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미국의 4대 스포츠 들여다보기! - 제 2부 농구(Basket Ball)

작성일2011.01.20

이미지 갯수image 12

작성자 : 기자단

 

 

  미식축구와 함께 미국의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뽑히는 미국 프로농구, NBA ! 그 현장에 직접 찾아가 열기를 느껴보고 NBA는 무엇인지 어떤식으로 운영지 되고 있고 경기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필자가 살고 있는 플로리다 주에는 유명한 인기팀 2개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데, 마이애미 힛츠(Miami Heats)와 올랜도 매직(Orlando Magic)이 그 팀들이다. 올랜도에 위치한 올랜도 매직의 홈경기장 암웨이 센터(Armway Center)를 찾아 그 인기를 전달한다.

 

 

미국프로농구의 상징인 NBA마크 (출처 nba.com)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의 약자인 NBA는 미국의 최고 인기 스포츠 중의 하나이다. 한국에서는 일부 남성팬들을 제외하면 NBA의 인기가 그다지 높지는 않다. 미국 프로농구는 1946년 11개 프로농구팀으로 출범하였고, 1949년 27개로 팀이 늘어났다. 현재는 30개의 팀들로 구성되어 있다. 70-71시즌부터 NBA는 2개의 콘퍼런스로 팀들을 나누어 리그를 운영한다. 크게 이스턴 콘퍼런스(Eastern Conference)와 웨스턴 콘퍼런스(Western Conference)로 나누는데 각 콘퍼런스는 3개의 디비전(Division)으로 나눈다. 이스턴 콘퍼런스는 Atlantic Division, Central Division, Southeast Division 으로, 웨스턴 콘퍼런스는 Northwest Division, Pacific Division, Southwest Division 으로 나뉘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각 디비전은 5개의 팀을 가지는 되는 것이다.

 

 

NBA팀들은 크게 서부와 동부 컨퍼런스로 나뉘고 각 디비전을 가진다. (출처 nba.com)

 

Eastern Conference Western Conference
Atlantic Division
Boston Celtics
New Jersey Nets
New York Knicks
Philadelphia 76ers
Toronto Raptors

Central Division
Chicago Bulls
Cleveland Cavaliers
Detroit Pistons
Indiana Pacers
Milwaukee Bucks

Southeast Division
Atlanta Hawks
Charlotte Bobcats
Miami Heat
Orlando Magic
Washington Wizards
Northwest Division
Denver Nuggets
Minnesota Timberwolves
Portland Trail Blazers
Seattle SuperSonics
Utah Jazz

Pacific Division
Golden State Warriors
Los Angeles Clippers
Los Angeles Lakers
Phoenix Suns
Sacramento Kings

Southwest Division
Dallas Mavericks
Houston Rockets
Memphis Grizzlies
New Orleans Hornets
San Antonio Spurs

 


 NBA는 매년 11월에 게임을 시작하여 시즌 중간 즈음에 올스타전을 하며, 6월이 되면 챔피언 결정전을 한다. 먼저 각 컨퍼런스 팀들은 각각 정규시즌을 보내고 승률이 높은 순서대로 8개 팀씩을 뽑는다. 그리고 컨퍼런스별 상위 8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각 컨퍼런스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각 컨퍼런스의 승자가 그 시즌의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에 진출한다. 각 컨퍼런스의 플레이오프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이제 NBA를 즐길 준비가 끝났다면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 보자!

 

 

 

 티켓을 구입하는 방법은 정말로 너무나도 쉽다. NBA홈페이지(www.nba.com)에 접속하여 상단의 NBA Tickets를 누르고 원하는 팀의 경기를 체크하여 시간과 좌석을 고른 후 E-ticket을 출력하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단, 같은 시즌 중일 지라도 상대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변하니 주의하자. 예를 들어, 동부 컨퍼런스의 올랜도 매직과 시카고 불스가 맞붙는다면 기본가격이 15달러이지만, 올랜도 매직과 마이애미 힛츠가 붙게 되는 라이벌전이라면 최소 가격은 100달러 이상으로 치솟는다. 그리고 앞줄과 가운데로 갈수록 가격이 높아지니 참고하도록 하자,(가장 비싼 좌석은 한화로 200백만원 이상을 호가하기도 한다!) 

 

 NBA 경기장은 한마디로 웅장하리만큼 크다! 경기장은 내부뿐만 아니라 건물 외부에서도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특히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 가면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동상이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꼭 들려보는 것이 좋다. 분위기 고조를 위해 경기장 앞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이나 응원문구를 적는 이벤트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경기장에서 음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기장 내부에 있는 다양한 음식점에서 간식거리와 맥주를 사서 들어가면 이제 경기를 관람할 준비는 끝이다.

 

 

먹거리와 이번트로 가득한 NBA경기장

 

 NBA매니아라면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해 놓은 Fan zone을 방문하는 것 또한 추천한다. 다양한 과거 NBA스타들을 만나 그들의 흔적을 느끼고 물건들 또한 직접 구경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경기장 내부 기념품 샾에가면 좋아하는 스타의 저지 티셔츠에서 부터 농구공까지 취향별로 즐길 수 있고 각종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다.

 

기념품 샾과 (좌), Fan Zone (우)

 

 

 

 이제 본 경기로 들어가보자. 경기장에 들어서면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띄이는 것은 대형 스크린! 대형스크린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기장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다하더라도 경기 진행상황을 박진감있게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중간 중간 진행되는 이벤트 또한 관객들에게 쉴 틈을 주지 않는다. 휴식시간과 작전타임시간 등 많은 짜투리 시간에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미리 준비하여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치어리더의 공연, 기념품 증정, 키스&댄스 타임, 관객 참여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가해보는 것이 좋다.

 

수 많은 이벤트는 관중들의 시선을 경기내내 사로잡는다.

 

 농구경기는 진행이 매우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이다. 점수는 보통 100점 이상씩 나고 격렬한 몸싸움도 벌어지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미식 축구와는 달리 룰을 직접적으로 모른다 하더라도 쉽게 게임 진행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경기가 계속되면서 우리에게 익숙한 `현대기아 자동차`의 광고도 계속되기 때문에 심심하지 않게 경기장에 있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의 광고뿐만 아니라 VIP석인 KIA Terrace는 한국 자동차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 주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명품 스포츠에서도 레벨이 다른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다!

 

Official Vehicle Of NBA ! KIA Motors!

 

 경기장안에서 직접 응원을 하며 경기장에서 NBA를 보고 있노라면, 그 응원과 관객참여는 부산 사직구장의 열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도 큰 미국이라는 나라에 30여 팀이 있어, 매일 같이 멋지고 열정적인 경기가 펼쳐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 진다. 이날 경기는 올랜도 매직가 약체 시카고 불스를 가볍게 꺾으며 압승으로 끝이 났다.

 

실제 농구경기의 재미는 상상했던 것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한다.

 

 미국인들을 이해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기 스포츠 관람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이다. 함께 호흡하고 소리지르고,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함께 즐긴다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서로 친구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백인도 흑인도, 우리와 같은 아시안들도 경기장에서는 모두가 하나다. 이렇듯 최고의 구장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보며 그들과 함께 슬퍼하고 기뻐하며 멋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NBA는 스포츠 그 이상의 감동이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영현대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저작자인 영현대 워터마크 표시 삭제는 금하고 있습니다.