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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고성능 브랜드 N 체험존’에 다녀왔습니다(feat.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작성일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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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혹시 현대자동차의 N브랜드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현대자동차의 N은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고성능 라인업을 책임지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N모델로는 ‘벨로스터 N’이 있습니다.
그동안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2층에는 극한을 달리는 자동차 경주인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 출전한 i20 랠리카, WTCR 출전 i30 N TCR 등 각종 모터스포츠 출전 차량과 고성능차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의 리뉴얼 소식을 듣고 그 현장을 담아보았습니다.

N, 그래서 너는 누구?


▲ N 레터링 모습
▲ N 레터링 모습

N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특화 브랜드로 높은 주행성능을 가진 차량의 브랜드입니다. N은 현대자동차의 ‘남양연구소’와 독일 주행성능테스트 센터 ‘뉘르부르크링’의 앞 글자를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 벨로스터 N
▲ 벨로스터 N

N모델은 고성능을 바탕으로 강렬한 모터스포츠 세계를 달리면서도 더 나아가 일상생활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입니다. 현재까지 양산된 차량으로 ‘i30 N’, ‘벨로스터 N’ 등이 있습니다.

▲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N모델의 실내 모습
▲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N모델의 실내 모습

디자인적으로도 빨간색을 포인트로 사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습니다. 내외관 곳곳에서 기존 차량과 차별화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다시 태어난 N


▲ 리뉴얼 된 N브랜드존 전경
▲ 리뉴얼 된 N브랜드존 전경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2층을 방문하면 새단장한 전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에는 N브랜드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의 모습이 형상화된 트랙을 따라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들이 달려온 길을 트랙을 따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차 고성능차 개발에 초석이 된 i20 WRC 랠리카


▲ i20 WRC 랠리카
▲ i20 WRC 랠리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차량은 2014년 독일 WRC에서 우승을 거둔 i20 WRC 랠리카입니다. WRC에서는 비포장 도로, 빙판, 진흙 밭 등 우리가 운전할 때 겪을 수 있는 모든 도로 환경을 달리게 되는데요, 여기서 얻은 기술력을 실제 일반 차 양산 시 사용하게 됩니다.

▲ i20 WRC 랠리카 앞모습
▲ i20 WRC 랠리카 앞모습

이 차는 독일 랠리에서 트랙 바깥으로 6바퀴나 구르며 처참히 망가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대수술 끝에 현대모터스포츠팀에게 첫 승리의 기쁨을 안겨준 차량입니다. 곳곳에서 치열한 레이스 현장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를 달린 i30 N프로토 차량


▲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i30 N 프로토 차량
▲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i30 N 프로토 차량

다음으로 만나 볼 차량은 아슬아슬하게 커브길을 돌고 있는 ‘i30 N 프로토 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24시 내구레이스를 달린 실제 차량입니다. 내구레이스란 24시간 동안 가혹한 주행환경을 달리면서 차량의 내구성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험로를 24시간동안 끊임없이 달리면 차량은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파손되고 마모되고 과부하가 걸릴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을 각인시킬 수 있고 신차를 검증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이 과정을 통해 i30 N 양산차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 곳곳의 상처들을 확인할 수 있다
▲ 곳곳의 상처들을 확인할 수 있다

▲ 케이블 타이와 테이프의 흔적들
▲ 케이블 타이와 테이프의 흔적들

차량 곳곳의 상처는 이 차가 어떤 여정을 거쳤는지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나 테이프와 케이블 타이로 수리한 흔적들로 뜨거웠던 현장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모터스포츠의 정비사가 되어보자, 피트 크루가 되어보는 ‘타이어 교체 스테이션’


▲ 타이어 교체 스테이션의 모습
▲ 타이어 교체 스테이션의 모습

경주 중인 자동차에서는 차량 고장이나 마모되는 부품이 생깁니다. 차량을 정비하기 위해 잠시 서킷을 벗어나 정비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이 공간을 ‘피트 스톱’ 이라고 합니다. 모터스포츠 경기에서는 타이어가 마모되면 주행 성능과 안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경기 중간에 교체가 이루어 집니다. 이 전시공간에는 피트크루가 되어 차량의 타이어를 교체해 볼 수 있습니다.

▲ 타이어 교체를 체험해보는 영현대
▲ 타이어 교체를 체험해보는 영현대

마지막 공간, N의 미래


▲ N퍼포먼스 디자인 월의 모습
▲ N퍼포먼스 디자인 월의 모습

전시장에는 고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위한 차량 튜닝부품들이 전시된 공간도 있는데요, 다양한 부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시트와 핸들에는 급격한 코너링에서 운전자의 신체가 흔들리거나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우수한 밀착력과 지지력을 가진 소재를 적용하였다고 하는데요, 직접 만져보니 기존 차량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엔진후드 역시 가벼운 소재로 경량화하여 드라이빙 성능을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비전 GT)의 앞모습
▲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비전 GT)의 앞모습

부품 전시장 옆에서는 전투기 형상을 한 차량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는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 차량인데요, N브랜드를 시작하면서 개발한 컨셉트카로 공기저항을 고려한 디자인과 가벼운 소재로 공차중량을 쏘나타 대비 30%가량 줄인 점이 특징입니다.

▲ 운전석 뒤에 위치한 수소 연료 주입구
▲ 운전석 뒤에 위치한 수소 연료 주입구

이 차의 또 다른 특징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사용하는 친환경 자동차라는 것입니다. 스포츠카라면 고성능 내연기관 엔진을 사용한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 주기도 하죠.

운전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N체험존


▲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스테이션
▲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스테이션

▲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관람객의 모습
▲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관람객의 모습

이번 리뉴얼은 N브랜드를 알리면서 고객들이 이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현대 모터스포츠팀 팀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과 WRC 시뮬레이션 게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꿈꾸던 일상속의 스포츠카, 아직 우리에게는 조금 낯선 느낌입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N브랜드가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영현대18기 배영준 | 명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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