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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비빔밥 광고부터 창의도시 서울까지! 타임스퀘어에서 KOREA를 발견하다.

작성일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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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만난 대.한.민.국

‘무한도전’ 비빔밥 광고부터 창의도시 서울까지! 타임스퀘어에서 KOREA를 발견하다.

 

 

브로드웨이와 42번가를 기점으로 공연장, 음식점, 상점들이 모여 하나의 구역을 이룬 타임스퀘어(Times Square). 뉴욕 최고의 번화가인 타임스퀘어는 입지적인 조건은 물론 상징적으로도 맨하탄의 중심, 뉴욕의 중심이라 할 만하다. 또한 하루 15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타임스퀘어는 미국인보다 전 세계 곳곳에서 온 관광객을 찾기가 더 쉬운 멜팅팟(Melting Pot) 그 자체이다.

 

 

2010년 5월 포브스(Forbes)지의 발표에 따르면 뉴욕 타임스퀘어가 라스베가스의 스트립, 워싱턴DC의 네셔널 몰과 메모리얼 파크를 제치고 미국 최고의 관광명소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말이 필요 없는 미국 최고의 번화가이자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타임스퀘어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광고가 등장했다.

 

 

한국인에게는 친근하고 정겨운 ‘무한도전’ 멤버들이 등장하는 비빔밥 광고가 그것이다.

이미 유투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광고 영상은 지난 11월 25일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최대 크기의 전광판인 TSQ 전광판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TSQ 전광판은 7번가와 46번가, 47번가 사이에 위치해 있어 타임스퀘어 광장을 찾은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와 규모를 갖추었다.

 

이미 광고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을 직접 찾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한다.

 

 

 

광고는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 하하, 길이 주방장 차림을 하고 비빔밥 재료로 난타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 후 농악, 사물놀이, 사자놀음, 장구춤, 부채춤, 강강술래 등 한국 전통춤부터 태권도까지 한국적이고도 역동적인 움직임들이 이어진다. 이 모든 과정들은 색색의 비빔밥 고명들과 어우러지면서 ‘Taste of Harmony, BIBIMBAB’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채로운 색과 재료의 조화로움이 특징인 비빔밥의 맛을 간결하게 나타낸 이 카피는 곧 ‘The Taste of KOREA’로 연결되며 비빔밥이 한국의 것임을 알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 광고 영상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 CF감독 차은택 씨와 함께 제작되었으며 서울예대 무용학과 박숙자 교수가 총 안무를 맡았고 서울예대 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32초 분량의 이 광고는 1시간에 2번씩, 하루에 총 48번 전광판을 통해 노출되며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한국을 알리는 광고는 이것이 다가 아니다. 비빔밥 광고가 흘러나오는 TSQ 전광판에서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선정된 서울시의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7번가와 45번가가 교차하는 곳에 위치한 서울시 이미지 광고는 총 2면으로 제작되어 남쪽과 서쪽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밤에는 반짝이는 조명으로 둘러싸여져 더욱 눈에 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각 도시의 문화적 유산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세계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발전을 위해 2004년 8월 만들어졌다. 디자인, 문학, 음악, 공예, 미디어 아트, 음식, 영화의 7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으며 총 25개 도시가 지정되어 있다. 서울은 올해 7월 디자인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이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나고야, 고베, 선전, 베를린, 몬트리올, 상하이에 이어 8번째다.

 

 

2가지 면의 이미지 광고 중 서쪽 면에는 현대적 건물과 수트를 입은 남자의 모습이 보이고 남쪽 면에는 서까래와 기와가 드러나는 한옥 지붕 위에서 한복을 입은 여자의 모습이 보이면서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이 어우러지는 서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한강과 남산, 63빌딩까지 서울의 조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배경도 살펴볼 수 있다.

 

한식을 재미있게 풀어낸 영상 광고부터 서울의 위상을 전달하는 이미지 광고까지. 세계 3대 옥외 광고지이자 전 세계인이 모이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대한민국의 광고를 만나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100만 명 이상이 모이고 전 세계 9000만 명 이상이 TV로 시청하는 타임스퀘어의 새해맞이행사를 통해 우리의 비빔밥, 우리의 서울이 더욱 알려지고 사랑받기를 기대해본다.

 

※ 참고 ※

무한도전 비빔밥 광고 타임스퀘어 현장 촬영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VmiNLGIs0nA

무한도전 비빔밥 광고 원본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bT236z363NM

 

※ 덧붙임말 ※

타임스퀘어(Times Square)에서 만난 또 하나의 KOREA, 현대자동차 광고 ↓

http://young.hyundai.com/HDNews/FocusHyundai/View.aspxidx=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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