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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미국편/ 1일차]인천공항에서 애틀란타까지

작성일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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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인천국제공항 25일 11시, 미국으로 비행기가 떠올랐다. 목적지는 애틀란타국제공항이다. 비행기가 구름 위로 떠오른 뒤 13시간이 지났다. 지루한 여정이 비행기 속에서 계속 됐다. 두번의 기내식, 그리고 수없이 봐야 하는 영화목록들. 그리고 미국 현지 시각 11시 애틀란타에 우리의 몸을 내렸다. 13시간의 여정 속에 온 몸이 지쳐있었다. 특히 미국은 입국 수속 등 복잡한 절차가 있어 오랜 시간을 소비해야 했다. 꼼꼼히 짐 체크를 했다. 테러에 대한 위험 때문에 민감함 때문인지 미국이라는 나라는 쉽게 다가오지 않았다.

 

 

그래도 여차여차 해서 애틀란타의 하늘을 구경할 수 있었다. 청명한 하늘. 가을이라는 날씨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더위가 밀려왔다. 한동안 추위가 극성을 하다가 최근에 더워졌다고 한다. 이국적인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기 시작했다. 차를 타고 애틀란타의 도시를 활보했다. 실감이 나지 않았다. 정말 이곳이 미국인가 미국이라는 곳은 이런 곳인가 미국에 왔다는 느낌보다는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았다. 조지아공대도 눈에 들어온다. 전세계 5개 손가락에 든다는 그 유명한 대학이 우리 앞에 와 있었다.

 

 

 

처음 행선지는 코카콜라 박물관이다. 전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그 브랜드의 역사가 한 곳에 모여있었다. 그 시작에서부터 현재 진행 중인 그 유명한 브랜드, 코카콜라. 4D관에서부터 다양한 코카콜라의 맛을 시음할 수 있는 공간까지 입장료 15달러가 아깝지 않았다. 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카콜라의 음료수를 맛볼 수 있는 공간에서는 환호가 나오기도 하지만 인상을 찌푸리며 혀를 내두르기도 한다. 특히 탄자니아, 아프리카 등의 음료수 맛은 딱히 뭐라고 표현할 수 없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 음료수는 맛이 없었다. 혀에 그 음료수가 닿자마자 나머지는 가차없이 버릴 정도였으니.

 

 

코카콜라에서 환희를 느낀 뒤 바로 옆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 들렸다. 긴여정과 바로 코카콜라 박물관에서 환호성을 질러대며 구경을 했으니 지칠 법도 하다. 생각보다 넓지 않은 공간이었지만 벤츠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심신을 충분히 풀 수 있다. 가족들과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박선근 씨와의 인터뷰. 저녁식사와 함께 인터뷰가 진행됐다. 반가운 얼굴로 한국의 대학생을 많이 만나보고 싶었다며 인사를 건넸다.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인터뷰를 앞두고 있는 기자들의 긴장때문일 터. 그의 반가운 얼굴에 이번 인터뷰가 기대됐다. 스시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다. 박선근 씨는 우리들에게 많은 질문을 했다. 언제 입국을 했는지, 언제까지 머무르는지, 어디 학교를 다니는 지, 영현대는 어떤 활동을 하는 지 등등 구경함 것도 참 많았다. 그만큼 우리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한국 대학생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피로도 풀겸, 바로 미국에 도착해 긴장한 근육도 풀겸 여유를 즐기며 인터뷰가 진행됐다. 담소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인터뷰로 연결됐다. 박선근 씨의 어린 시절과 미국에 오게 된 계기, 그리고 낯선 땅에서의 힘든 일들은 기자들에게 경외감까지 느끼게 했다. 또한 대학생에 대한 애착이 강한 박선근 씨는 영현대 기자들에게 많은 충고도 해주었다. 대학생때는 많은 도전을 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요지였다. 그러면서 자신이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게 됐고, 그 뒤 사회공헌을 위해 어떤 일을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긴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나 보다. 하나의 질문에 화색을 표하며 성실하게 요목조목 설명을 하고 이야기를 꾸려나갔다.

 

인터뷰가 끝나고 저녁이 됐다. 늦은 저녁 기자단은 바쁜 첫날의 일정을 마치고 힐튼 호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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