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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현대차는 여기서 책임진다!!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HME

작성일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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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그렇게 시작된 유럽에서의 여정은 내내 신기함의 연속 이었다! 서울과는 이질적인 풍경이나 공기도 그렇지만 가장 신기한 것은 이정표도 신호등도 다른 이곳에서 현대차를 너무나 많이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현대차를 많이 만나야 하는데, 기삿거리가 없으면 어떡하나, 했던 내 자신의 걱정이 갑자기 미안해질 정도로! 이러한 결과는 현대차의 유럽진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덕분일 것이다. ‘글로벌 컴퍼니’로서 유럽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현대차의 현재 주소와 미래는 어떨지

 

우리가 방문한 곳은 독일 헤센주 오펜바흐시에 위치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유럽법인(Hyundai Motor Europe)이다.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은 유럽 전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곳으로 유럽시장의 기지같은 곳이라 보면 좋을 것이다.

오는 내내 전통적인 양식의 건축들을 봐오다가 갑자기 보이는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의 현대적인 디자인의 건물이 눈에 띄었다. 다양하고 오래된 질감과 색들의 전통적 건물과는 달리 직각이며 내부에 전시 된 차들이 훤히 보일 수 있어 이곳에서는 사뭇 독특하게 느껴졌다. 이런 현대적인 건축물로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건물 자체만으로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들어선 내부 역시 천장이 높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고객이 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 놓고 있다. 홍보물과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었는데, 이는 아마 유럽법인을 방문하는 현지인들에게도 현대차가 더 이상 싸기만 한 자동차가 아닌 가격도 좋고 세련된 브랜드로 인식하게 만들 수 있도록 멋진 쇼룸을 구성한 듯 했다.

 

좁은 길과 모든 일상에 차를 이용하는 라이프 스타일 때문에 세단형보다는 왜건형 모델이 인기가 있다는 이야기 그대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유럽형 모델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i10, i20, i30, i35, i55 등의 I시리즈와 법인을 방문한 현지 고객이 이 차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특히 i55가 인기가 너무 높아 차를 늦게 받는다고 해도 기다리고 구입을 하겠다는 고객이 많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현지의 광고와 홍보물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는데, 현지 의 각종 언론사의 현대자동차의 기사와 사진을 보면서 현대 자동차에 대한 유럽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유럽법인’임을 알 수 있게 해 준 것은 역시 사무실의 풍경이었다. 사무실에 앉아있는 대다수의 직원이 현지인이었는데, 이는 유러피안의 눈높이에 맞는 현지 전략을 짜기 위한 유럽법인의 방침이라 한다. 같은 현대자동차라는 이름 아래에도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직원이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보니 그저 신기한 생각 뿐이었다.

 

 

방문한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을 보며 현대차의 유럽 판매 전략이 철저히 지역화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은 현대자동차가 ‘한국산 자동차’라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한다. 지역에 맞는 훌륭한 품질의 자동차를 수출하며 국가의 위상까지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오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뿌듯해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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