자 및 M&A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바라는 인재상은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해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적인 신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인재”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지능형안전연구팀 양석열 책임연구원은 “지능형안전연구팀에서는 긴급제동시스템(AEB)이나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ABSD) 등 자동차 사고를 방지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양 책임연구원은 “자동차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 자체를 미리 방지하고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기능들을 연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있었던 서울에서 평창까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연을 언급하며 “자율주행자동차에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라며 “함께 고민하고 솔루션을 찾을 열정 있는 후배를 기다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료전지성능개발팀 김현준 책임연구원은 수소전기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는 “전기차는 기존에 존재하는 전기를 충전하여 사용하는 것이지만, 수소전기차는 수소를 공기와 결합해 물과 전기를 만드는 게 큰 차이”라며 “수소전기차는 공기 중 미세먼지를 빨아들여 99.9%까지 정화해 내보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책임연구원도 “후배들과 함께 미래를 위한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를 만들고 싶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빅데이터기획팀 박준영 대리는 소속 부서에 대해 “빅테이터와 커넥티드카를 연구하는 곳”이라며 “전사에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 및 원활한 의사 결정을 진행합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박 대리는 빅데이터기획팀이 원하는 인재에 대해 “여기서 말하는 똑똑함이란 업무에 대한 호기심과 학습의지를 말하며, 착함이란 팀원들과 조화롭게 일하며 팀의 퍼포먼스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을 의미한다”며 구체적인 인재상을 설명했습니다.


스펙은 OFF, 열정은 ON!


미래비전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R&D, Manufacturing, 전략지원 분야의 직무TALK가 각각 진행되며 많은 선배 직원들의 이야기가 계속됐습니다.

▲ R&D 파이롯트센터 시작개발팀 김상연 연구원
▲ R&D 파이롯트센터 시작개발팀 김상연 연구원

R&D 파이롯트센터 시작개발팀 김상연 연구원의 토크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지방 사립대 출신, 좋지 않은 학점, 어학 성적 없음이 김 연구원의 전부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스펙’은 없었던 그가 내세운 건 바로 ‘열정을 쏟은 시간’ 이었습니다.

게임을 매우 좋아한 김 연구원은 무려 8권 분량의 게임 기획안과 피드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내세웠는데, 이런 열정이 현대자동차 입사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연 연구원이 근무하는 ‘파이롯트 센터’는 시제품을 만들어 문제점을 미리 발견하고 개선하는 곳으로, 신차개발 협업의 중심이자 문제점 개선 위주의 선행 품질 마스터입니다. 꼼꼼함과 사물을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한 곳이죠.

구매본부를 대표해서 참석한 전준연 대리는 구매본부의 역할에 대해 “협력사와 현대차를 잇는 가교”라고 정의했습니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부품, 일반 자재를 구매할 뿐만 아니라 부품 개발과 품질 개선의 업무도 담당하는 구매본부는 자동차 부품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한 이공계 출신뿐 아니라 상경계열 출신 인재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전 대리는 “현대자동차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논리적 분석력을 가진 전략가가 필요합니다”라며 “자율주행 등 최신 자동차 트렌드에 민감하며 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꿈꾸는 사회적 감수성이 풍부한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랜드전략팀 김정원 대리는 “브랜드가 현대자동차를 만든다!”라는 화두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마케팅, 브랜드, 디지털, 스페이스,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브랜드전략팀의 인재상에 대해서는 ‘생존자’, ‘싸움꾼’, ‘몽상가’라는 세 단어를 언급했습니다. 예측하지 못하는 일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적응력을 가진 ‘생존자’, 업무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여 많이 토론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창출해내는 ‘싸움꾼’, 불가능한 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매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몽상가’라는 설명과 함께요.





현대차 선배들과의 대면 멘토링과 경력 TALK


직무 TALK를 통한 전반적인 직무 소개가 마무리된 후 각 직무별로 보다 상세한 질의응답을 위해 선배 사원 멘토링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양일간 오전, 오후 세션마다 진행된 선배 사원 멘토링 코너는 세션별 4개 직무 분야에 인재채용 분야가 더해진 총 5개 파트로 나뉘어 운영되었습니다.

▲ 채용설명회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김성은 과장
▲ 채용설명회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김성은 과장

▲ 참가자들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이호창 EV전자기술팀 과장
▲ 참가자들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이호창 EV전자기술팀 과장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된 선배 사원 멘토링 코너를 통해 참가자들은 직무별 선배 사원들과 함께 직무TALK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참가자들은 각자의 희망 진로 분야에 걸맞은 자리에 둘러앉아 작게는 자신의 전공이 업무에 적합한 것일지부터 크게는 미래의 비전까지 자신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냈습니다. 이 밖에도 인재 채용 코너를 통해 오고 간 채용과 관련된 여러 질문에 선배 사원들은 현장 경험으로부터 우러나온 생생한 조언들을 전했습니다.

▲ 자신의 업무와 이직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가 오간 경력채용TALK
▲ 자신의 업무와 이직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가 오간 경력채용TALK

이번 H-채용설명회에서는 경력직 채용과 관련된 경력채용TALK 코너가 신설되어 많은 참가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경력직 채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력채용TALK는 경력직으로 입사한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진행되었는데요. 배터리시스템설계팀 김용재 책임연구원, 데이터분석2팀 김선훈 과장, 크레에이티브디자인팀 김도윤 과장이 나서 현대차 경력직 채용 프로세스, 입사 이후의 생활, 경력직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 경력직 채용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자세히 설명해줬습니다.


내 눈앞의 ‘알.쓸.신.잡.’과 ‘아트디렉터’


이튿날 진행된 강연에서 이대형 아트디렉터는 ‘세상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새로운 관점’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문화와 예술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볼 때 문화라는 다른 렌즈를 통해 바라보기 때문”이라며 문화와 예술의 중요성에 대해 힘주어 얘기한 이대형 아트디렉터는 “모든 문화는 매너리즘을 갖기 때문에 계속되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예술가로서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관점을 갖고, 새로운 상상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나 가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장동선 박사
▲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장동선 박사

나의 비전과 자부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장동선 박사는 “계속해서 변하고, 어디로 갈지 모르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그 속에서 나를 움직이는 것이 나에게 의미있는 것이다.”라며 변화해가는 시대 속에서 기술과 혁신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본질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은 차량 제조가 아닌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역량으로 변화할 것이다.”라며 과학자로서 현대자동차와 공유하고 있는 자신의 비전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이대형 아트디렉터
▲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이대형 아트디렉터

이튿날 진행된 강연에서 이대형 아트디렉터는 세상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새로운 관점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문화와 예술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볼 때 문화라는 다른 렌즈를 통해 바라보기 때문이다.”라며 문화와 예술의 중요성에 대해 힘주어 얘기한 이대형 아트디렉터는 “모든 문화는 매너리즘을 갖기 때문에 계속되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예술가로서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관점을 갖고, 새로운 상상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나 가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취업,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이틀간의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취업준비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어봤습니다.

김수진(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 25) 학생은 "취준생에게는 다양한 정보가 필요한데, 인터넷이나 다른 곳에서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구하기 힘들었지만, 오늘 채용설명회에서 현직자 분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전 R&D 직무를 목표로 하지만, 그 외 다른 직무들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기소개서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됐어요"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전공이 현대자동차 입사에 어떤 도움이 될지 궁금해 참여했다는 조인성(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 25) 학생은 "평소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 관심이 많은 저는 자율주행 현업 담당자와 선배 사원 멘토링 시간에 이야기를 나누어 봤어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것보다 훨씬 더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고, 현업에 대해 잘 몰랐던 사실들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지원해 초대된 박노일(한국항공대학교 기계공학과. 27) 학생은 "현직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취업을 위해 미리 대비하고 준비할 방향을 설정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선배 사원 멘토링 시간에 개인적으로 묻고 싶은 심층적인 질문을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효율적으로 진행된 채용설명회였습니다"라고 채용설명회에 대한 평을 했습니다.


이틀간 함께한 H-채용설명회는 취업 준비생들에게도, 현대자동차에게도 ‘채용’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일원을 꿈꾸는 많은 참가자들은 현대자동차 채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고, 현직에서 일하는 선배 사원들에게는 대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채용설명회에서 현대자동차를 향한 열정을 보여주었던 참가자들을 언젠가 현대자동차의 일원으로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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