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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만 한국어 배우니? 우리도 힌디어 배운다! - 네루대학 부속기사

작성일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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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네루대학에는 몇 주 전부터 한국에서 온 학생들을 위한 힌디어 수업이 진행 중이다. 학생들은 모두 부산외국어대학교 힌디어과에서 교환학생으로 왔으며, 네루 대학에서 주최하는 한국인들을 위한 힌디어 강의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수업은 원래 한국어 문법과 문학을 가르치는 라비케시 교수가 담당하고 있다. 라비케시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여태껏 한국어 수업만 하다가 처음으로 모국어를 가르치게 되었는데, 한국인 학생들이 곧잘 따라오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에 여느 때 보다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수업은 70분씩 두 타임이며 잠깐의 쉬는 시간이 주어진 동안 두명의 학생과 인터뷰를 했다. 김은지 학생(왼쪽)과 김효진 학생(오른쪽)은 부산외대 힌디어과 07학번으로 인도에 온 지 각각 한달과 6개월이 되었다. 몇년 후면 인도 내 한국 기업에 취직해 있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열심히 힌디어를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수업에 관한 질문에는, 한국과는 달리 원어민과 대화를 많이하고, 문법 위주의 딱딱한 수업이 아니라서 쉽고 재미있게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힌디어를 배우는 이유에 관해서는 힌디어의 희소성과 인도 시장의 밝은 미래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앞으로 두 학생이 인도에서 멋지게 자리 잡은 한국인이 되길 바라며, 네루대학이 지금처럼 한국어와 한국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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