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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s Market, 유기농의 진수를 보여주다!

작성일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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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Farmers` Market

     위스콘신(Wisconsin)주, 매디슨(Madison)시의 Farmers` Market은 미국 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마켓이다. 매주 토요일 아침이 되면 의회 의사당(Capitol) 건물을 중심으로 농부들이 농장에서 갓 재배한 과일, 채소, 그리고 직접 요리한 음식들을 진열해 놓고 판매한다. 1972년에 시작된 Farmers` Market은 이제 매디슨시의 큰 자랑거리가 되었다.

 미국 내 베스트셀러인 `Deep Economy`라는 책에서는 저자가 Farmers` Market의 역사와 우수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In September 1972, eleven sellers set up shop in Madison, Wisconsin, one Saturday morning. Three decades later, consider the spectacle that unfolds each weekend on the blocks around the state capital.`)

 뿐만 아니라 market에서는 매주 2만명의 사람들이 의사당 주변을 돌면서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훌륭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 등을 구매한다고 한다. 이처럼 Farmers` Market은 이제 농부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형성한 하나의 농장, `community-supported agriculture farm`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Farmers` Market의 다양한 볼거리

 Farmers` Market이 매력적인 또 하나의 이유는 과일, 채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들이 집에서 구운 빵을 가지고 와서 판매하거나, 다양한 국가의 고유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많은 종류의 채소와 싱싱한 꽃을 팔고 있는 모습]

 

   [농부가 직접 만든 여러 종류의 꿀을 볼 수 있다.]

 

   [음식에 사용하는 소스와 향신료를 판매하는 모습]

 

●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Farmers` Market 

  Farmers` Market은 이제 매디슨 시의 주민들에게 하나의 축제와 같은 행사가 되었다. 매년 9월에는 Taste of Madison이라는 축제가 열려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리는가 하면, 다양한 콘서트와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들도 열려서 매디슨 시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가 되었다.

 평상시 토요일에는 유모차를 끌고 나온 가족들부터 대학생, 노인들까지 수많은 주민들이 의사당에 나와서 주말을 즐긴다.

  [의사당의 공원에서 주말을 즐기는 가족]

 

  [의사당에 앉아서 공연을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

 

 월마트에서 싸고 쉽게 살 수 있는 과일과 채소를 토요일 아침에 Farmers` Market까지 와서 사는 데는 그만큼 주민들이 농부들을 신뢰하고, 마켓의 문화와 분위기를 좋아하기 때문일 것이다.

 뉴욕이나 시카고처럼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에서 벗어나 매디슨만의 소소하고 정겨운 Farmers` Market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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