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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대표 음식 바이챠우

작성일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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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해요. ^^
어떤 음식이냐 하면 타조와 콩이 주 재료가 된 바니챠우라는 음식입니다~ (Ostrich and lentil bunny chows) 이 음식은 남아공 더반지역에서 인도 노동자들의 점심으로 부터 유래가 되었어요.

 


그럼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타조와 콩이 주 재료이므로, 타조 고기와 렌틸 콩이 필요하겠죠 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준비하는 것을 기준으로, 다진 타조 고기 500g과 렌틸 콩 한 캔이 필요해요.

 

그리고 1개의 양파, 다진 마늘, 생강과 30ml의 카레가루, 15ml의 커민, 15ml의 말레이 마리네이드, 250ml의 물과 그리고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이 기본 재료가 되겠습니다.

 

말레이 마리네이드는 무엇이냐면 말레이시아쪽 스타일의 마리네이드를 말하는데요. 어떻게 말레이시아쪽 재료가 남아공을 대표하는 음식에 들어가냐고 물으신다면!! 오래~전 남아공에 네덜란드에서 많은 이주민이 왔습니다. 그때 네덜란드에서만 많은 이주민들이 온게 아니라 말레이시아에서도 상당한 숫자의 이주민들이 왔다고 해요. 그래서 남아공에 있는 백인들은 네덜란드계가 많고, 컬러드라고 불리우는 혼혈계의 사람들은 말레이시아계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하여 말레이 마리네이드는 말레이시아 스타일의 마리네이드가 되겠습니다.

그럼 이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소스팬에 (후라이팬이 되겠습니다^^) 올리브오일을 둘러주시고, 다진 타조고기를 볶아주세요. 다진 타조고기 색깔이 고루 잘 익어 갈색이 될때까지 볶아주시다가 양파 다진 것을 넣으시고 3-4분간 더 볶아 주세요~


 

2. 그다음, 소금과 후추, 카레가루, 커민 등의 양념가루를 첨가하시고 몇 분간 더 볶아주세요~

 

3.  볶아지고 있는 재료에 말레이 마리네이드와 물을 넣어주세요. 소스팬 뚜껑을 닫으시고 25분에서 30분 정도 소스가 걸쭉해질 때 까지 끓여주세요.

 

4. 소스가 어느 정도 걸쭉해 졌다면 렌틸 콩을 넣어주시고 계속 끓여주세요~

5. 자 이제 소스가 준비 되었다면, 빵을 준비해 주세요. 빵은 덩어리 채로 준비해 주셔야 해요. 음- 식빵이 썰리기 전 덩어리 상태를 말해요~ 그 두 덩이의 빵을 각각 반으로 썰어주시면, 반으로 썰어진 빵 총 네 덩이가 준비되지요 그러면 그 빵의 속을 살짝 비워주세요. 겉 부분만 남기시고 안에 부드러운 부분을 제거해주시면 되요~

 

 

6. 이제 속이 빈 빵에 준비해주신 소스를 듬뿍! 넣으시고, 위에 요거트나 다진 야채를 올려주세요~ 취향대로 하시면 되요^^

 


7. 이제 마지막 단계는,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이 음식은 남아공에서 타운쉽의 주식이라고 보셔도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에요. 보통 흑인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고요~ 타운 쉽에서는 5란드(약 800원) 정도로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요~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지만, 한국에서 만들어보시고 싶으시다면, 타조고기 대신 소고기를 이용하셔도 되고, 커민이나 카레가루 대신 살짝 고추장을 넣어주셔도 좋을 거에요~ 저는 항상 제 방식대로 만들어 먹습니다. ^^

한번은 아시안 바니챠우를 친구들과 만들어서 먹은 적도 있는데, 볶은 김치와 밥 감자튀김 콩나물…잡다한게 다 들어갔다지요. 빵과 김치의 조합은,,궁해지면 먹게된다는 것이긴 했지만 나름 기대 이상의 맛이었답니다^^

시간의 여유가 되시는 날 남아공 대표 음식, 한번 만들어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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