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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메시 탄생 독일 여자월드컵

작성일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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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지난 7월 13일, 독일에서 2010 FIFA U-20 여자 월드컵 개최 되었습니다. 전 세계는 축구의 열기로 가득 찬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독일의 Bielefeld, Bochum, Dresden, Augsburg, 4개의 도시에서 펼쳐졌습니다.

 

 

미국,멕시코,코스타리카,콜럼비아,브라질,나이지리아,가나,프랑스,영국,스위스,독일,스웨덴,일본,뉴질랜드,북한 그리고 대한민국으로 총 16개국이 참가 했습니다. 모든 팀의 선수들은 매일 같이 열심히 승리를 향해 뛰고 또 뛰었습니다. 이제 결승전과 3,4위 전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바로 한국 여자 축구 국가 대표 팀입니다. 지난 2008 칠레에서 개최 되었던 저번 대회에서는 순위 안에도 들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4강까지 올라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첫 경기부터 스위스를 4: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끌어낸 한국 여자 축구팀은 그 이후로 승승장구 하여 4강에 올라 독일을 만나게 됩니다.

 

 

재밌는 점은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4강을 좌절시켰던 팀이 독일 국가대표 팀인데, 이번엔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이 4강에서 독일을 만나게 됬습니다. 이번 기회에 그 날의 패배를 승리로 갚아주자는, 한국 축구의 맛을 톡톡히 보여주자는 각오가 남달랐습니다. 각종 매스컴에서도 그 경기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았습니다. 하지만 독일은 너무 높은 산이였습니다. 5:1로 4강은 또 다시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여자 축구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유망한 한국의 여자 축구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맘껏 펼쳤던 대회였습니다.

 

 

특히 지소연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남자 선수 못지 않은 빠른 스피드와 박력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독일과의 4강 경기에서 후반 19분 한순간에 독일의 수비수 3명을 뚫고 넣었던 골에 대한민국의 온 국민들이 그리고 전 세계인들이 환호 했습니다. FIFA 홈페이지에서의 경기 소식에서도 지소연선수에 대한 칭찬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소연 선수는 그녀의 플레이가 메시 선수의 멋진 플레이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지메시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다섯경기 중 그녀가 넣은 골은 일곱골로, 이번 대회의 득점왕 후보 2위에 올라있습니다. 콜럼비아와의 다음 경기에서의 득점으로 현재 1위인 알렉산드라 선수를 제치고 득점왕이 된다면, 그녀는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FIFA주관 득점왕의 명예를 안게 됩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아쉬움을 확실하게 달랬던, 한국 여자 축구의 가능성을 발견한 이번 여자 월드컵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한국에게 큰 희망이고 기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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