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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에게 직접 다가간다! 현대자동차 독일 딜러점을 방문하다.

작성일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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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차량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딜러점은 고객이 직접 차를 보고 운전해보며 직접적인 구매를 결정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한다. 유럽 역시 많은 사람들이 딜러점을 통해 현대자동차를 만나고 구매하고 있으며, 딜러의 판매력이 실제 판매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실질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딜러점에서 우리는 현대자동차의 현대,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독일의 RIES점이다.  딜러점의 영향인지 많은 집의 주차장에서 현대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기도 했다. 게다가 딜러점의 명칭이 RIES라고 하여 이 이름이 마을의 이름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이곳의 딜러인 RIES씨의 이름을 딴 것이었다. 유럽은 딜러의 이름을 딜러점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딜러점의 이름도 놀랐지만, 무엇보다 가장 놀란 것은 주변 환경이었다.

 

 

유럽법인의 방문을 마치고 온 터라 앞뒤로 산이 위치해 있는 주택가에 딜러점이 위치해 있다는 것은 너무나 신기한 일이었다. 유럽법인이 워낙 현대식 건물에 쇼룸이나 모든 내부가 세련된 디자인이었지만 딜러점은 직접 고객을 만나는 만큼 굉장히 친근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었다. 산으로 둘러쌓인 자연 속에서 자동차 판매점을 만난다는 것은 사실 꽤 상상하기 힘들다! 하지만 오솔길처럼 나있는 작은 길을 통해서 여유롭게 디스플레이 된 자동차들을 구경할 수 있었고 워낙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여서 인지 자동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기도 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아주 잘 어울리는 이 분위기가 재미있기도 했다. 

하지만 조금 걱정이 되었던 것은 마을 자체가 시내에서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차를 사고자 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것 이었다! 이에 대해 물으니 딜러인 RIES씨는 딜러점이 시내에 떨어져 있지만 시내에서 축제나 행사가 열릴 때 홍보 행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딜러점이 멀리 떨어져있어도 사람들이 찾아온다며 많은 사람들이 딜러점을 통해 차를 구입한다고 하였다. 알고 보니 RIES씨는 베스트 딜러이기도 하였다. 우리는 베스트 딜러인 RIES씨에게 환호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딜러점에서는 현재 80대의 차가 전시되어 있었고 새 차 뿐만 아니라 중고차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이중에 i시리즈 역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다시 한 번 유럽에서 I시리즈가 큰 인기가 있고 유럽인들의 취향에 적합한 차라는 것을 알았다. 실제로 딜러점 판매 현황에서도 I시리즈는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실제로 ix35는 차를 받을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가격을 주고서라도 차를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무엇보다 유러피언의 취향에 맞춘 유럽을 위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싶어 하는 차라고 했다.

 

 

이렇게 인기 있는 현대자동차는 수입차로써 독일 고객들에게 어떤 어필을 하는 것일까 어떤 점 때문에 현대차를 매력적으로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이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차의 안전성, 품질에 대한 믿음 때문이라고 답했다. 한 예로 i30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i30가 차 전체에 큰 손상을 입을 정도로 큰 사고가 났지만 운전자는 어깨가 조금 다치는 정도의 부상을 입었을 뿐, 별다른 사고가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예들이 알려지면서 현대차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자동차를 보러 온 고객들이 처음에는 조금 소극적이더라도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 본 뒤로는 직접 구매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현대차의 품질 경영을 이 먼 땅에서도 알 수 있었다. 또한 독일 고객들이 현대차를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이유 중 또 다른 것은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차에 대한 옵션이나 선택 폭이 지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았지만 현재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이 다양해지면서 그에 맞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였고 그에 따라 모델을 점차 고급화, 다양화 시키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이에 대해 큰 만족을 느낀다고 하였다. 점차 고급화 시키고 차의 가격이 높아져도 판매 대수는 늘어난다고 하니 현대차가 추구하고자 하는 브랜드 전략 역시 실제로 통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두 번째, 세 번째 차로 현대차를 구입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메인 카로 현대차를 구입하며 가족 전체가 현대차를 타고, 길을 따라 현대차가 늘어서 있는 것도 흔하게 볼 수 있다고 전하는 RIES씨는 현재의 고객을 잘 확보하고 앞으로는 새로운 고객층을 형성하여 두 번째 쇼룸을 런칭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다. 한국자동차 현대차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느꼈고, 더불어 현대차도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취재를 마쳤다. 먼 이국땅에서 인정받는 한국자동차는 이제 국위선양을 하는 진짜배기 국가대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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