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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미국편/7일차] Happy Halloween & Goodbye NY!

작성일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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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미국 BGF팀의 마지막 하루이자 수많은 사람들이 1년을 기다려온 축제의 날, 할로윈의 아침이 밝았다. 마지막이라는 아쉬움과 할로윈에 대한 기대를 품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허드슨 강의 페리 선착장.

 

 

타임스퀘어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록펠러 센터 등 뉴욕의 명소들을 이미 둘러보았지만 뉴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서였다.

 

 

좌측에는 맨하탄, 우측에는 뉴저지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페리만의 분위기를 즐기며 어느덧 다다른 Liberty Island. 오른손에는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을 뜻하는 횃불을,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었다.

 

 

188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은 무게가 225톤, 높이가 46m로 그 규모도 엄청났지만 동이 산화되어 만들어진 푸른 빛깔 또한 아름다웠다.

 

 

허드슨 강을 충분히 둘러보고 동쪽으로 향하던 길, 이스트 강을 등지고 선 UN본부를 마주할 수 있었다. 시간 관계상 구체적으로 둘러볼 수는 없었지만 파괴되어 가는 지구 환경을 살리자는 의미의 지구본 조각과 UN본부 빌딩을 살펴보았다. 반기문 총장님이 있는 UN의 본부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 2010’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는 내용의 영현대 플랜카드를 펼치는 것도 하나의 상징적이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점심에는 뉴욕 최고의 맛집 중 하나인 SHAKE SHACK를 찾았다. 주로 스테이크에 쓰이는 블랙 앵거스를 패티로 만든 SHAKE SHACK의 햄버거는 줄 서지 않고는 맛볼 수 없는 인기 메뉴이다. 또한 미국에서도 맨하탄 내에만 위치해 있어 맨하탄 관광의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기도 하다. 많은 뉴요커와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SHAKE SHACK인 만큼 영현대 글로벌 기자단 미국 BGF팀도 만족하며 점심 식사를 끝마쳤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향한 곳은 뉴욕현대미술관, MoMA(Museum of Modern Art)이다. 앤디 워홀, 리히텐 슈타인, 피카소, 샤갈 등 국내에서 흔히 보기 힘든 현대미술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곳이다.

 

 

유명 작품들 뿐 아니라 MoMA의 건축 구조와 인테리어 또한 매우 현대적이라 100년이 넘는 건물들로 가득한 맨하탄 내에서 가장 현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원래는 $20이상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입장이 가능하지만 현대카드 소지자라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무료 티켓을 제공받을 수 있다. 미국 BGF팀 역시 현대카드를 이용해 무료로 입장하고 MoMA를 둘러볼 수 있었다.

 

 

작품들에 너무 가까이 가지 않는다면 사진도 자유롭게 찍을 수 있어 유명 작품 앞에 서서 사진도 찍고, 독특한 작품들을 따로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MoMA에 관한 내용은 곧 BGF 기사를 통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뉴욕을 뒤로 하고 뉴욕의 비극이자 세계인을 충격에 빠지게 했던 9.11의 현장을 찾았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쌍둥이 빌딩이 사라진 자리에는 새로운 빌딩과 9.11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원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미 9년이 흘렀지만 바로 눈 앞에서 비극의 현장을 바라보니 슬프고도 묘한 감정이 들었다. 모든 영현대 기자단 역시 경건한 마음으로 그라운드 제로를 바라보았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뉴욕의 경제 뿐 아니라 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 월스트리트다. 뉴욕 증권거래소를 비롯해 각종 증권사가 가득한 월스트리트. Bowling Green에 위치한 커다란 황소 동상은 이미 각 국의 관광객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영현대 기자단 역시 영현대의 번영을 빌며 황소와 함께 사진을 찍고 사우스 시포트로 발길을 옮겼다.

 

 

브루클린 브리지를 가장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는 사우스 시포트에서 미국 BGF팀의 영상촬영이 계속 진행되었다. 운좋게도 미국 BGF팀이 뉴욕에 머무르는 내내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선명한 브루클린 브리지와 사우스 시포트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저녁이 가까워져서는 미국 BGF팀의 마지막 일정이자 하이라이트, 할로윈 퍼레이드 준비에 돌입했다.

 

 

김선호 기자는 도깨비, 여성민 기자는 저승 사자, 나는 처녀 귀신으로 변신해 할로윈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되었다. 뉴욕의 코스튬 스토어에도 다양한 코스튬을 구할 수 있지만 한국적인 것을 알리기 위해 한국적인 것을 택했다.

 

 

뉴욕에서 가장 큰 규모의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된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도착한 할로윈 퍼레이드 현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오바마, 부시, 마릴린 먼로 등의 유명인사는 물론 아바타와 슈퍼맨, 헐크 등 영화 주인공까지 모두 만날 수 있었다. 우리도 한국과 영현대를 대표해 사진도 촬영하고 인터뷰도 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신기한 코스튬의 사람들을 구경하고 그 누구와도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캐릭터에 대해 묻고 답하는 등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진풍경이 계속되었다. 예정된 비행기 시간 때문에 퍼레이드의 마지막까지 참여할 수는 없었지만 뉴욕에서만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내가 뉴욕에서 보낸 몇 달의 시간보다도 더 특별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던 미국 BGF팀과의 만남 그리고 헤어짐. 짧은 일정에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영현대에서 만나게 될 미국 BGF팀의 기사와 영상이 기대된다.

 

IYOUNG HYUNDAI

IBGF in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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