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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 α의 시간, 해피무브를 돌아보다! : 인도 첸나이편

작성일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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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7월 22일 월요일, 인천공항은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이하 해피무브)의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10시간을 넘게 비행해 도착한 인도 첸나이지역에서 해피무버들은 어떤 활동을 펼쳤을까요? 지금부터 영현대가 11박 12일 인도 첸나이 봉사 현장을 소개합니다!

▲ 인천공항에 도착한 해피무버
▲ 인천공항에 도착한 해피무버

첸나이 D+1 : 마을 환영식과 마을 라운딩


첸나이에 도착한 다음날, 해피무버들은 봉사 현장 베이스캠프를 둘러보았습니다. 주민들이 준비한 환영식 덕분에 설레는 마음으로 현장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 환영식 현장
▲ 환영식 현장

▲ 마을을 둘러보는 해피무버들
▲ 마을을 둘러보는 해피무버들

▲ 주민들이 준비한 마을지도
▲ 주민들이 준비한 마을지도

첸나이 지역은 극심한 가뭄과 생활용수로 이용하던 호수의 오염으로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해피무브에서는 지속적인 도움을 위해 첸나이를 ‘해피무브 빌리지’로 선정하여 환경정화 ‘그린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해피무브 23기는 이와 더불어 첸나이 지역의 부족한 생활시설을 건설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마을을 둘러보며 해피무버들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기도 하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오염된 호수에 대해 설명하는 플랜 (PLAN : 세계 최대의 국제구호개발NGO) 인도 지부 팀원
▲ 오염된 호수에 대해 설명하는 플랜 (PLAN : 세계 최대의 국제구호개발NGO) 인도 지부 팀원

▲ 봉사 현장에 대해 인부들과 사전 협의한 내용을 설명하는 플랜 팀원
▲ 봉사 현장에 대해 인부들과 사전 협의한 내용을 설명하는 플랜 팀원

첸나이 D+2~4 : 노력봉사


둘째날부터 본격적인 노력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지 스탭의 요청에 따라 각 팀별로 가로등, 유치원, 주택 건설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때 인도코리아(인도 내 한국문화연구동호회) 친구들의 통역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인도코리아 팀원 프리야(Priya)와 함께 노력봉사를 하는 해피무버
▲ 인도코리아 팀원 프리야(Priya)와 함께 노력봉사를 하는 해피무버

▲ 인도코리아 팀원 가르딕(Gaurdik)과 함께 노력봉사를 하는 해피무버
▲ 인도코리아 팀원 가르딕(Gaurdik)과 함께 노력봉사를 하는 해피무버


▲ 건물의 안정적인 기반을 위해 흙을 뿌리고 다지는 작업을 하는 해피무버들
▲ 건물의 안정적인 기반을 위해 흙을 뿌리고 다지는 작업을 하는 해피무버들

▲ 시멘트에 섞을 돌을 운반하는 해피무버들
▲ 시멘트에 섞을 돌을 운반하는 해피무버들

▲ 시멘트를 운반하는 해피무버들
▲ 시멘트를 운반하는 해피무버들

덥고 습한 날씨에 힘이 들었지만 쉬는 시간마다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 건네주기, 손 닿지 않는 곳에 선크림 발라 주기, 안마 해주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의 사기를 북돋았습니다. 또 노력봉사의 사기를 높이는 음악이 더해져서 모두 힘을 내서 시멘트를 만들고, 벽돌을 나를 수 있었습니다.

▲ 선크림을 서로 발라주는 해피무버들
▲ 선크림을 서로 발라주는 해피무버들

▲ 물을 챙겨주는 해피무버들
▲ 물을 챙겨주는 해피무버들

첸나이 D+5 : 주민 간담회


호수 정화 및 마을 커뮤니티 센터 건설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틀에 걸쳐서 각 팀과 주민들이 1시간씩 토론하였습니다.

▲ 주민 간담회 진행 모습
▲ 주민 간담회 진행 모습

해피무버들은 주민 간담회를 위해 매일 노력봉사가 끝나고 회의를 하며 만든 질문지로 열심히 회의에 참여하였습니다. 한 단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린존을 형성한다면,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할 것 같다’며 ‘실질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 주민 간담회 질의응답에 집중하는 해피무버들
▲ 주민 간담회 질의응답에 집중하는 해피무버들

첸나이 D+6 : 햅뭅톡톡


▲ 궁금한 점을 포스트잇에 적는 해피무버들
▲ 궁금한 점을 포스트잇에 적는 해피무버들

멘토들은 질문에 하나하나 진심으로 답해주었습니다. 또 햅뭅톡톡 뿐만 아니라 노력봉사 쉬는 시간 등을 활용해 해피무버들의 고민들을 함께 해주었는데요, 그 내용을 공유하며 다른 해피무버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 햅뭅톡톡 진행 현장
▲ 햅뭅톡톡 진행 현장

또 해피무버가 배울 네가지 가치인 인류애 실천, 지속 가능한 행복실현,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지속 가능한 행복실천 중에 무엇을 이뤘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문용준 해피무버는 ‘지금까지의 활동에서 비전, 열정, 조화, 헌신이 어우러진 글로벌 리더십을 실현한 것 같다. 해피무브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 형, 누나들께 감사하다’며 실천 소감을 전했습니다.

▲ 글로벌 리더로 한걸음 성장한 문용준 해피무버
▲ 글로벌 리더로 한걸음 성장한 문용준 해피무버

첸나이 D+7 : 문화공연


▲ 문화공연 무대모습
▲ 문화공연 무대모습

한달 전 OT부터 준비가 시작된 문화공연을 선보일 날이 다가왔습니다. 현지에서 실내 리허설을 거쳐 첸나이 주민에게 공개되었는데요, 한국 문화를 보여주기 위한 태권도, 탈춤, 풍물패, K-pop 댄스부터 인도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인도 춤과 깃발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주민들은 집중하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 문화공연 탈춤 모습
▲ 문화공연 탈춤 모습

▲ 문화공연 풍물패 공연 모습
▲ 문화공연 풍물패 공연 모습

▲ 문화공연에 집중하는 사람들
▲ 문화공연에 집중하는 사람들

또 비밀리에 준비된 첸나이 학생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첸나이 주민과 해피무버들이 한데 어우러져서 감탄하고, 열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멀게만 느껴진 두 나라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겠죠?

▲ 인도 전통 춤을 준비한 아이들
▲ 인도 전통 춤을 준비한 아이들

첸나이 D+9 : 교육봉사


오늘은 첸나이의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각 팀은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수업과 종이컵 개구리 장난감을 만드는 수업,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미술창의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 아이들에게 인사하는 단원들
▲ 아이들에게 인사하는 단원들

첸나이에서 사용하는 언어인 타밀어로 명찰을 만들어 먼저 아이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그림 그리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고, 서로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면서 해피무버들과 아이들은 금방 가까워 졌습니다.


▲ 타밀어 이름을 소개하는 해피무버
▲ 타밀어 이름을 소개하는 해피무버

▲ 팔찌 매듭을 도와주는 해피무버
▲ 팔찌 매듭을 도와주는 해피무버

▲ 해피무버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아이
▲ 해피무버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아이

또 손수 만든 작품을 자랑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뿌듯함과 즐거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사부터 사진을 찍는 순간까지 모든 것에 호기심을 느끼는 아이들의 눈동자를 보며 해피무버들은 떨어지는 땀방울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작품을 자랑하는 아이들
▲ 작품을 자랑하는 아이들

▲ 수업으로 만든 장난감으로 장난치는 아이들
▲ 수업으로 만든 장난감으로 장난치는 아이들

▲ 해피무버에게 안기는 아이들
▲ 해피무버에게 안기는 아이들

첸나이 D+10 : 기증식 그리고 송별회


유치원 및 한 가구의 보금자리는 1/3가량의 작업을 마쳤고, 가로등 모두 설치되어 점등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열흘차에는 80명 해피무버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진 변화들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기증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기증식 진행 모습
▲ 기증식 진행 모습

또 마을발전제안 발표시간에 플랜 현지 담당자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3조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을의 쓰레기 투기 문제를 골대 쓰레기통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해결하고, 커뮤니티 센터의 층별 지도를 만들어 내부를 구체화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참여한 첸나이의 주민들도 발표를 경청하며 앞으로 변화될 첸나이의 모습을 기대하였습니다.

▲ 마을발전제안 발표에 집중하는 첸나이 주민들
▲ 마을발전제안 발표에 집중하는 첸나이 주민들

저녁에는 활동의 마무리를 지어줄 송별회를 진행했습니다. 20명의 해피무버를 이끌었던 해피무버팀장들의 소감과 멘토, 간호사의 감사인사와 함께, 지금까지 인도와 한국의 언어장벽을 허물어준 인도코리아 친구들의 마지막 인사를 들었습니다.

▲ 인도코리아 친구들의 인사
▲ 인도코리아 친구들의 인사

해피무브에 세번째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다며, 유독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는 프리야의 말에 많은 해피무버들이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또 ‘한국에서도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으로 잘 지내’라는 말에 맞장구를 치며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 눈물을 적시는 해피무버
▲ 눈물을 적시는 해피무버

▲ 송별회 모습
▲ 송별회 모습

이렇게 해피무브 23기의 첸나이 파견이 종료되었습니다. 11박12일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동안 노력봉사부터 주민 간담회, 교육봉사,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변해가는 마을과 주민들의 웃음으로 마음만은 건강하고 활기찰 수 있었습니다. 첸나이에서 보낸 288시간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23기 해피무버들이 배움의 자세와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얻었기를 바랍니다.

▲ 첸나이 베이스캠프에서의 마지막 날
▲ 첸나이 베이스캠프에서의 마지막 날

영현대18기 박상미 | 서울시립대학교
영현대18기 송치원 | 경희대학교
영현대18기 이현지 | 중앙대학교
영현대18기 정승재 | 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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