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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자동차 2019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아페하다’ 밀착 취재

작성일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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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2019 현대ㆍ기아자동차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2019 현대ㆍ기아자동차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현대ㆍ기아자동차 2019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올해 제 10회 ‘아페하다’로 돌아왔습니다. 현대ㆍ기아자동차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미래 이동수단을 주제로 연구원들의 상상 속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겨루는 자리입니다. 현대ㆍ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직원 500명과, 본부장, 수석연구위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본선 진출작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 되었는데요, 연구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현장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2019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살펴보기


사이드 미러 조정이 어려워?: DBD


▲DBD로 사이드 미러를 조정하는 모습
▲DBD로 사이드 미러를 조정하는 모습

▲DBD가 적용된 사이드 미러
▲DBD가 적용된 사이드 미러

‘DBD’는 차량에 마이크를 설치하여, 음성 명령으로 사이드 미러의 위치를 조정하는 기술입니다. 사이드 미러 조정을 어려워 하는 초보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겠죠? 뿐만 아니라 차량 공유 서비스의 활성화로 사이드 미러의 위치 변화가 잦은데요, 이런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미래 대응 기술입니다.

색각 이상자는 신호등을 어떻게 보지?: With Eye


▲With Eye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장현준 연구원
▲With Eye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장현준 연구원

▲With Eye 시연 장면
▲With Eye 시연 장면

빨간색,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신호등. 색각 이상자(적색과 녹색을 혼동하는 시각 이상증)는 신호를 구별할 수 있을까요? ‘With Eye’는 전세계 3억 색각 이상자를 위한 작품입니다. 교통 신호를 구분할 수 없어 운전을 할 수 없는 아버지를 위해 개발한 이 작품은 차창에 설치하는 필터 형식으로, 기존의 디스플레이에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형식입니다. 색각 이상자는 이 작품을 통해 신호등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DIY라고 들어봤어?: Made by Move


▲Made by Move를 시연하는 모습
▲Made by Move를 시연하는 모습

▲심사위원에게 PR 중인 냉각설계팀 박우진 연구원
▲심사위원에게 PR 중인 냉각설계팀 박우진 연구원

자동차 DIY, 들어보셨나요?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로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을 말합니다. ‘Made by Move’는 자동차 DIY 플랫폼입니다. 이케아의 플랫 패키지(Flat-Package : 비조립 상태의 가구를 최대한 밀도 있게 포장하여 배송하고, 고객이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는 이케아의 패키지 방식. 완제품 배송보다 부피 절감은 물론 운송비와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음)와 슈퍼 프런트(Super-Front : 이케아 플랫폼에 호환되는 다양한 파츠를 제공하는 개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가구를 커스텀하여 조립하듯, 자신만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펑크에도 안전주행 할 수 있는 타이어가 있다고?: AIR-YES TIRE


▲AIR-YES TIRE에 대해 설명 중인 타이어설계팀 정재성 연구원
▲AIR-YES TIRE에 대해 설명 중인 타이어설계팀 정재성 연구원

▲AIR-YES TIRE
▲AIR-YES TIRE

자율주행 시스템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요즘, 자율주행을 하다가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상상만해도 아찔합니다. ‘AIR-YES TIRE’는 기존의 공기 타이어와 에어리스 타이어의 한계를 극복한 하이브리드 타이어입니다. 탄성 구조물로 된 스포크(휠에서 타이어의 지면접지부까지 연결하는 타이어 구조)와 에어 포켓(공기 주머니)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구조의 타이어인 AIR-YES TIRE는 타이어 펑크에도 스포크를 이용해 안전 주행이 가능하며, 에어 포켓만 교체해 폐타이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언맨의 자비스가 자동차에?: CARe


▲문콕 방지 시스템 CARe
▲문콕 방지 시스템 CARe

▲차문의 오픈각을 조절하는 스토퍼
▲차문의 오픈각을 조절하는 스토퍼

‘문콕’ 경험해 본 적 있으신가요? ‘CARe’는 마치 아이언맨의 자비스처럼, 차와 주차 라인까지의 거리를 계산하여 스토퍼(개폐장치의 개폐각을 조정하는 부위)를 통해 차문이 열리는 각도를 조절합니다. 4E(Economy, Essential, Expect, Experience)를 모두 충족하는 이 작품은 기존 장비를 활용해 경제적이며, 차를 사랑하는 모두에게 필수적이고, 전용 소프트웨어로 주차 거리를 계산하여 도어의 열림량을 예측, 제어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충전 상태를 쉽게 확인하자!: 내 눈을 바라봐


▲LED를 통해 충전 상태를 확인하는 ‘내 눈을 바라봐’
▲LED를 통해 충전 상태를 확인하는 ‘내 눈을 바라봐’

▲다양한 위치에서 충전 상태 확인이 가능한 ‘내 눈을 바라봐’
▲다양한 위치에서 충전 상태 확인이 가능한 ‘내 눈을 바라봐’

‘내 눈을 바라봐’는 많은 기기가 충전 상태를 표시하듯, 차량 자체도 충전 상태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작품 입니다. LED의 개수를 통해 차량의 충전 상태를 알 수 있고 충전 불량 상태도 알려주어 불편함을 해소합니다. 내 눈을 바라봐는 기존 차량의 구조 변경을 하지 않고, 바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차량의 충전 상태를 타인에게도 보여줘 갑작스러운 배터리 방전에 주변 차량도 함께 대응할 수 있습니다.

보행자의 안전이 최우선!: H-Future


▲보행자의 위치를 추적하는 H-Future
▲보행자의 위치를 추적하는 H-Future

▲H-Future의 3D 시스템
▲H-Future의 3D 시스템

▲사이드 미러에 설치된 카메라
▲사이드 미러에 설치된 카메라

‘H-Future’ 시스템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기술입니다. 차량 사이드 미러에 카메라를 하나씩 설치하여 두 개의 카메라로, SVM(Surround View Monitor) 기능을 활용하는데요, 양옆에 달린 SVM을 통해 차량 주변의 사람 및 사물을 스캔하여 3D 모델로 보여줍니다. 또 이를 경고음, 색상 변화 등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어 보행자의 안전을 생각합니다.

스마트 선블락 시스템이라고 들어봤나?: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스마트 선블락 시스템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스마트 선블락 시스템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멀티미디어 용도로도 활용 가능한 기능
▲멀티미디어 용도로도 활용 가능한 기능

강한 태양빛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날씨 교통사고’ 요인 중 1위라고 합니다. 기존 차량의 선바이저(햇빛 가리개)는 시시각각 변하는 태양 빛에 대응하기 어렵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며, 키가 작은 사람이나 어린이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는 매직 글라스(투명도 조정이 가능한 유리)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태양의 위치를 추적하고 눈부심을 차단하는 시스템입니다. 넓이 조절이 가능하고 시야 방해가 일어나지 않아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시청 용도로도 활용 가능한 스마트 선블락 시스템입니다.

기존 트럭의 이미지를 깬다!: PORTER CLASSIC


▲PORTER CLASSIC에 대해 설명 중인 연구원
▲PORTER CLASSIC에 대해 설명 중인 연구원

▲트럭 안의 공간을 보여주는 PORTER CLASSIC
▲트럭 안의 공간을 보여주는 PORTER CLASSIC

‘PORTER CLASSIC’은 트럭에 관한 고정관념을 깹니다. 하프미러(빛의 일부는 반사하고 일부는 투과하는 거울)를 트럭에 적용했는데요, 트럭 안의 공간을 보여줌으로써 공간을 색다르게 표현합니다. 이를 통해 차량 소유자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고, 광고 매체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눈을 차단한다고?: GAP


▲GAP의 스마트 눈 차단 시스템
▲GAP의 스마트 눈 차단 시스템

▲GAP 어플리케이션
▲GAP 어플리케이션

추운 겨울에 눈이 자동차 유리에 내려 불편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Auto Snow block(자동 눈 쌓임 방지 기능)’ 시스템인 ‘GAP’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눈을 차단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눈을 차단하는 천막을 내릴 수 있습니다. 눈이 많이 오면 열선을 이용해 천막 위에 있는 눈을 녹여, 눈이 차 유리에 붙어 어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좁은 길, 지나갈 수 있을까?: 님아 그 길을 가지마오


▲장애물의 유무를 판단하는 ‘님아 그 길을 가지마오’
▲장애물의 유무를 판단하는 ‘님아 그 길을 가지마오’

초보운전자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좁은 길. ‘님아 그 길을 가지마오’는 좁은 길 진입 전, 진입 가능 여부를 알려줍니다. 또한 충분히 진입 가능해보이는 길이라도, 운전을 방해하는 장애물의 유무를 판단하는데요, 자율주행 기술과도 관련이 있으며 실시간 네비게이션과 통합한다면 운전자의 혼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초보 운전자 뿐만 아니라 배테랑 운전자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편리한 기술입니다.

미래의 자동차를 미리보다


▲취재를 진행한 영현대 19기 한성택, 김하람
▲취재를 진행한 영현대 19기 한성택, 김하람

우리는 참고 넘어갈 만한 불편함에 질문을 던져 해결하려는 연구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가득 찼던 현장. 저는 이곳에서 우리나라 자동차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너머 삶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모토를 되새기며, 현대ㆍ기아자동차가 그려갈 미래를 기대 해 봅니다.

영현대19기 김하람 | 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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