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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지하철타기 !!

작성일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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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뉴욕은 맨하탄, 퀸즈, 브루클린, 브롱스 이렇게 네 개의 Borough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노란색 뉴욕 메트로카드만 있으면 뉴욕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죠!

지하철은 물론, 버스도 탈 수 있지만, 한번 타는데 $2, 한달 내내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Unlimited 카드는 $89로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뉴욕 지하철은 한국의 지하철만큼 깨끗하지도 편리하지도 않습니다.

 

한국처럼 1호선~9호선으로 딱딱 깔끔하게 나뉜것도 아니고,

A,C,E = Blue line, N,Q,R = Yellow line 등 숫자와 알파벳이 막 섞여서 처음에는 참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생긴지 100년이 다 되어가는 뉴욕 지하철은 1년 내내 공사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렇다고 해서 더 좋은 시설로 개선하기 위한 공사라기 보다는 주로 보수공사가 위주입니다.

 

항간에는 뉴욕 지하철에 사는 쥐가 너무 많아서, 벽만 부수면 쥐가 떼거지로 나오는 바람에 아예 시작도 못한다는 소문도 있더라구요. 정말 지하철 기다리다 보면 팔뚝만한 쥐가 돌아다니는 걸 매우 쉽게 목격할 수 있지요. 한국 지하철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죠 !


 

 

어쨌든 조금 청결하지 못한 뉴욕 지하철에도 장점은 있으니.. 바로 24시간 운행한다는 점입니다!

(12시가 넘으면 아주 가끔 20분에 한대씩 오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9호선처럼 Express 열차와 Local 열차로 나뉘어지는데, 브루클린에서 브롱스까지 가는 길이라면 Express를 타면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의 모든 라인은 전부 맨하탄을 통하게 되어있구요, 맨하탄이 워낙 바둑판식으로 생긴 도시이다 보니, 지하철을 이용해서 남북으로 이동(Street)은 편이하지만 동서로 이동(Avenue)하기엔 많이 돌아가게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맨하탄의 세로방향은 Avenue, 가로방향은 Street입니다) 차라리 내려서 Avenue를 몇 블록 더 걷던가 버스를 타는게 훨씬 쉽지요. 다행히 버스는 가로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많아서 때로는 버스가 더 편할때도 있답니다.

 


 

 

 

뉴욕지하철을 이용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공지인데요.

거의 모든 역마다 붙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워낙 공사를 자주하고 주말마다, 주말이 아니더라도 시시때때로 열차의 스케쥴이 바뀌기 때문에 늘 체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주말엔 운행을 안한다던가, 중간에 내려서 전철을 대신하는 셔틀버스로 갈아타야한다던가 말이죠.

근에는 이렇게 제멋대로인 지하철 시스템에 뉴욕 메트로의 공지를 패러디한 공문도 붙었습니다. 정말 뉴욕에 살면서 시시때때로 변하는 열차 스케쥴은 출근시간이나 주말에 정말 큰 혼잡을 불러일으킵니다.

한국에서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겠죠

 

뉴욕 도로는 블록마다 신호등이 있고, 웬만하면 전부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더 부담스럽기 때문에 많은 뉴욕시민들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죠.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갈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지만, 가끔은 좀더 깨끗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바뀔 필요성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브롱스 1,2,3(Red), 4,5,6(Green), B,D(Orange)

퀸즈 N,Q,R(Yellow) 7(Purple), M,F(Orange), E(Blue)

브루클린 N,Q,R(Yellow), A,C(Blue), B,D,F(Orange),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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